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수치심’과 ‘죄책감’에서 자유로울까?
신앙 이성으로는 ‘예’라고 말해야 할 것 같지만, 현실적으로도 신학적으로 ‘예’가 항상 옳은 대답은 아니다. 이른바 ‘도덕 감정’이라 불리는 이 두 감정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성숙한 신앙 인격을 형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저자는 수치심과 죄책감으로 갈등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돕기 위해 일반 심리학과 기독교 상담학을 두루 연구하여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일반 심리상담은 문제를 지적할 뿐이지만, 성경적 상담은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예수를 믿고 나서도 수치심과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 아니 예수를 믿기 전보다 더욱 괴로워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본서를 통해 그 감정을 어떻게 처리할지를 배우고 성숙하고 아름다운 신앙 인격으로 자라가는 확실한 길을 찾게 될 것이다.
◆ 추천사
오 윤 선 박사(한국성서대학교 기독교 상담학 교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상담 전문가)
최 태 준 목사(남포교회 담임)
이 현 모 박사(침례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양 승 헌 박사(파이디온선교회 설립자, 세대로교회 담임목사)
◆ 감사의 글
제1장 서론 10
1. 문제 제기 10
2. 연구 목적 14
3. 연구 개요 19
제2장 수치심과 죄책감의 이해와 선행연구 24
1. 자아와 자기 및 자기존중감 24
1) 자아와 자기 24
2) 자기존중감 31
2. 수치심과 죄책감의 심리학적 이해 34
1) 정신분석학적 이해 34
2) 자기심리학적 이해 41
3) 사회심리학적 이해 46
4) 심리학적 정리 59
3. 수치심과 죄책감의 기독교 상담학적 연구 67
1) 실증연구 67
2) 문헌연구 76
제3장 수치심과 죄책감의 회복 95
1. 기독교 상담학적 배경 95
1) 성경적 상담의 이해 98
2) 기독교적 인간 이해 110
2. 수치심과 죄책감 회복의 개인적 차원 133
1) 성경적 자기존중감 133
2) 자기 용서 144
제4장 수치심과 죄책감 회복의 공동체적 차원 157
1. 교회 공동체 159
1) 교회 공동체의 정의 159
2) 교회 공동체의 역할 163
2. 교회 공동체의 핵심 원리 171
3. 교회 공동체의 사랑 191
1) 용납과 수용 191
2) 인내, 경청 및 공감 202
3) 용서와 화해 215
제5장 결론 228
1. 요약 228
2. 논의 및 제언 232
◆ 참고문헌 238
◆ ABSTRACT 253
이 책은 수치심과 죄책감의 회복에 대해서 심리학적 관점을 살피면서, 성경적으로 해답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개인적 차원과 공동체 차원의 회복에 대해서 매우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탁월하다고 하겠습니다.
오 윤 선 박사_한국성서대학교 기독교 상담학 교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상담 전문가
오랫동안 고민하며 애써 온 저자의 고민이 녹아 들어가 있는 이 책이 함께 이 문제를 공감하며 나누기를 원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최 태 준 목사_남포교회 담임
수치심과 죄책감으로 자기를 사랑하지 못하는 분들, 사람을 이해하고 돕기 원하는 지도자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 현 모 박사_침례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이 책은, 확고한 성경신학적 기초 위에서 심리학적인 인간 이해의 노력을 자재로 선별하여, 수치심과 죄책감의 치료병동을 건축할 실제적이고 섬세한 설계도면처럼 느껴집니다.
양 승 헌 박사_파이디온선교회 설립자, 세대로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