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설교’를 넘어 ‘성경적 예배’로!
『빅 아이디어 예배: 성경적 예배의 원리와 실제』는 해돈 W. 로빈슨의 『강해설교』을 예배로 확장한 책이다. 작고한 강해설교의 대가 해돈 W. 로빈슨의 제자이자 동료였던 저자 데이비드 A. 커리는 로빈슨의 강해설교를 예배 전체로 확장시킨 책을 오랫동안 기다리던 중, 자신이 목회하던 교회에서 실천하고 검증한 “빅 아이디어” 예배의 원리와 실제를 이 책에 담았다.
따라서 이 책은 강해설교의 대가인 해돈 로빈슨의 “빅 아이디어 설교”의 철학과 방식을 바탕으로, 설교와 예배/예전이 함께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예배 신학과 방식, 과정을 풍성한 예들을 가지고 설명해 준다. 예배 가운데 설교의 중심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설교와 예전의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예배의 완결성을 알고 경험하고 싶은 모든 예배 인도자들, 신학생들, 목회자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추천한다. 이 책은 예배가 설교가 되며, 설교가 예배가 되도록 하는 매우 구체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성경 본문의 빅 아이디어 아래에 예배의 모든 측면을 모아 정렬함으로써, 예배의 요소들이 성경의 권위 아래로 들어와 스스로 성령님의 지배 아래 순복하면서, 청중들에게 도전하고, 죄를 깨닫게 하고, 위로할 수 있다고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이 과정 안에서 당신을 도울 것이다.” - 스콧 M. 깁슨 박사(고든콘웰신학교 해돈로빈슨설교센터 원장)의 머리말 중에서
추천사
김 상 구 박사_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
최 승 근 박사_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예배학 교수 외 14인
머리말 스콧 M. 깁슨 박사
저자 서문
역자 서문
서론
제1부 이론편
제1장 성경적 예배의 정의
제2장 강해적 예배-본문 선택과 연구하기
제3장 강해적 예배-예전적 아이디어 형성하기
제4장 강해적 예배 구성하기
제5장 강해적 예배 인도하기
제6장 결론
제2부 실천편
제1장 예전적 아이디어 연습 문제지
제2장 예배 평가 양식
제3장 사례 연구
추천 자료
『빅 아이디어 예배』는 강해설교의 대가인 해돈 로빈슨의 “빅 아이디어 설교”의 철학과 방식을 바탕으로, 설교와 예배/예전이 함께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예배 신학과 방식, 과정을 풍성한 예들을 가지고 설명해 준다. 예배 가운데 설교의 중심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설교와 예전의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예배의 완결성을 알고 경험하고 싶은 모든 예배 인도자들, 신학생들, 목회자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추천한다. 이 책은 예배가 설교가 되며, 설교가 예배가 되도록 하는 매우 구체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김 상 구 박사_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
하나님은 성경적 예배를 기뻐하신다. 그리고 성경적 예배에 헌신하신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헌신하시는 성경적 예배를 드리는 예배 공동체를 소망하는 목회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성경적 예배에 대한 귀한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최 승 근 박사_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예배학 교수
이 책에서 내가 바라는 것은 서로가 공유하는 이론과 방법을 통해 설교자들과 예배 인도자들이 더욱 친밀하고 조화를 이루며 함께 사역하도록 돕는 것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두 그룹 모두가 예배자들을 섬기는 것이고, 따라서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롬 15:6) 하는 것이다. -p. 28
구두로 전해지는 설교 말씀과 긴밀하게 연결된 것은 성례, 세례와 성찬 등의 구체화된 말씀이다. 설교와 성례는 예배를 위한 규범들이다. 설교가 세례와 성찬을 하는 것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그것은 “마술”이 아니라 말씀에 충실히 반응해야 하는 복음의 구체적 표현으로 보이게 된다. 이러한 행위들은 말씀의 초월성과 성육신이라는 두 실제를 가리키면서 복음 설교를 구체화시킨다. 심지어 예배에 설교와 성례가 포함되지 않을 때에도, 이 요소들의 부재가 규범과는 다른 예배라는 사실을 가리킨다. -p. 46
성경적 예배(biblical worship)는 예배를 이끌어 가는 데 참여한 모든 사람이 예배를 위한 중심 본문의 해석을 요구하는데, 그것은 바로 리더십이 성경 본문의 의미를 잘 파악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적어도 이것은 본문을 반복적으로, 되도록 여러 개의 번역으로 읽는 것을 뜻하는데, 스스로에게 관찰하게 하고(누가, 무엇을, 어디서, 언제), 해석하게 하고(어떻게 그리고 왜), 적용하게 하는 간단한 귀납적인 방법을 따르며 읽는 것이다. -p. 100
설교에서 “빅 아이디어”접근을 따른다는 것이 설교가 잠언에 근거하거나 사도행전에 근거하거나 상관없이 모든 설교가 정확히 똑같이 들리도록 하지 않는 것과 같이, “빅 아이디어”예배도 동일해져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 예배가 근거하는 성경 본문의 독특한 성격이 반영되어야 한다. 본문의 장르와 다른 특징들이 예배가 취해야 할 구성 형태를 알려주게 된다. -p. 137
이 책은 고통을 경감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더 증대시키려고 한다. “빅 아이디어”예배는 결코 지름길이 아니다. 더 길고 더 어려운 여행길에 헌신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포기해 버리고 싶은 유혹을 떨치기 위해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성경적 예배에 대해서 성경의 하나님보다 더 헌신한 이는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바로 그 속성으로 스스로 나타내시는 이가 바로 하나님이다. 생각해 보면 창조주는 우주와 인간에게 자신을 숨기고 우리에게 우리의 기원과 목적에 대한 아무런 실마리도 남기지 않아서, 말 그대로 예배가 불가능하게 할 수도 있었다. -p.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