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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일반서신·요한계시록 (신약의 구약사용 주석 시리즈 5)

저자/역자 조지 H. 거쓰리·D. A. 카슨·G. K. 빌, 숀 M 맥도나휴 지음 / 김주원·김용재·박정식 옮김
정가 37,000원
판매가 33,300
발행일 2012년 6월 30일 초판 발행
정보 신국판 양장 / 712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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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신약의 구약사용 주석시리즈 5 - 일반서신. 요한계시록

(COMMENTARY ON THE NEW

TESTAMENT USE OF OLD TESTAMENT)

구약성경의 인용, 암시, 반영에 대한 탐구



본서를 기획한 편집자는 구약과 신약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어떻게 신약이 구약을 사용하는지, 특히 신약이 구약을 어떻게 인용하고 암시하는지에 대해 학구적으로 심사숙고 하였다. 그 결과,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위하여 체계적으로 연구해 온 학자들과 한 팀이 되어 본 시리즈를 출판하게 되었다.







[추천 독자]



▪ 신약과 구약의 통전적인 연구를 원하는 교수, 신학생

▪ 구약을 인용한 신약을 설교하는 모든 설교자

저/역자

작가소개

● 조지 H. 거쓰리 George H. Guthrie

미국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Ph. D.)

미국 Union University 성경학 석좌교수



● D. A. 카슨 D. A. Carson

영국 University of Cambridge(Ph. D.)

미국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신약학 교수



● G. K. 빌 G. K. Beale

영국 University of Cambridge(Ph. D.)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교수



● 숀 M. 맥도나휴 Sean M. McDonough

스코틀랜드 University of St. Andrews(Ph. D.)

미국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교수


역자소개

● 김주원

광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남아공 University of Pretoria(M. Th., D. Ph.)

현, 광신대학교 전임강사, 광주중앙교회 협동목사

● 김용재

미국 Fuller Theological Seminary(M. Div.)

현, 미국 미조리 First Presbyterian Church 담임목사

● 박정식

개신대학원대학교(M. Div.)

남아공 Stellenbosch University(M. Th.)

남아공 Stellenbosch University(D. Th.)

현. 광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목차

추천사: 송영목 박사(고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추천사: 류호영 박사(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편집자 서문

역자 서문

약어표



서론(G. K. 빌 ․ D. A. 카슨)

히브리서 조지 H. 거쓰리(George H. Guthrie) 김주원 역

참고문헌

야고보서 D. A. 카슨(D. A. Carson) 김용재 역

참고문헌

베드로전서 D. A. 카슨(D. A. Carson) 김용재 역

참고문헌

베드로후서 D. A. 카슨(D. A. Carson) 김용재 역

참고문헌

요한 1-3서 D. A. 카슨(D. A. Carson) 김용재 역

참고문헌

유다서 D. A. 카슨(D. A. Carson) 김용재 역

참고문헌

요한계시록 G. K. 빌(G. K. Beale), 숀 맥도나휴(Sean M. Mcdonough) 박정식 역

참고문헌


추천사

본서는 구약과 신약의 관계에 관한 수십 년간 지속되어 온 연구의 수확이다. 각 기고자들은 사본학과 신학 전체를 포괄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주의 깊게 관찰함으로써, 신약 저자들이 구약을 주의 깊게 읽는 독자들이었을 뿐 아니라 심오한 신학자들이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스콧 한_스튜벤빌프란시스대학, 성빈센트 신학대학원 교수





본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구약을 회중이 보다 잘 이해하도록 돕는다. 특별히 설교자들에게 본서를 추천한다.

- 마크 데버_워싱톤 D. C. 소재 캐피톨힐교회 담임목사





본서는 영국과 북미 출신 18명의 신약 교수들의 합동 작품이다. 신약 저자가 구약의 인용과 암시 등을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대해서 포괄적이고 합리적으로 설명하며 신약의 구약사용과 관련된 현대의 주석적 논의를 세밀하게 다루고 있다.

- 송영목 박사_고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본서는 성경의 신학적 읽기를 탁월하게 예증하고 있는 학문적 업적이다. 구약의 사용 이면에 놓여 있는 신약 저자들의 성경신학적 관점을 잘 드러내 줌으로써 독자들이 성경 본문을 바로 읽고 해석하는 데 좋은 지침을 준다.

- 류호영 박사_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본문중에

본서의 목적과 방법론을 말씀드리는 것이 지혜인 듯하다. 본서는 어디에서도 신약의 구약사용에 관한 현대 학계의 논의를 개관하지 않는다. 이 작업에 참여한 많은 하위 학문 분과들이 분류되지 않았다. 예컨대 우리는 유대인 학자들이 기독교권 밖에서 사용해온 해석 방법들을 신약학에서 사용하는 해석 방법들과 비교하지 않는다. 우리는 ① 신약의 저자들이 구약의 본문들을 인용하거나 암시할 때 통상적으로 그 본문들의 문맥을 존중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들과 ② 신약의 저자들이 구약의 구절들을 본래의 문맥에서 인용할 때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부합하되 본래의 구절들에는 없는 결론을 “입증”하는 방식의 “증거본문 작업”을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사이의 지속적인 논쟁도 개관하지 않는다. 우리는 레온하르트 고펠트가 그의 1939년 저작 『모형론』(Typos)을 펴낸 이래로 발전해온 예표론 분야의 매우 복잡한 상황도 정리하지 않았다. 우리는 본서에서 체계적으로 다루지 않은 이러한 중요한 주제들의 목록을 어렵지 않게 덧붙일 수 있었다.

- 서론 p. 49





천국에 관한 비유를 마치면서 마태는 예수님의 말씀을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 오는 집 주인과 같으니라”(마 13:52). 히브리서 저자가 누군지 모르지만 어쨌든 그는 이 예수님의 말씀을 감탄할만하게 실현한다. 수사학과 랍비의 기술을 훌륭하게 섞어 내고, 고대 본문들을 자유자재로 가져와 그가 받아들인 그리스도 중심적(christocentric) 전승에 비추어 표현한다. 그러면서 그는 핍박받는 공동체를 크게 격려한다.

히브리서를 최근에 신약 연구의 “신데렐라”라고 당연시하게 불러왔다(McCullough 1994: 66). 그러나 신약 안에서 구약사용에 관한 문제라면 “여왕”으로 불러야 할지도 모른다. 아마 요한계시록을 제외하고 거시와 미시(macro- and micro) 모든 수준에서 더 오래된 언약 본문을 다양한 방법들로 넘치도록 정교하게 제공하는 신약 책은 히브리서 밖에 없다. 그리고 저자의 원문에 대한 전용(appropriation)은 그 계열의 묵시적 책들과는 확연하게 다르다(히브리서 안에서 구약사용에 관한 보다 철저한 서론을 위해 Guthrie 1997: 2003을 참조하라).

- 히브리서 서론 p. 61





각 구절들을 살펴보기 전 우리는 야고보 서신에 나타난 구약사용의 몇 가지 특성들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첫째, 야고보서 본문에 인용된 구약 성경 대부분은 70인역에서 유래 되었다. 특히 2:23(창 15:6 인용)은 이것을 잘 보여주는데, 여기서 동사 에로기스데(elogisthe, “여기어 지다”)는 수동태로서 70인역을 따르고 있지만 히브리어 성경은 이 동사를 능동태로 표시한다. 그리고 4:6(잠 3:34인용)은 70인역과 히브리어 성경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야고보서에 나타난 거의 대부분의 구약 암시들(1:10-11 3:9 5:4,7)은 70인역과 아주 비슷하게 사용된다.

둘째, 야고보서의 주제는 구약 성경의 지혜문학을 반영한다. 특히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양극단적인 자세, 즉 이것은 저것보다 낮고, 이렇게 살고 저렇게 살지 말아야 한다는 직설적인 조언을 한다. 또한 야고보서에 나오는 단어와 개념들은 초대 제2성전기 유대문학서, 특히 12족장 언약서()와 시락서(Sirach), 필로서(Philo), 그리고 솔로몬의 지혜서(Wisdom of Solomon)에 있는 것들과 유사하게 나타난다.

셋째, 야고보서에서 전개되는 “지혜”에 대한 주제는 그가 자주 반영한 예수님의 산상설교 가르침 속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설명들에도 불구하고, 야고보서가 어떤 인용 자료를 직접적으로 사용하였는지는 알기 어렵다. 야고보는 평범한 초대교회 전승인 가르침과 설교를 사용했으며 이로 통해 얻어진 성경자료를 때때로 이용하였을 것이라고 어떤 이들은 추측 한다. 다음의 인용구와 암시구들은 야고보가 사용한 구약 중 가장 두드러진 것들이다.

- 야고보서 서론 p. 251-52





요한계시록처럼 구약 성경이 전체적으로 넓게 퍼져있는 성경은 신약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비록 요한계시록의 저자가 구약을 직접적으로 인용한 본문이 드물게 나타난다 할지라도 구약에 대한 암시들과 반영들은 요한계시록의 거의 모든 절에서 발견된다. 요한계시록의 메시지는 충분히 신약 성경 안에 남아있다. 교회 전체는 박해 가운데서 그들을 자신들의 죄로부터 자유하게 하신 어린양(Lamb)의 발걸음을 따르는 신실한 증인으로 살아가도록 부름을 받았다. 신앙을 통해 승리를 얻음은 그들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의 현존 안에서 그분을 예배하고 그분은 영원토록 영광을 받으실 목적으로 모든 영생의 축복을 약속받았다. 그렇지만 그 모습이 구약 성경에서 거의 배타적으로 묘사된다고 하더라도 독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받게 될 구속을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들의 성취로 인식한다.

- 요한계시록 서론 p.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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