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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그대 영혼에 향기 되어

저자/역자 임지석
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
발행일 2021년 6월 17일
정보 신국판 / 276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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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미국에서 이민 생활과 목회를 하면서 전능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에 큰 힘과 위로를 얻었음을 고백하고 그 은혜를 나누고자 이 책을 펴냈다. 그동안 청중과 나눴던 다양한 설교와 세미나 강의 34편을 헌신, 감사, 믿음, 예수, 은혜, 기도, 축복이라는 7가지 주제별로 묶어 실었다.

저/역자

작가소개

지은이 임 지 석

전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1982년)하고 그해에 도미하여 1986년 UC Riverside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Financial Service 분야에서 사업을 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1996년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M.Div.) 과정을 졸업하였다.

졸업과 동시에 나성주안교회를 시작(1996년)하고 7년 가까이 섬겼으며 2003년 나성세계로교회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2013년 인디애나주에 있는 Grace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 박사(D.Miss.) 과정을 졸업한 후 미얀마, 필리핀, 인도, 멕시코 등지의 신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북미주개혁교회 교단 이사(Council of Delegate at CRCNA, 2017-2020년)와 교단 산하 코암노회의 대표인 서기(Stated Clerk, 2016-2019년)로 섬긴 바 있으며 현재 미얀마 Tahan eological College의 국제관계 담당 부학장(Provost)으로 섬기고 있다.

칼럼집 『올인의 사랑』(2005, 쿰란출판사), 『십자가의 비밀』(2006, 쿰란출판사), 『하늘에 쓰는 편지』(2008, 하늘기획), 『한길을 가려무나』(2014, 쿰란출판사), 『주님 오실 때까지』(2017, CLC), 『내 잔이 넘치나이다』(2018, CLC), 『아름답게 지는 사람』(2019, CLC)과 수상집 『그대 영혼에 향기 되어』(2021, CLC) 그리고 영문 칼럼집 A life of dwelling in Jesus(2019, CLC), Excelling His Glory(2020, CLC) 등의 저서가 있다. 다수의 논문이 있으며 선교학 박사 학위 논문은 선교 전문 학술지 Global Missiology의 2014년 1-3월호에 실린 바 있다. 미주에서 발행하는 일간지 Koreatown Daily에 매주 “동서남북” 칼럼을 쓰고 있으며 한국일보에 매월 칼럼을 싣기도 했다.


역자소개

목차

저자 서문 6

제1장 헌신 8
1. 향기로운 예배(민 28:1-8) 9
2. 온전한 헌금의 자세(막 12:41-44) 16
3. 죽은 사람의 삶(갈 2:20) 24
4. 십일조가 의미하는 것(신 14:22-29) 31
5. 놋뱀을 쳐다보라(민 21:4-9) 39
6. 네 자리를 정돈하라(행 9:31-35) 47

제2장 감사 54
1. 위로의 하나님(사 41:8-13) 55
2. 하박국이 보여준 감사(합 3:16-19) 63
3. 바울의 자랑(행 26:24-29) 70
4. 감사에 대한 교훈(눅 17:11-19) 78

제3장 믿음 85
1. 불가능이 가능하게 될 때(요 6:3-13) 86
2. 소경 바디매오의 믿음(막 10:46-52) 94
3. 디모데의 신앙을 본받아(딤후 1:3-8) 102
4. 백부장의 믿음(눅 7:2-10) 110
5. 꿈을 꾸는 사람(창 37:5-11) 116

제4장 예수 122
1. 예수 이름의 권능(행 3:1-10) 123
2. 영원한 도피성을 찾아라(신 19:2-7) 131
3. 사람이 되신 하나님(마 1:18-25) 139
4. 주님의 침묵(마 27:11-14) 146

제5장 은혜 152
1. 부활의 신앙(고전 15:50-58) 153
2. 은혜로 사는 삶(대하 33:10-13) 161
3. 고난이 주는 유익(욥 42:1-6) 169
4.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행 1:4-8) 176
5. 은혜를 소중히 하라(고후 6:1-2) 184
6. 실패에서 성공으로(눅 5:1-11) 192
7. 변화 받은 사마리아 여인(요 4:27-42) 198

제6장 기도 205
1. 기도 응답의 비결(마 7:7-11) 206
2. 한나의 자녀교육(삼상 1:21-28) 213
3. 산을 옮기는 기도(막 11:20-25) 221
4. 히스기야가 보인 눈물(왕하 20:1-7) 228

제7장 축복 234
1. 천국 시민권의 위력(빌 3:20-21) 235
2. 지혜자의 삶을 찾아(잠 3:5-10) 242
3. 새 하늘과 새 땅(계 21:1-4) 250
4. 복된 사람 사무엘(삼상 3:19-21) 257
5. 성공적인 인생을 위하여(롬 12:1-2) 264
6. 너는 내 것이라(사 43:1-7) 270

추천사

전능자이신 주님이 늘 함께하신다는 사실이 저의 이민생활과 목회에 있어서 큰 힘과 위로가 되었음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사반세기를 바라보는 이민목회의 여정 가운데 그분이 걸음걸음 인도하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사실에 대해서 주님께 감사드리며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러한 은혜에 감사하면서 이번에 『그대 영혼에 향기 되어』(To be Holy Scent in Your Soul)로 이름하는 수상집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상집에는 그간 강단이나 세미나 등을 통해서 청중들과 같이 나눴던 다양한 메시지를 모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저 자신이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고 주의 종으로 쓰임 받으면서 누리게 된 그분의 은혜와 사랑을 같이 나누고자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본 수상집은 헌신, 감사, 믿음, 예수, 은혜, 기도, 축복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4편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본 수상집을 접하는 분들마다 영성의 샘터와 같이 영혼에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 남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

본문중에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회개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 자신만 보더라도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는 회개도 잘되고 눈물도 많았는데 갈수록 회개가 무디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세상을 더 많이 접하다 보니까 그런지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일이 쉽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회개하는 일만큼 귀하고 복된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당에 나와 있다고 다 만나 주시는 것은 아니라 회개함으로 나오는 영혼마다 만나 주신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 p.41

하나님의 종이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하여 선택받은 자들입니다. 택한 야곱이란 하나님 나라를 이어갈 천국의 상속자로 낙점 받은 야곱의 특성을 말합니다. 아울러 아브라함의 씨라 함은 약속의 후손이란 뜻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와 같이 자신들이 처해있던 형편과 관계없이 구원을 보장받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엄청난 위로와 축복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어려운 현실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고와 재난이 빗발치는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천재지변을 한 번 겪었다 하면 그 피해가 천문학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가 이러한 어려움을 당하여 더욱 고통스러운 것은 그 누구도 우리를 도울 수 없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절망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이 이 시간 이러한 고통 가운데 있는 저와 여러분을 친히 부르시기 때문입니다.
- p.56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언젠가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다쳐서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던 일이 있습니다. 손가락 하나를 못 쓰게 되자 옷 입는 일에서부터 글씨 쓰는 데 이르기까지 무엇 하나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자연히 짜증도 내고 불평도 하게 되었음은 물론입니다. 그런데 그때 주님이 저에게 하시던 말씀이 있습니다.
“얘, 너 손가락 멀쩡할 때 나한테 고맙다고 말 한마디 한 일 있었니?”
주님은 분명 오른쪽 엄지손가락 사건을 통해서 감사하는 일에 인색해 있던 저 자신의 모습을 조명해 주셨던 것입니다.
- p.82

자녀들에게 무엇인가를 물려주기 위해서 열심히 일도 하지만 많은 때 실상이 아닌 그림자만 쫓아다니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부모의 한결같은 신앙은 자녀들에게 있어서 그 무엇보다도 값진 유산이 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은 세상 조류에 따라서 왔다 갔다 하다가 넘어지기가 쉽습니다. 그림자를 바라보며 쫓아다니는 사람은 담벼락에 부딪쳐서 애꿎은 이마만 다친다는 말입니다.
-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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