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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기독교 변증학 (Christian Apologetics)

저자/역자 더글라스 그로타이스(Douglas Groothuis) / 구혜선
정가 40,000원
판매가 36,000
발행일 2015년 11월 02일
정보 신국판 양장 / 1088면
ISBN 978-89-341-1499-4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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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지난 천 년간 기독교 세계관은 가장 심오하고 어려운 질문에 대답을 제공해 왔다.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희망은 존재하는가?” 이러한 근본적인 삶의 질문에 대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기독교 변증학은 언제나 가장 적대적인 환경 속에서 눈물로 진리와 생명의 씨앗을 뿌리려는 사랑의 몸부림이었다. 이 책은 이 시대 가장 탁월한 기독교 변증가 중 한 사람인 더글라스 그로타이스 교수의 필생의 역작이다. 타종교인, 무신론자, 회의주의자, 다신론자들과 기독교 신앙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할 수 있는 통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고, 또한 기독교적 진리에 대하여 지성적인 답변을 추구하며, 어려운 사색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저자
더글라스 그로타이스(Douglas Groothuis)

오레건 대학교(University of Oregon)에서 철학박사(Ph. D.) 학위를 받았다. 덴버신학교(Denver Seminary) 철학 교수이며 덴버의 메트로폴리탄주립 대학(Metropolitan State College of Denver)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진리부패』(Truth Decay), 『뉴에이지 폭로』(Unmasking the New Age), 『철학자 예수』(On Jesus), 『파스칼에 대해서』(On Pascal)와 『자연신학 의 변론』(In Defense of Natural Theology, 공동 편집자)을 비롯하여 10권의 도서를 집필했다. 또한 그는 Religious Studies, Think, Inquiry, Sophia 그리고 Philosophia Christi와 같은 저널에 20여 개 이상의 학술적인 글들을 발표해 왔다.


역자소개

구 혜 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포르투갈어를 전공했다(B. A., M. A.). 한국 주재 포르투갈 대사관에서 근무했고 인터콥, 예수전도단, 온누리교회 등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통역으로 섬기기도 했다. 이후 덴버신학교(Denver Seminary)에서 종교철학을 전공했고(Th. M.) 현재 고든콘웰신학교(Gordon- Conwel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석사(M. Div.) 과정에 재학중이다. 현재 보스톤 온누리 교회에서 전도사로서 여성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1 정성욱 박사: 덴버신학교 철학 교수 / 5
추천사 2 김재성 박사: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 7
추천사 3 이재훈 목사: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 9
추천사 4 폴 코팬 외 / 11
한국어판 서문 / 13
저자 서문 / 15
역자 서문 / 18

제1부 변증 서문(Apologetic Preliminaries)
1장 서론 / 25
2장 변증학의 성경적 근거 / 36
3장 변증 방법 세계관 평가하기 / 71
4장 기독교 세계관 / 114
5장 기독교 세계관의 왜곡 / 146
6장 진리의 정의와 변론 / 179
7장 왜 진리가 가장 중요한가? / 213
8장 믿음, 위험 그리고 합리성 / 239

제2부 기독교 유신론 변호를 위한 사례(The Case for Christian Theism)
9장 유신 논증 변호 / 260
10장 존재론적 논증 / 281
11장 우주론적 논증, 우주의 원인 / 314
12장 설계 논증 / 364
13장 기원, 설계와 다윈주의 / 404
14장 지적 설계를 위한 증거 / 452
15장 하나님을 위한 도덕적 논증 / 501
16장 종교적 체험으로부터의 논증 / 553
17장 인류의 유일무이함, 의식과 인지 / 590
18장 폐위된 왕족 / 633
19장 나사렛 예수 / 663
20장 예수 그리스도의 주장, 자격증명과 업적 / 716
21장 성육신을 변론하며 / 766
22장 예수님의 부활 / 798

제3부 기독교 유신론에 대한 반대(Objections to Christian Theism)
23장 종교다원주의 / 854
24장 변증학 그리고 이슬람의 도전 / 901
25장 악의 문제 / 923
26장 결론 / 973

부록 1 재판 중인 지옥 / 979
부록 2 구약에서의 변증학적 이슈들 / 993
용어해설 / 1013
참고문헌 / 1020
주제색인 / 1084

추천사

우리는 울더라도 씨앗을 뿌려야 한다. 기독교 변증학은 언제나 가장 적대적인 환경 속 에서 눈물로 진리와 생명의 씨앗을 뿌리려는 사랑의 몸부림이었다. 본서는 이 시대 가장 탁월한 기독교 변증가 중 한 사람인 더글라스 그로타이스 교수의 필생의 역작이다. 그는 지난 22년간 덴버신학교에서 변증학, 기독교철학, 종교철학, 윤리학을 강의해 왔다. 저자의 철저하고 엄밀한 학문성과 하나님 말씀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이 본서 구석구석에서 빛을 발한다.
정성욱 박사(덴버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본서는 기독교와 성경적인 내용에 대해서 지성적으로 옹호하는 대답들, 즉 기독교에 대한 변증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전세계의 사상, 종교, 현대적인 흐름에서 나타나는 갖가지 기독교에 대한 의문들과 도전들을 기독교 진리의 확실성과 신뢰성에 입각해서 다룬다. 기독교적 진리에 대하여 지성적인 답변을 추구하며, 어려운 사색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큰 유익이 되리라 확신한다.
김재성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오늘날 현대인들은 상대적인 기준과 가치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 기독교인들의 신학과 신앙에 대한 목소리는 점점 힘을 잃어간다. 우리는 다른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동시에 우리의 신앙에 대해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변증은 서로 대화와 토론이 가능할 수 있을 만큼 논리적이고 포괄적이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본서는 다른 어떤 책보다 더 포괄적이면서 실제적이다.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목사)

본문중에

지금도 우리는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우리가 우리의 삶, 우리의 종(species) 그리고 우리가 몸담고 있는 행성에 대해 다시 숙고해 볼 때에도 우리는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한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어떤 것이 끝까지 남게 될까? 역사는 어떤 목표를 향해 전진해서 나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단지 비틀거리며 따라가고 있는 것인가? 내 삶이 펼쳐지는 것(혹은 내 삶의 실마리가 풀리는 것)이 지금 진행 중인 현재 이 순간은 어떻게 될 것인가? 지금 당장 우리는 뒤를 돌아보고 또 우리는 앞을 향해 전력을 다해 나아간다. 그러나 과연 내가 소망하고(to hope), 인식하며(to know) 행할 수(to do) 있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26p


우리는 성경적 세계관의 진리를 알아 그것을 최고의 논증들을 사용해서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함을 다해 알리기 위해 반드시 진지하게 노력해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가능한 가장 설득력 있는 형태로 기독교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성적이고, 도덕적이며 관계적인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우리의 전 존재는 기독 교 증인으로서의 삶에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그 증인으로서의 삶의 의미심장한 한 부분이 바로 기독교 변증학이다. -69-70p


진리의 개념은 우리가 호흡하는 지적인 산소(intellectual oxygen)처럼 필요불가결한 속성을 갖는다. 언제든지 우리가 의견을 진술하거나, 논증 을 변호 혹은 비판하거나 질문을 하거나 이런저런 종류의 단언을 조사할 때 우리는 진리의 개념을 전제한다. 우리가 직접적으로 진리라는 단어를 진술하지 않더라도, 진리가 실제적이거나 인식 가능하다는 것을 부인하더라도 말이다. -213p


이 원칙으로부터 우주는 자기 설명적(self-explanatory)이지 않고 우연적(contingent)임이 주장되었다. 만일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이 우주에 있는 다른 것들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면 이것은 전체적인 우주를 설명되지 않은 채로 남겨둔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체 우주의 존재를 설명하신다. 그렇지만 하나님 자신은 자신 외부의 설명을 요구하지 않으시는데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자존하는 존재이시기 때문이다. 충족이유율은 스스로의 존재를 위해 하나님께 항상 의존해 왔던, 영원히 존재하는 우주와 양립 가능한 유신 논증들을 지지하기 위해 전형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320p


지난 2000년간 전 세계 수백만의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 다시 살아나신 그들의 구세주가 펼친 주장의 실재에 대해 증언해 왔다는 사실은, 부활의 실재에 신뢰성을 더해 준다. 부활을 확인하는 것에 있어서, 이런 부류의 증거없이 부활을 위한 다른 역사적인 증거만 있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부활에 필연적으로 따르게 되는 결과 하나는 역사를 통틀어 있어 온 교회의 구원, 권능 강화와 성공이기 때문이다. -839p


우리는 하나님에게 대항해 싸우지 않으면서 악에 대항해 싸울 수 있다. 성경은 인간의 악과 악의 결과에 대한 도덕적 책임이 하나님에게 있다고 절대로 가르치지 않는다. 그분의 친구 나사로의 죽음에 대한 예수님의 반응은 타락한 이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조차도 악에 저항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수님은 죽음, 즉 자신의 친구의 죽음에 대해 슬픔과 격노함의 두 감정을 보였다. 예수님은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요 11:33)셨다. 헬라어는 단순한 슬픔이 아닌 격렬한 분노를 나타낸다. 『메시지』(The Message)는 “그의 안에서 엄청난 분노가 복받쳐 올랐다”고 진술한다. -9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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