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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성경적 세계관: 성경대로 생각하기 A Biblical Worldview: Thinking according to the Bible

저자/역자 서성환 지음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발행일 2016년 1월 30일
정보 신국판 / 312면
ISBN 978-89-341-1514-4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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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성경이 언급하고 있는 하나님의 세계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만물을 조성하신 목적을 살펴본다. 특히 사람을 창조하신 의미와 인류에게 맡기신 일을 살펴봄으로써 인간에게 주어진 복과 그로 말미암아 누리는 안식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지키고 있는 주일이 안식일과 어떤 관계에 있는가를 다룬다.

저/역자

작가소개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 때 성령님의 은사로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SFC(학생신앙운동)와 YMCA(고교-Y)를 통한 신앙활동을 활발히 하였다. 경북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으며, 고신대학교 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학(M.A.)도 공부하였다. 구미대학교를 거쳐 동양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는 중에 SFC 지도교수 및 기독교수회 성경공부를 인도하였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리더십연구원, 부부성경공부, 와이즈맨 등 평신도로서 사역을 하였다. 미국 뉴저지공대(NJIT)에 방문교수로 있는 동안에 ‘개혁주의 신앙의 세계교회 건설과 세계의 복음화’라는 SFC 강령에 따른 사명감으로 성경신학 연구에 전념하기 위하여 교수직을 사임하고 미국 이
민을 결정하였다. 재미고려신학대학원(M. Div.)을 마치고, 브니엘제일장로교회 담임 목회와 재미고려신학대학원(동부)의 교수사역(교회사, 목회정보학), 그리고 뉴욕지역 한인사회(뉴욕 상록회 및 뉴저지 KCC한인동포회관에서 컴퓨터 및 성경이야기 강의)를 섬기면서 개혁주의 성경신학인 ‘창조사적 성경신학’의 정립을 위한 성경연구 사역을 하고 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 신현국 박사 (미국 Evangelia University 총장) / 5
추천사 2 김만우 목사 (재미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 7
추천사 3 박은조 목사 (은혜샘물교회 담임) / 9
추천사 4 이찬수 목사 (분당우리교회 담임) / 11
저자 서문 / 13

제1장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에 대한 이해 / 24
1. 보이지 않는 영적세계 / 35
2. 하나님만의 세계 / 40
3. 인간의 세계 / 45
4. 창조세계들 사이의 관계 / 46
5. 기독교가 언급하는 세계 / 60

제2장 성경상의 창조 순서와 질서 / 66
1. 태초에 일어난 일 / 67
2. 창세기 1장의 창조와 조성 이해 / 84
3. 창조 기사를 통하여 본 시공간적 차원들에 대한 이해 / 114
4. 성경과 과학 / 124

제3장 피조물의 복과 사람의 안식 / 153
1. 피조물에 주신 복의 의미 / 155
2. 사람에게 주신 복 / 168
3. 사명에 따른 복(福)과 화(禍) / 175
4. 안식의 의미 / 184
5. 오늘날 기독교의 문제점과 개혁의 과제 / 190

제4장 안식일에서 주일로 / 203
1. 안식일에 대한 성경적 이해 / 203
2. 기독교의 주일이 안식일을 대신하는 것인가? / 218
3. 주일의 의미와 주일 성수 문제 / 228

부록 한국 기독교의 세계적 사명 / 241
1. 한국 기독교의 사명 / 241
2. 한국의 성경신학 정립의 방향 / 257
3. 개혁신앙의 현주소와 개혁방향 / 271

참고 문헌 / 303

추천사

성경 중심의 논리 전개와 신학적 논리를 잘 조화시키면서 개혁주의 설교의 근본 개념을 서술하고 있다. 신학생과 목회자 등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목양 사역에 큰 도움이 될 줄로 확신한다.
신 현 국 박사/ Evangelia University 총장

공학도답게 분석적이고 예리한 관찰력을 가지고 핵심을 찌르는 신학이론, 역사적 기독교와 그 상황들에 대한 폭넓은 이해, 주경신학적인 방법론으로 창조기사를 논리 정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김 만 우 목사/ 재미고려신학대학원 교수,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명예 회장

기독교의 외적인 도전들로 말미암은 위협에 대하여 정통적인 개혁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신학적 변증과 성경적인 신앙을 정립하고 있다 .
박 은 조 목사/ 은혜샘물교회 담임, 샘물중고등학교 이사장

구속사를 명확하게 아는 것이 우리의 신앙을 더욱 견고히 하고,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게 되는 큰 힘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적인 세계관을 탐구한다는 것은 상당한 유익이 있다.
이 찬 수 목사/ 분당우리교회 담임

본문중에

성경신학적인 차원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을 분석해보면 그 핵심적인 특징이 ‘학문이나 사상에서 절대적인 진리나 기준을 부인하고 상대적이고 공동체적인 기준만 있다고 보는 경향’이다. 그래서 성경적인 기준을 대적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바꾸어 생각하면 오직 불변의 진리와 삶의 기준은 성경뿐이라는 사실을 포스트모더니즘이 반증해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기독교 신학과 기독교 세계관만이 절대적인 진리와 기준을 선포하고 가르쳐 준다는 사실을 증거 해야 하는 것이다. -p30

첫째 날은 원초적인 땅의 세계인 ‘땅의 기초’, 즉 눈으로 볼 수 없는 초시공간적인 상태인 ‘혼돈과 공허의 흑암’에 ‘빛’이 있게 하심으로써 보이는 시공간이 시작된 날이다. 여기서 ‘빛’을 ‘창조’하셨다고 표현하지 않고 ‘존재’하거나 ‘발생’하는 의미인 ‘하야’()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초시공간적인 세계에 존재하던 어떤 요소로부터 ‘빛’이 드러났다는 의미가 있다. 즉 보이지 않는 초시공간적인 세계의 ‘원초적인 생명력’이 볼 수 없는 상태(흑암)에 비췸으로 보이는 시공간의 세계에 ‘생명력을 주고 질서를 세우는 빛’이 되었다는 것이다(시 36:9). -p90

이런 의미들을 종합해 볼 때에 복이라는 의미를 가진 ‘바라크’라는 단어는 ‘사람이나 동물이 무릎을 꿇게 되는 상황’에 관계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의 경우에 단순하게 무릎을 꿇는 행위(대하 6:13)이거나 신이나 높은 사람 앞에서 무릎을 꿇는 것이며(시 95:6), 동물(특히 약대)은 (물을 마시기 위하여) ‘연못’이나 ‘샘’ 앞에서 무릎을 꿇은(창 24:11) 상태가 된다. 이 단어가 사용된 경우에 ‘무릎 꿇는 상황’을 전제(前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왜 무릎을 꿇게 되었는지를 아는 것은 그때의 ‘복’에 대한 의미를 아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그런 후에 그 상황으로 말미암아 부가적으로 있게 되는 사건이나 일의 의미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p161

창세기 2장 2-3절은 이미 언급한 것처럼 ‘하나님의 안식일’에 대한 언급이 아니라 ‘하나님의 안식’에 대한 말씀인 것이다. 그리고 아담과 여자의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안식’이 깨어진 것이 아니라 ‘사람의 안식’이 깨어진 것이다. 그래서 사람에게는 자신을 위한 일이 생겼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들을 노아 시대에 홍수로 멸망시키셨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아브라함에게 안식을 누릴 가나안을 약속하신 것이다. -p210

한국의 신학이 올바르고 건전하게 정립되기 위해서는 개혁주의 신학의 흐름으로 볼 수 있는 ‘언약(계약) 신학’과 ‘구속사적 성경해석’을 발전시키면서, 성경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고 올바르게 해석하는 ‘성경신학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그래서 성경 전체를 포괄하는 신학이면서, 한국교회가 선교해야 할 대상의 민족들에게 전해지는 성경을 통하여 바르게 전파될 수 있는 성경신학이어야 한다고 본다. -p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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