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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사랑, 그 영혼의 노크

저자/역자 금동창 지음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
발행일 2018년 5월 15일 초판 발행
정보 126*196 무선, 256면
ISBN 978-89-7135-087-4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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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평신도가 쓴 아가서 해설서이다. 저자가 아가서를 읽고 받은 은혜와 저자 나름의 상상력을 가미하여 아가서를 풀어가고 있다. 그렇기에 신학적인 논쟁을 깊이 다루고 있지는 않으나, 아가서에서 보여주고 있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을 빌어 전개해 나가고 있기에 읽는 맛과 흥을 더해 준다. 결국 독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를 향한 사랑을 잔잔한 감동으로 만날 수 있다.

저/역자

작가소개

금동창

소백산 밑 경북 봉화에서 해방과 함께 태어났다. 어머니의 지혜가 밑거름이 되어 고려대학교에서 통계학을 전공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따라 주님의 은총을 넘치게 받았다. 한량없는 관용을 베풀어 주셔서 예수 믿는 사람들이 누리는 믿음과 사랑이 무엇인지 어렴풋이나마 깨닫게 해 주셨다. 지금도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사방이 닫혀 있는 것 같은 환경임에도 하나님은 우리 가정을 구별하고 선택해 주셨는데 그것을 깨닫기까지 어찌 그리 긴 시간이 걸렸는지 모른다.
첫 번째 삶은 울산에 있는 자동차공장에서 신앙훈련을 쌓은 것이고, 두 번째 삶은 선교구호단체(기아대책)에서 신앙의 지평을 넓힌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기쁨이 행복’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주 안에서 기뻐하는 자로 살아가고 있다.
울산양정교회에서 장로 장립을 받았고 현재는 방배동에 있는 서울강남교회에서 원로장로로 섬기고 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의 글 1 원광기 목사(잠실교회 원로목사)
추천의 글 2 강영진 목사(서울강남교회 담임)
프롤로그
서론

제1장 _ 믿음: 그리움이 맺어주는 사랑
제2장 _ 소망: 연애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
제3장 _ 사랑: 결혼의 감격과 갈등
제4장 _ 평화: 완전한 사랑의 성취

에필로그
부록

추천사

원광기 목사 / 잠실교회 원로목사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라면 어떤 경우에도 주님께로 가까이 나아가서 그분의 품에 안기는 기쁨을 누려야 한다. 『사랑, 그 영혼의 노크』라는 책의 제목에서 보여 주듯이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닫혀 있는 마음을 활짝 열 수 있는 길은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 그분의 사랑을 깨닫는 길밖에 없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평이하면서도 감동 있는 진술을 따라 읽는 동안에 독자의 가슴은 자연스럽게 따뜻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강영진 목사 / 서울강남교회 담임
저자는 신학적 훈련을 전혀 받지 않는 평신도로서 그저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아가서를 읽었다. 그렇기 때문에 신학적 논쟁은 전혀 언급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해설하는 내용이 세련되거나 정제되지 못하고 투박하거나 거친 느낌이 많이 드러난다. 하지만 투박하고 거친 음식이 그 나름대로 맛과 영양이 있는 것처럼 성경을 읽는 기쁨과 감동을 더해 준다.

본문중에

‘실마’는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개역성경) 하는 표현에서 보듯이 솔로몬 궁에 두른 휘장같이 귀엽다고 사람들이 말하는구나.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평가하지 말고 본질을 살펴 달라는 호소같이 들린다. 술람미의 이런 자긍심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솔로몬 임금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증거 하기 위해서 솔로몬 궁의 휘장으로 자신의 신분을 나타내고 있다.
-p. 33

예수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고 그를 영접한 성도는 첫 사랑(처음 사랑)의 눈을 뜨게 된다. 처음 사랑에 대한 추억은 성도의 신앙생활에 엄청난 힘이 된다. 첫 사랑의 경험은 달콤하고 짜릿하며 진실하고 헌신적이다. 늘 아쉬움만 남는 게 첫사랑이다. 그러나 신앙은 사랑에 머물러 있을 게 아니라 성숙해야 한다. 신앙생활의 연륜은 쌓여 가는데 성숙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다. 이때 처음 사랑은 신앙의 좌표를 바로잡게 해준다.
-p. 80

그러나 분명히 알 것은 그 신랑은 마음이 떠나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자기의 동산에서 양을 치고 나리꽃밭에서 신부에게 줄 꽃을 꺾고 있다는 점이다. “내려갔을 거예요” 하는 신부의 말은 믿음의 표현이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본 것 이상으로 대하는 마음이다. 마음먹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만(성령이 믿게 해 주신다) 그는 계속 믿음을 통해 하늘의 약속을 바라보고 있다. 그것이 “임은 나의 것 나는 임의 것”이라는 고백을 하게 한다.
-p. 170

신을 신은 발의 모습은 춤을 추기 위해 신발을 신은 모습을 묘사한 것이지만 살필 가치가 있다. 언제나 무슨 일이나 할 수 있는 준비된 모습이다. 복음 전하는 발, 구제와 전도하는 발, 사명에 동참하는 발, 예수님께 부름 받은 병사가 되어 무슨 임무가 주어지든지 즉시 반응할 수 있는 각오와 결단이 신을 신은 모습이다. 세상의 불신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성도의 삶을 살핀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p. 200

깨어있는 성도라면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내걸고, 시기까지 하면서 우리를 사랑하는 줄 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기까지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그것이 순교의 피를 흘리며 앞서가신 믿음의 선진들의 모습이다. 오늘의 우리도 그 길을 가는 자이다. 언제, 무슨 일로 우리에게도 그 영광이 찾아올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아가페만이 이루는 기적이다.
-p.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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