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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이야기 연결을 통해 배우는 마가의 제자도 (A Bible Study on Discipleship in the Gospel of Mark)

저자/역자 이병권 오진희
정가 24,000원
판매가 21,600
발행일 2016년 4월 5일
정보 크라운판 / 440면
ISBN 978-89-341-1520-5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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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성경 주해를 공부하고 현장에서 오랫동안 귀납법적 성경 공부를 비롯한 다양한 성경 공부 방법을 연구하고 지도해온 저자는 마가복음이 단편의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책이 아니라는 마가는 핵심 주제를 밝히기 위해 이야기와 이야기가 서로 연결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에 착안하여 저자는 본문 중심의 성경 연구 방법을 띄어 넘어서 이야기와 또 하나의 이야기를 연결하여 본문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마가복음에 나타난 올바른 제자도를 파악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역자

작가소개


이병권

성결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와 성결교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성경 주해로 석사학위(Th.M.)를, 동 대학원대학교 성경 주해 과정에서 김진옥 교수의 지도하에 박사학위(Th.D.)를 취득하였다. 성결교신학교에서 성경 주해를 가르치고, 미사모선교회, 한국여목성장학술원, 한국교회부흥네트워크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이야기연결(Story & Story)을 통한 성경 연구 방법”을 강의하였다. 현재는 무지개교회 담임목사와 무지개 S&S 성경연구원 원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오진희

경남대학교 사범대학과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였다. 열린문성경연구원에서 성경을 귀납적으로 연구하였으며, 이병권 목사의 지도하에 “이야기 연결(Story & Story)을 통한 성경 연구 방법”을 훈련받았다. 현재는 무지개교회 전도사와 무지개 S&S성경연구원 부원장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신학생과 성도들에게 이야기 연결을 통한 연구 방법론에 따라 창세기를 가르치고 있다. 특히 성도들이 창세기를 이야기연결 방식으로 쉽게 읽을 수 있는 교재를 만들기 위한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1 (정인찬 박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4
추천사2 (김진옥 박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5
추천사3 (신현우 박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 5
저자 서문 6
이 교재의 특징 9
이 교재를 사용하는 방법 11

제1과 마가복음의 배경 18
제2과 마가복음 개관 24
제3과 복음의 시작: 이사야, 세례 요한, 하늘로부터의 증거(막 1:1-11) 28
제4과 복음전파: 예수님이 오신 목적(막 1:12-15) 34
제5과 첫 제자들을 부르심: 권위 있는 새 교훈(막 1:16-39) 37
제6과 죄 사함의 권세(막 1:40-2:12) 47
제7과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막 2:13-17) 56
제8과 권위의 충돌(1): 금식(막 2:18-22) 59
제9과 권위의 충돌(2): 안식일(막 2:23-3:6) 63
제10과 새로운 가족의 탄생: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막 3:7-35) 70
제11과 씨 비유: 하나님 나라의 비밀(막 4:1-20) 82
제12과 하나님 나라의 비유: 현재와 미래(막 4:21-34) 86
제13과 바람과 바다를 다스리심: 예수님의 정체(막 4:35-41) 93
제14과 영적존재를 다스리심: 하나님의 아들(막 5:1-20) 98
제15과 죽음을 다스리심: 믿기만 하라(막 5:21-43) 105
제16과 불신앙과 배척의 결과: 권능의 제한(막 6:1-6) 118
제17과 복음전파: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막 6:7-13) 122
제18과 세례 요한의 죽음: 예수님의 죽음(막 6:14-29) 125
제19과 오천 명을 먹이심: 참 목자(막 6:30-44) 127
제20과 바다 위를 걸으심: 예수님의 자기 계시(막 6:45-56) 134
제21과 장로들의 전통: 정함과 부정함의 경계(막 7:1-23) 144
제22과 이방 여인의 간구를 들으심: 정함과 부정함의 경계가 무너짐 (막 7:24-30) 151
제23과 이방 지역에서의 치유(막 7:31-37) 155
제24과 사천 명을 먹이심: 이방인들을 포함한 식탁교제(막 8:1-9) 158
제25과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 불신앙(막 8:10-21) 164
제26과 맹인의 치유: 깨닫게 되어질 제자들(막 8:22-26) 173
제27과 수난예고(1): 고난의 제자도(막 8:27-38) 179
제28과 하늘의 증거: 하나님의 아들의 말을 들으라(막 9:1-13) 187
제29과 예수님의 권능: 기도(막 9:14-29) 195
제30과 수난예고(2)-제자도 교정: 교권주의(막 9:30-37) 202
제31과 제자도 교정: 배타주의(막 9:38-41) 208
제32과 교권주의 및 배타주의자들에 대한 경고(막 9:42-50) 211
제33과 하나님의 나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는 자(막 10:1-16) 217
제34과 영생의 길(1): 계명을 지키라(막 10:17-22) 224
제35과 영생의 길(2): 예수님을 따르라(막 10:23-27) 230
제36과 영생의 길(3): 예수님을 위하여 버리라(막 10:28-31) 235
제37과 수난예고(3): 제자도 교정-권력의 길(막 10:32-40) 241
제38과 참 제자도: 섬김의 길(막 10:41-45) 249
제39과 맹인의 치유: 참 제자의 길(막 10:46-52) 255
제40과 왕의 예루살렘 입성(막 11:1-11) 260
제41과 성전심판(1): 강도의 소굴(막 11:12-19) 264
제42과 성전심판(2): 남을 용서하는 기도(막 11:20-26) 268
제43과 예수님의 권위: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막 11:27-12:12) 274
제44과 권위 있는 가르침: 세금 및 부활(막 12:13-27) 281
제45과 가장 큰 계명(1): 하나님 사랑(막 12:28-37) 286
제46과 가장 큰 계명(2): 이웃 사랑(막 12:38-44) 291
제47과 성전파괴의 징조와 때: 깨어 있으라(막 13:1-37) 298
제48과 한 여자와 열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막 14:1-11) 307
제49과 유월절 만찬: 제자들의 흩어짐 예언(막 14:12-31) 313
제50과 겟세마네기도: 고난과 죽음의 잔을 마심(막 14:32-52) 322
제51과 예수님의 심문과 재판: 베드로의 부인(막 14:53-72) 330
제52과 빌라도의 재판: 유대인의 왕(막 15:1-19) 339
제53과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막 15:20-47) 346
제54과 예수님의 부활(막 16:1-16:8) 360
제55과 복음전파의 명령과 약속(막 16:9-20) 363

미주 371
해답 374

추천사

정인찬 박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지금까지 홍수 물이 넘치나 마실 물이 없음 같이 마가복음에 대한 많은 책들이 출판되었으나 참으로 읽을 만한 양서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마가복음의 핵심을 밝 히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얻을 좋은 책 『이야기 연결을 통해 배우는 마가의 제자도』가 발간된 것은 퍽 다행스러운 일로 생각합니다. 마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오신 모습을 나타내었으며 복음서 중에서도 제일 먼저 쓰여져 그 가치가 아 주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마가복음은 이 세상에서 종의 모습으로 오셔서 자기 백성의 구원을 위하여 쉼 없이 일하시는 예수님의 생생한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가복음을 바로 깨달으면 복음서 전체를 깨닫게 되는 것 과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간결하고도 일관성 있게 이 글을 쓰신 필자들의 신앙과 신학의 정체성을 분명히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이 목회자들에게는 성경 강해의 지침서로, 바이블 스터디를 하는 분들에게는 가이드라인으로, 교사들과 평신도들 에게는 마가복음의 핵심을 이해하는 데 나침판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성경 주해를 토대로 하여 일관성 있고 통일성 있게 쓰여진 이 책 『이야기 연결을 통해 배우는 마가의 제자도』를 읽는 이마다 주의 음성을 듣고 그 속에서 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성경 교재를 펴낸 이병권 목사와 오진희 전도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이 책을 적극 추천합 니다.

김진옥 박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이번에 출간되는 『이야기 연결을 통해 배우는 마가의 제자도』는 저자의 마가복 음에 대한 깊은 신학적 고찰이 담겨져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연약하여 불순종하는 성도들과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가르치신 제자도를 마가복음을 푸는 중요한 핵심 으로 제시하며 독자들을 능동적인 성경 공부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인도를 따라 묻고 답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마가복음이 가르쳐주고 있는 풍성한 말씀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이 책은 제자도의 바른 의미를 깨닫고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기를 소원하는 이들에게 멋진 가이드라인이 될 것입니다.


신현우 박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영적인 양식에 주리고 목마른 한국교회의 성도들을 위해 신학적으로 전문적이면 서도 교회 교육 현장에 적합한 실천적인 성경 공부 교재가 마침내 나왔습니다. 성 경 주해의 전문가가 목회 현장에서 오랜 세월 동안 씨름하며 쓴 이 책은 깊이 있는 내용을 쉽고 명확한 언어 속에 녹여 넣으며, 성경 공부 교재의 형식으로 체현하였 습니다. 이 책의 출간은 기술이 과학을 만나 과학기술이 된 것처럼 성경 공부 교재 가 성경 주해를 만나 이루어진 새로운 성경 공부 교재의 시작입니다. 영적 양식을 한국교회에 보급하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보낸 가슴 따듯한 주해 전문가가 한국교 회에 대한 사랑으로 맺은 열매인 이 책이 교회마다 성경 공부를 위해 사용되어 목 회자들과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기 바랍니다.

본문중에

1. 저자

마가복음을 기록한 저자는 초대교회를 세우는 일에 지대한 공헌을 했던 두 거목 인 베드로(벧전 5:13 행 12:12, 25 13:13 15:37-39)와 바울(몬 24 골 4:10 딤후 4:11)의 동행자였던 “마가(히브리식 이름이며 ‘은혜의 여호와’)라 하는 요한(로마식 이름)”이라는 것이 전통적인 학자들의 견해이다. 특히 마가의 어머니는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나누게 될 장소(막 14:14-15)를 내어 준 집 주인으로 추정될 뿐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대로 예루살렘에서 120여 명의 제자들이 함께 모 여 약속하신 것을 기다렸던 다락방(행 1:13-14)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 한 배경은 마가가 물 한 동이를 가져가던 사람(막 14:13)이었으며, 예수님이 잡히시 던 날에 벌거벗은 몸으로 도망가던 한 청년(막 14:5-52)이었을 가능성을 짐작하게 해 주고 있다. p18

마가복음 3:1-6에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 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라는 예수님의 질문을 통해, 마가는 누가 선하고 누가 악한지를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악한 자는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말해 보라(1-6절). p68



특주 “예수님의 사역에서 이 비유는 하나님 나라의 두 차원에 관한 교훈으로 볼 수 있다. 그 하나의 차원은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님의 사역 안에서 그리고 그 사역으로 말미암아 존재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역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는 그 시대의 백성들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미미하게 시작되었다. 이런 맥락에서 겨자씨는 ‘하나님 나라의 현재적 측면’을 묘사한다. ‘두 번째 차원은 하나님 나라의 예상치 못한 미미한 시작처럼 보이지만, 장래에 크고 위대하게 나타나게 될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완전히 다 자란 식물은 ‘하나님 나라의 미래적 측면’을 잘 묘사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겨자씨 비유는 마가의 독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게 될 하나님의 통치의 현재와 미래를 믿고 바라볼 것을 교훈하고 있다.” p90


이야기 연결 9:30-32의 ‘예수님이 두 번째 수난을 예고하시는 이야기’와 9:33-41의 ‘예수님이 교권주의와 배타주의를 추구하는 잘못된 제자도를 교정하신 이야기’를 연결하고 있는 마가의 의도는 무엇인지 설명해 보라. p210


오늘날 헌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헌금의 액수가 그 사람의 믿음을 반영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항상 그런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살피시고 또한 우리의 형편도 고려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조건 헌금을 많이 내는 사람을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복도 주실 것이라는 오해된 사고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당신은 헌금을 드리는 사람의 형편과 상관없이 헌금을 많이 드리는 사람을 하나님이 더 축복하신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가? 만일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말해 보라. p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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