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핵심 주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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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 432면
안정삼
-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고민하게 되는 문제와 궁금한 점들 그리고 알아야 할 내용들이 있다. 이러한 고민과 문제들 앞에서 성경 말씀에 비추어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저자가 성경 속에 진리가 있고 해답이 있음을 제시하면서 핵심적인 주제들을 간추려서 성경으로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해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궁금한 문제나 말씀을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된다.
- 영국 유학 연수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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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 284면
김경헌
- 일반적인 영국 유학기와 달리 유학생활 동안 나의 부족함과 약점을 신앙으로 극복하고 건강 문제나 인간관계 문제, 학업 문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재미있고도 유쾌한 간증일기다.
영국 유학 내지 연수 지원자들이 영국에서의 실제 삶과 생활과 신앙적 도전뿐 아니라 이미 유학, 연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그들의 과거를 회상하며 읽을 수 있고, 학부모들에게, 특히 기독교학교(미션스쿨 또는 대안학교,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많은 학생이 호기심을 갖고 영국 유학을 꿈꿀 수도 있을 것이다.
- 수잔나 스펄전의 생애와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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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 368면
레이 로즈 주니어
- 많은 그리스도인이 대설교자인 찰스 스펄전의 이름은 익히 알고 있지만, 그의 아내인 수잔나(수지) 스펄전의 신앙 유산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매우 적다. 그녀는 하나님께 헌신적이었던 사람으로 그녀의 남편을 적극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주의 사역에 온전히 헌신한 주의 종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스펄전의 아내 수지의 신앙 유산을 다룬 이 책은 남녀 성별을 떠나 다른 이들을 섬기고 세워가는 일에 관심이 있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과 사역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선명하게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 도산 안창호 동서양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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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 320면
이정권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도산 안창호 선생을 알 것이다. 그런데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도산 선생에 관한 관심은 그에 대한 존경과 비례하지 않는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한국 근대사에서 정말 중요한 인물이다. 서양 사상과 문물이 쏟아져 들어오는 개화기와 일제 식민 지배라는 민족의 아픔을 겪었던 격동기를 살면서 우리 민족이 가져야 할 사상적 기반을 만들고 그것의 실천을 통해 민족 근대 민족운동을 이끄셨던 분이다.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분이다. 그런데 대부분 한국인이 그의 이름만 알뿐 그가 그토록 외치며 실천하고자 했던 사상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도산의 핵심 사상을 기독교와 실천철학이라는 두 축으로 설명한다. 이 책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으로 도산 안창호를 교육개혁 운동가, 애국 계몽운동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정치가, 개화사상가 등으로 다양하게 평가하는 전통적인 해석과는 달리 기독교 실천철학자로서 제시하는 것이다. 둘째, 국내 도산 연구자들이 도산의 사상을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의 융합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도산의 동서양 융합 사상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제시하지 못함을 아쉬워하면서 도산의 무실역행(務實力行)과 정의돈수(情誼頓修)를 성경의 직설법과 명령법의 관점을 통해 동서양의 융합으로 평가해 보았다. 셋째, 도산의 기독교 실천철학의 핵심인 무실역행과 정의돈수를 적용하기 위해서 애기애타(愛己愛他), 가정, 단체, 국가를 하나의 방법론으로 제시한다.
- 사회적 삼위일체와 십자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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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 320면
한혜경
- 기독교 복음은 필연적으로 하나님, 예수그리스도, 그리고 성령의 역사로 설명되어야 한다. 그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이 있다. 십자가 사건은 삼위일체적 사건으로 모든 인류를 포용하며 생명을 주고 자유케 하는 복음의 실현이라는 관점에서 저자 한혜경 박사는 다문화, 다원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삼위일체적 신앙을 반영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야 할 것을 설득력 있게 주장하고 있다.
- 예배, 젠더 역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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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 388면
테레사 베르거 | 안선희
- 젠더의 관점으로 예배 역사를 다시 살피고 재해석함으로써 젠더에 주목하는 예배 역사 서술이 무엇을 성취하고 무엇을 수반하는지를 제시한다. 다양한 전통 문헌뿐만 아니라 원전(元典)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적 자료들 그리고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남성과 여성뿐만 아니라 중간 성(性)을 가진 사람, 금욕적 처녀, 고자(鼓子), 그리고 음란한 남자라는 모든 젠더 정체성과 예배에서의 젠더링 과정들을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젠더 차이가 예배 역사 초기부터 어떻게 예배 생활을 형성해 왔는지를 알려 준다. 그리고 예배 역사에서 베일에 가려졌던 젠더 이슈를 드러냄으로써 예배의 과거에 대한 권위와 젠더 정체성에 따른 예배 리더십 부여에 대한 문제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논하도록 도전한다. 젠더 갈등이 여전한 오늘날 이 책은 예배 연구와 성경적 예배 생활 형성에 유익한 자료와 모델을 제시한다.
- 전도자를 위한 핵심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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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륙변형 | 56면
최승선
- 복음 전도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책무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복음 전도에 대한 자발적 책임감을 느낀다. 그러나 정작 전도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전도에는 허점이 많다. 가장 큰 문제는 복음의 교리가 정확하고 분명히 제시되고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도자를 위한 핵심 교리』는 복음 전도용 소책자다. 사영리처럼 짧은 시간에 복음을 축약해서 전하는 용도가 아닌, 복음을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어 그간의 복음 전도의 단점을 보완하였다.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교리를 명확하고 분명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늙은 둥치에서 새순이 돋아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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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륙변형 | 176면
류재성
- 『사람은 혼자가 아니다』에서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이 한 말이다: “하나님을 깨달아 아는 것은…우리가 거친 들판을 유랑하며 길을 잃고 헤매다가 갑자기 요지부동의 북극성을 볼 때, 그때 우리에게 온다. 끝없는 불안의 한복판에서, 거절당함과 절망의 한복판에서, [불변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은] 영혼은 말로 표현 못 할 울음을 터뜨린다”(『사람은 혼자가 아니다』, 95).
하나님을 향한 여정을 찾고,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그리스도교 영성의 핵심이다. 허나 우리는 그 여정을 보통 회피한다. 그 여정이 아닌 ‘다른 길’로 과감하게 나가기도 하고, 가장 고상한 지식(빌 3:7-9)을 얻는 대신 그리스도 예수를 위해 잃어버려야 할 것(배설물)들을 채우고자 사역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독교 고전과 영성의 세계를 대표하는 순전한 그리스도인(고대 교부, 사막의 성자, 은수자, 탁발 수도사, 중세/근대/현대 신학자 및 신비가)들은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여정에 충실했다. 그들을 세상으로부터 구별되게 하는 그리스도 예수와 그분의 나라를 갈망했다. 또한, 인간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위한 궁극의 모험(구원)을 단행하신 분을 사랑했다. 그리하여 그들의 영혼은 말로 다 못할 ‘울음’을 터뜨렸다.
경이! 그 울음은 필시 ‘경이’의 발로일 것이다.
현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반드시 되찾아야 할 기독교 고전과 영성의 세계를 소개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순전한 그리스도인들의 ‘하나님을 향한 여정’을 강조하고, 그들이 경험한 ‘경이’가 많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신앙 속에서 울려 나올 수 있기를 소망한다.
물론 누구나 성인이 되고 대가가 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누구도 이 하나님을 향한 여정에서 제외되어 있지 않기에 나는 이 책을 집필했고, 이 책을 통해 만나게 될 수많은 동료 그리스도인이 마침내 ‘경이’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깨닫고, 알고, 배우기를… 저 순전한 그리스도인들의 ‘울음’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란다.
- 요셉의 꿈 하나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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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 변형 | 248면
이종수
- 이 책은 하나님 나라와 언약 그리고 구속사로 해석하여 요셉의 꿈에 담긴 하나님의 꿈을 소개한다. 하나님의 꿈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약속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 요셉을 통해 그 꿈을 이루어 가신다. 따라서 믿음은 하나님의 언약 성취를 열망하고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을 확신하며 약속을 이루기 위해 고난이 있어도 순종(선)하며 사는 것이다. 필자는 이 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 드리려는 비전을 가지고 믿음으로 사는 이 시대의 요셉이 되라고 우리를 초대한다.
- 북한 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 북한 선교와 예양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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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 278면
문인철
- 이 책은 저자의 2014년 미국 싸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전도학 박사학위 논문을 번역한 것으로 만약 북한에 남한교회가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당장 열린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답하며 그때를 위한 준비된 전략이 있다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북한의 문을 열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허물어진 북한 교회 재건과 남북의 복음 통일에 이바지하고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