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선교와 신학

저자/역자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편집
정가 9,000원
판매가 8,100
발행일
정보
ISBN
포인트 5% 적립
수량(0)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증가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감소
장바구니담기 바로구매하기

도서소개

마르틴 캘러(Martin Kahler)는 "신학의 어머니가 선교" 라고 했고, 어네스트 캐제만(Ernest Kasemann) 은 복음과 역사가 만나는 곳이 선교의 장(場)인데 선교는 신학에 대해서 역사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면서 현상학적인 자료를 제공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신학은 선교에 대해서 해석학적 기초를 제공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한국교회의 선교역사가 아직 일천(日淺) 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성장과 함께 한국교회의 선교사들이 세계 각처로 흩어져 나간 수가 적지 아니한 것은 사실이나 훈련과 준비없이 나갔기 때문에 오는 혼란은 한국교회 복음 선교의 타당성에 대한 재고를 촉구 한다.
복음선교의 타당성에는 위상성(位相性)과 시간성(時間性)이있다. 위상성은 "땅끝까지"이고 시간성은 "세계종말이 올때까지"이다.
한국 복음주의 선교신학회 열두 분의 교수들이 쓰신 주옥같은 논문들이 [선교와 신학] 이라는 제하(題下) 의 논총으로 탄생됨에 즈음하여 학회장으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아울러 회원 교수님들의 노고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드린다.
한국복음주의 선교신학회는 그동안 이러한 논문집 성격을 띤 논총을 해마다 출판해 내려온 빛나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 학회임을 회원모두가 자부하고 있다.
금년에는 마침 그동안 본회 부회장으로 수고해오신 한국성서대학교 부총장 박영지 박사의 정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게되어 더욱 뜻 깊은 작품이 될 것 같다.
"선교"라는 말이 너무 헤프게 쓰여서 그 가치가 너무 추락해 버리자 "선교"라는 말 대신에 Church-Growth라는 신조어를 합성생산 해낸 맥가브란 학파의 심정을 이해한다면 어떤 체면치레로 만들어 내는 책이 아니라 한국교회 선교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선교의 문제점을 진지하게 논의 할 수 있는 책임 있는 토론의 장(場)으로서의 이러한 책의 출판은 충분한 의의가 있다.
이 논의의 장에서는 선교의 신학적인 방향제시와 선교와 신학교육, 선교와 교회, 타종교신학과 기독교신학의 비교연구 및 선교의 역사적 고찰, 선교의 인류학적 고찰과 선교전략문제를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
한국교회는 양적성장과 함께 질적으로도 성숙해가고 있다고 믿고싶다. 해외선교사 파송 인구가 이제는 미국에 이어 세계 제2위에 올라섰다. 과거 받기만 하던 한국교회가 이제는 주는 교회가 되었다. 미국 다음가는 제 2의 성숙된 교회가 되었다. 그런데 한국 선교의 가장 큰 문제점과 이슈는 선교의 신학적인 수준과 내용이다. 한국교회의 신학은 어느정도 정립이 되어 간다고 할수있는지 모르나 선교의 신학은 아직도 혼란 상태에 있다.
한국교회 선교신학의 혼란 상태에 대한 일차적 책임은 우리 학자들에게 있음을 우리 선교신학자들은 겸허히 받아 들여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밤늦도록 서재에 불을 밝히고 마치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씨름하듯이 이 문제와 맞붙어 씨름하는 것이다.
이 책의 출판도 이러한 한판의 씨름이다. 여기서 흘린 비지땀은 한국교회의 선교 신학의 발전을 위해서 값진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하는 바이다.
-2003년 5월 27일 한국복음주의 선교신학회 회장 최정만 / 권두언-

저/역자

작가소개

한국복음주의 선교신학회 논문집 제1권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본문중에

Quick Menu

  • 통합검색
  • P&R
  • 밀알서원
  • 총판
  • 전자책
  • 연락처
  • 페이스북

문의전화 02.586.8762

페이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