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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조지 휘트필드와 에큐메니칼 운동

저자/역자 강민수, 정준기 지음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발행일 2013년 8월 25일
정보 신국판 / 336면
ISBN 978-89-341-1295-2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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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본서는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로 치달아 기독교의 정체성에 심각한 혼란을 주고 있는 현대 기독교 에큐메니칼 운동을 경계하고 18세기의 영적 거인 조지 휘트필드를 통해 진정한 교회의 연합과 공동체의 정신을 살펴본다. 지도교수와 제자가 함께 연구하여 출간한 본서는 치밀하고 광범한 연구로 휘트필드의 삶과 사역, 신학을 살펴보며 오늘날 교회의 연합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 것인지 방향을 제시한다.

[특징]
- 휘트필드의 삶과 사역, 신학을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 당시의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한 다각도의 평가를 제시한다.

[추천 독자]
▪역사신학을 공부하는 신학생
▪영적 거인 휘트필드의 삶과 사역을 배우기 원하는 연구자
▪진정한 교회의 연합을 추구하는 목회자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6716

저/역자

작가소개

정준기
미국 Northeastern Illinois University(B.A., M.A.)
미국 Trinity Evangelial Divinity School(D.Min.)
미국 University of Chicago(Ph.D.)
광신대학교 대학원장 역임
현, 광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

저서
『선교적 문화 비평』 (새한기획, 1993)
『고전과 인물을 통해서 본 기독교 사상』 (UBF, 1996)
『청교도 인물사』 (생명의말씀사, 1996)
『복음운동사』 (광신대학교출판부, 1998)
『기독학생운동사』 (UBF, 2001)
『자서전의 영성』 (광신대학교출판부, 2003)
『사막교부들의 영성』 (은성, 2004)
『하나님 나라 건설로 본 근세·현대교회사』 (기쁨마당, 2013)

강민수
광주대학교(LL.B.)
평생교육진흥원(B.A.)
총회개혁신학연구원(M.Div. equ)
미국 California Graduate School of Theology(M.A.)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A.M.)
광신대학교 신학대학원(Th.M.)
합동신학대학교 BTS(D.Min. 수료)
광신대학교 일반대학원(Ph.D.)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Ph.D. Cand.)
현, 광신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광주숭일중·고등학교 법인이사
광신대학교 교회사연구소 연구원
광신대학교 몽골선교회 회장
광주번성교회 담임목사

저서
『호남지역 장로교회사』 (한국학술정보, 2009)

주요논문
“호남지역 장로교회사 연구”
“세대주의 종말론이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에 관한 연구”
“개혁주의 신학 입장에서 본 교회론에 관한 연구”
“이슬람 선교에 관한 연구” 외 다수


역자소개

목차

저자 소개
감사의 말씀

1장 서론적 고찰
2장 휘트필드의 시대와 전기적 개관
3장 휘트필드와 초기 메도디스트(감리회) 모임
4장 휘트필드의 신학
5장 감리회의 분열과 연합

6장 미국 식민지에서의 연합운동
7장 휘트필드의 사회적 에큐메니즘
8장 미국 식민지의 에큐메니칼 정체성
9장 휘트필드의 에큐메니즘과 현대 에큐메니즘의 비교
10장 결론

부록 조지 휘트필드의 베데스다 고아원
참고문헌

추천사

본문중에

우리가 휘트필드를 연구하려는 목적은 현대 기독교 에큐메니칼 운동이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로 치달아 기독교의 정체성에 심한 혼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위험하게 변질되어버린 에큐메니칼 운동이 아니라 진실로 우리가 본받을 에큐메니즘의 역사적 실례를 휘트필드로부터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본 저술의 의미와 목적은 18세기의 참신한 에큐메니스트 휘트필드를 배우고 닮아가려는 우리의 몸부림으로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p.17

조지 휘트필드는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식민지 주민들에게 ‘회심’(conversion)이라는 주제로 설교하였다. 회심은 기독교의 제도나 조직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제도나 조직의 구성원들이 그리스도를 이성으로 알고 영성으로 체험하라는 것이다. 기독교의 각 종파의 예식이나 굳어진 교리보다 먼저 신자 자신이 성삼위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고 믿음으로 구원을 확신하고, 그 믿음으로 담대히 살아가라는 것이다. 그의 회심과 ‘새로운 거듭남’(New Birth)의 설교는 이미 동부 식민지의 에드워즈같은 설교자들이 비슷하게 말한 것들이었다. 휘트필드는 이미 씨앗이 뿌려진 옥토에 새롭게 물을 뿌리거나 영양소를 제공하여 이 씨앗들이 무럭무럭 자라게 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p.31

초기 ‘감리회’ 또는 홀리 클럽은 웨슬리 형제의 지도력에 의하여 형성되었다. 특히 존 웨슬리의 탁월한 조직력으로 인하여 이 모임의 성경 공부와 경건 생활 그리고 사회 참여가 이루어졌다. 휘트필드는 나이, 학교의 입학 연대, 그리고 여러 활동에서 확실히 존 웨슬리의 후배였다. 그는 이 조직에서 존 웨슬리를 항상 선배로 존경하며 그의 지침에 기쁘게 따랐다. 구세주를 모르는 영혼에 대한 배려와 사랑, 사회악에 대한 도전과 개혁, 규칙적인 경건 생활은 웨슬리의 지도 아래 모든 홀리 클럽 회원들이 공유한 영적 유산이 되었다. 그러나 휘트필드는 신앙의 회심과 성화론에 대해서는 웨슬리 형제의 방법론에 찬성하지 않았다. 이 차이는 그와 웨슬리 형제와의 분리라는 위기 상황을 초래하였지만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일치의 명령 안에서 결국 해소되었다.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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