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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개혁하는 선교신학

저자/역자 찰스 밴 엥겐 Charles Van Engen | 임윤택, 서경란
정가 24,000원
판매가 21,600
발행일 2021년 10월 20일
정보 신국판(153*224) / 488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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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변혁의 선교신학을 강조하며 대표적 선교신학자들의 광범위한 연구와 방대한 자료들을 집대성해 오늘날의 선교신학으로 제시한다. 성경과 상황 그리고 교회와 개인의 경험과 성찰을 선교신학의 중요 요소로 보고,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의 프락시스와 선교학의 제 분야를 통합적으로 탐구한다. 하나님의 선교의 명확한 근거와 본질, 그 방향성과 이에 대한 다양한 표본을 제공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선교신학을 창조하고 변화시키는 방법을 탐구할 수 있기를 저자는 바란다.

저/역자

작가소개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변혁의 선교신학을 강조하며 대표적 선교신학자들의 광범위한 연구와 방대한 자료들을 집대성해 오늘날의 선교신학으로 제시한다. 성경과 상황 그리고 교회와 개인의 경험과 성찰을 선교신학의 중요 요소로 보고,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의 프락시스와 선교학의 제 분야를 통합적으로 탐구한다. 하나님의 선교의 명확한 근거와 본질, 그 방향성과 이에 대한 다양한 표본을 제공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선교신학을 창조하고 변화시키는 방법을 탐구할 수 있기를 저자는 바란다.


역자소개

임윤택

싱가포르 Trinity eological College(M.Div.)
미국 Western Seminary(M.A.)
미국 Fuller eological Seminary(Ph.D.)
현, 미국 Fuller eological Seminary 선교학 교수
현, 미국 William Carey International University 선교신학 교수

저서
『디아스포라 설교신학』(서울: CLC, 2009)

역서
『기독교 선교운동사』(폴 피어슨 지음, CLC, 2009)
『기독교와 문화』(찰스 H 크래프트 지음, 공역, CLC, 2006)
『하나님의 선교적 교회』(찰스 E. 밴 엥겐 지음, CLC, 2014)


서경란
이화여자대학교(B.S.)
연세대학교(M.S.)
미국 Biola University(M.A.)
미국 Fuller eological Seminary(M.A. & Ph.D.)
현, 미국 Fuller eological Seminary 선교학 교수

목차

추천사 1
김 창 환 박사 _미국 Fuller eological Seminary 코리안센터 학장
이 상 명 박사 _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박 신 욱 선교사 _SEED International 국제대표
미리암 에드니 박사 _미국 Seattle Pacic University 선교학 부교수
제럴드 H. 앤더슨 박사_미국 OMSC(Overseas Ministries Study Center) 명예대표
스티븐 베반스 박사 _미국 Catholic eological Union 문화와 선교학 명예교수
주드 티어스마 왓슨 박사 _미국 Fuller Seminary 도시선교학 부교수
데릴 화이트맨 박사 _선교인류학자, 전 IBMR 편집장

도표 목록 14
서문 15
한국어판 서문 18
서론 19

제1부 선교신학의 원천 32
제1장 선교신학은 누가 하는가? 33
제2장 선교신학이란 무엇인가? 53
제3장 세계화하는 세상에서의 선교신학 작업 81

제2부 선교신학의 의미 123
제4장 선교의 정의 124
제5장 비평적 신학화와 선교신학 148
제6장 변혁의 선교학과 선교신학 166

제3부 선교신학 방법론 193
제7장 적절한 선교신학의 다섯 가지 관점 194
제8장 상황적으로 적합한 선교신학 220
제9장 선교신학에서의 전문화 및 통합화 238

제4부 선교신학의 목표 264
제10장 저항 세력에 관한 선교신학 265
제11장 선교 동반자 선교신학 319
제12장 믿음, 소망, 사랑: 선교신학의 삼 요소 364

제5부 선교신학 시도하기 379
제13장 오래된 도심 교회를 위한 선교신학 380
제14장 이주민 선교신학 397
제15장 건강한 교회 개척을 위한 선교신학 419

결론 457
역자 후기 1 460
역자 후기 2 462
부록: 주제 헬라어 사전 463
참고 문헌 469

추천사

저자는 멕시코에서 선교한 경험, 풀러에서 강의한 선교학 자료 그리고 다른 선교학자들과 긴밀하게 교류하며 학문적으로 다뤘던 선교신학을 조직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다뤘다. 이 책은 선교학을 접하는 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지침서가 되고 있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선교학 개론 과목의 필독서로 사용되고 있다.
김 창 환 박사 _ 미국 Fuller Theological Seminary 코리안센터 학장

밴 엥겐 교수는 이 책에서 성서신학과 조직신학의 균형 잡힌 이해와 심층 연구를 토대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선교신학을 제시한다. 이 책은 그가 다양한 문화적 토양에서 자란 이산적 경험(diasporic experiences)을 선교신학적으로 재해석해 녹여 낸 결정체이다.
이 상 명 박사 _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이 책을 통해 성경적 선교신학이 가장 실제적 선교신학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배울 수 있어서 참 기쁘다. 하나님의 선교를 보여 주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시고 교회와 선교사를 사랑하시는 밴 엥겐 교수님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선교신학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이런 책은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박 신 욱 선교사 _ SEED International 국제대표

이 책에는 선교에 평생을 바친 학자의 지혜가 농축되어 있다. 이 책은 우리 시대 최고의 선교학자 중 한 사람의 걸작품이다. 읽고 배우라.
미리암 에드니(Miriam Adeney) 박사 _ 미국 Seattle Pacic University 선교학 부교수

이 책은 선교신학에 대해 가르치고 연구한 그의 학문적 결실이다. 이 책은 세계 선교와 선교학 과목을 위한 표준 교과서가 되어야 한다.
제럴드 H. 앤더슨(Gerald H. Anderson) 박사 _ 미국 OMSC(Overseas Ministries Study Center) 명예대표

본문중에

15세기부터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선교가 주로 그 활동을 후원하는 종교 기관의 새로운 지역 대리점을 시작하는 데 초점을 둔 활동으로 보는 유혹을 받아 왔다. 교회 개척은 모 교회 기관의 정확한 사본처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지역 교회의 설립에 자금을 대고, 지시하고, 사절단을 보내고, 통제하는 교회, 교단, 선교 단체 또는 대형 교회의 지점을 여는 것으로 너무 자주 축소되었다. 16세기 당시 로마가톨릭교회에 의한 라틴아메리카 정복에 의해 이루어진, 본질적으로 강제적인 회심은 이런 선교관의 한 예이다. 이런 선교에 대한 이해는 오늘날에도 거의 모든 기독교 전통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한 간략한 성찰을 위해 『선교 동반자 관계 신학을 향하여』(To\-ward a theology of mission partnerships, Van Engen 2001)를 참고하라. 이런 선교관을 신중히 검토하고 재평가해야 한다. 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로 선교를 수없이 기술했다. - p.24


선교신학에서 우리는 사회학, 인류학, 심리학, 경제학, 도시학, 다른 신앙과 종교적 관점을 가진 추종자,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대한 연구 그리고 우리가 성찰하고 있는 구체적 맥락을 이해하기 위한 다른 인지적 학문들을 차용한다. 그러한 상황 분석은 우리가 사역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해석학적 측면에서 특정 맥락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이런 현장 연구는 우리가 현장의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이해하고, 그러한 맥락의 필수적인 부분인 사람들의 삶의 필요와 희망을 제시할 수 있게 한다.
오늘날 이런 맥락 분석의 한 부분은 교회가 긴 역사를 통해 선교하면서 그 선교 맥락과 상호 작용한 방식에 대한 역사 연구를 포함한다. 선교신학자가 현장에 도착하기 이전에 특정한 맥락에서 일어난 교회의 선교 활동과 성찰의 태도, 행동, 사건들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선교적 노력을 심오하고 놀라운 방식으로 채색할 것이다. -p.69


그리고 개신교는 종교개혁자들의 견해를 뒤따랐다. 교회가 성도들의 교통이며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모든 민족과 언어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신조에 강조되었다.43 그리고 놀랍게도, 이런 신조의 일부는 강력한 분리주의 단체들이 주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교회의 보편성 본질을 강조한다. 따라서 개혁자들과 그들의 후예들에게 성도의 교통으로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에 퍼져 있다. 따라서 교회는 전 세계 모든 민족을 위한 것이다.-p.100


오늘날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의 교회와 선교부는 유럽과 북미에서 파견되고 지원되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수의 타 문화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변화는 또한 신학을 수행하는 신학적 주체가 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학을 수행하는 주체는 더 이상 서유럽이나 북미에 있는 기독교 교회의 단일 문화 중심이 아니다. 신학 작업은 대부분의 단일 문화적 작업이 아니다. 21세기 기독교 교회는 상황에 맞는 의제, 범주, 수행자, 방법론, 세계관 가정, 합리성의 유형, 관점 및 주변의 선교신학 작업에 영향을 미치는 표현 방식과 관련해 기념비적 변화를 보여 주고 있다. 비평적 신학화는 이제 세계적/지역적 활동이다. -p.150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삼위일체론적, 하나님 나라에 기반을 둔 변혁의 선교신학을 정립할 수 있을까?
먼저, 선교가 근본적으로 우리의 것이 아님을 확인하는 것이다. 선교는 교회에 속하지 않고, 선교 기관의 소유가 아니며, 기독교 비영리 단체(비정부 기구)의 소유물이 아니다. 우리 선교의 내용이나 매개 변수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다. 오히려 휘체돔이 처음 언급한 강조점에 따라 선교는 가장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선교다. 그것은 미시오 데이다. 이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변혁의 선교학의 나머지 상부 구조를 구축할 신학적 기반을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다. -p.18315세기부터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선교가 주로 그 활동을 후원하는 종교 기관의 새로운 지역 대리점을 시작하는 데 초점을 둔 활동으로 보는 유혹을 받아 왔다. 교회 개척은 모 교회 기관의 정확한 사본처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지역 교회의 설립에 자금을 대고, 지시하고, 사절단을 보내고, 통제하는 교회, 교단, 선교 단체 또는 대형 교회의 지점을 여는 것으로 너무 자주 축소되었다. 16세기 당시 로마가톨릭교회에 의한 라틴아메리카 정복에 의해 이루어진, 본질적으로 강제적인 회심은 이런 선교관의 한 예이다. 이런 선교에 대한 이해는 오늘날에도 거의 모든 기독교 전통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한 간략한 성찰을 위해 『선교 동반자 관계 신학을 향하여』(To\-ward a theology of mission partnerships, Van Engen 2001)를 참고하라. 이런 선교관을 신중히 검토하고 재평가해야 한다. 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로 선교를 수없이 기술했다. - p.24


선교신학에서 우리는 사회학, 인류학, 심리학, 경제학, 도시학, 다른 신앙과 종교적 관점을 가진 추종자,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대한 연구 그리고 우리가 성찰하고 있는 구체적 맥락을 이해하기 위한 다른 인지적 학문들을 차용한다. 그러한 상황 분석은 우리가 사역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해석학적 측면에서 특정 맥락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이런 현장 연구는 우리가 현장의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이해하고, 그러한 맥락의 필수적인 부분인 사람들의 삶의 필요와 희망을 제시할 수 있게 한다.
오늘날 이런 맥락 분석의 한 부분은 교회가 긴 역사를 통해 선교하면서 그 선교 맥락과 상호 작용한 방식에 대한 역사 연구를 포함한다. 선교신학자가 현장에 도착하기 이전에 특정한 맥락에서 일어난 교회의 선교 활동과 성찰의 태도, 행동, 사건들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선교적 노력을 심오하고 놀라운 방식으로 채색할 것이다. -p.69


그리고 개신교는 종교개혁자들의 견해를 뒤따랐다. 교회가 성도들의 교통이며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모든 민족과 언어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신조에 강조되었다.43 그리고 놀랍게도, 이런 신조의 일부는 강력한 분리주의 단체들이 주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교회의 보편성 본질을 강조한다. 따라서 개혁자들과 그들의 후예들에게 성도의 교통으로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에 퍼져 있다. 따라서 교회는 전 세계 모든 민족을 위한 것이다.-p.100


오늘날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의 교회와 선교부는 유럽과 북미에서 파견되고 지원되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수의 타 문화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변화는 또한 신학을 수행하는 신학적 주체가 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학을 수행하는 주체는 더 이상 서유럽이나 북미에 있는 기독교 교회의 단일 문화 중심이 아니다. 신학 작업은 대부분의 단일 문화적 작업이 아니다. 21세기 기독교 교회는 상황에 맞는 의제, 범주, 수행자, 방법론, 세계관 가정, 합리성의 유형, 관점 및 주변의 선교신학 작업에 영향을 미치는 표현 방식과 관련해 기념비적 변화를 보여 주고 있다. 비평적 신학화는 이제 세계적/지역적 활동이다. -p.150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삼위일체론적, 하나님 나라에 기반을 둔 변혁의 선교신학을 정립할 수 있을까?
먼저, 선교가 근본적으로 우리의 것이 아님을 확인하는 것이다. 선교는 교회에 속하지 않고, 선교 기관의 소유가 아니며, 기독교 비영리 단체(비정부 기구)의 소유물이 아니다. 우리 선교의 내용이나 매개 변수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다. 오히려 휘체돔이 처음 언급한 강조점에 따라 선교는 가장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선교다. 그것은 미시오 데이다. 이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변혁의 선교학의 나머지 상부 구조를 구축할 신학적 기반을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다.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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