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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총신원보> 9월11일자 CLC대표 박영호 사장 인터뷰

관리자 | 2012.09.21 00:00 | 조회 4811

9월 11일자 [총신원보]에 CLC 박영호 대표님의 대담이 자세하게 실렸습니다. 그 중 일부를 소개해드립니다.

"실천적 신앙을 강조하는 청교도 유산들을 소개하고 싶어"

Q: 문서사역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는지

A: 처음부터 문서사역을 하려고 했었던 것은 아니다. 석사를 사회복지를 했다. 1974년 영국 글래스고 대학에서 석사를 마치고 신학교를 다닐 때 학교에 선교사들이 와서 기독교 문서 선교회(이하 CLC) 사역자를 모집했고, 문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유학을 마치고 78년에 돌아와 한국에서도 사역을 시작했고 38년째 감당하고 있다. 
글래스고 대학에서 유학할 때, 당시 신학부 교수이던 윌리엄 바클레이의 강의를 들었다. 그는 철저하게 청교도적이면서 개혁주의 신학을 주장했고, 그의 강의를 듣고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한국에 청교도 책이나 영국의 개혁주의 책을 소개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했고 지금까지 그렇게 사역을 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1200여 권의 책을 출판했는데 거의 개혁주의 시작서적이다. 

Q: 대표님의 삶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저자나 스승을 소개시켜 주신다면

A: 1974년 런던 유학시절 만나게 된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이다. 로이드 존스 목사가 시무하는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매주 금요일에 신학생과 목사를 대상으로 금요학교를 운영했다. 당시 본인도 금요일마다 로이드존스 목사에게 직접 강의를 들었다. 그 때 청교도 신앙과 개혁주의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았고, 로이드존스의 저서를 번역해서 한국에 소개해야겠다는 도전을 받고 문서선교를 시작했다. 로이드 존스의 <로마서 강해>도 그 때의 계기로 CLC에서 출판한 것이다. 그 이전에는 존 오웬이나 윌리엄 퍼킨스나 리처드 백스터 같은 분들의 책을 대학시절 읽으면서 청교도 신앙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Q: CLC의 비전은

A: 앞으로의 비전 혹은 계획이라고 한다면, 우리나라 학자들의 좋은 책들을 번역해서 소개하고 싶다. 전 세계 60개국에 CLC지부가 있고 40개국에서 영문으로 된 책을 판매한다. 소망이 있다면, 한국의 책들을 영문으로 번역해서 보급하는 것인데, 그 시작으로 손양원 목사님의 책을 번역해서 출간했다. 미국 신학교에 한국학생이 거의 10-20% 비율이다. 그 학생들이 공부를 마치고 돌아오면 세계적인 학자가 되어 책을 낼 것이다. 한국학자들의 책을 외국에 소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Q: 한국 교회에 개혁주의나 청교도 신학이 필요한 이유는

A: 청교도 신학은 이론을 외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강조하는 신앙이라는 것이 큰 이유일 것 같다. 한국교회에 신앙의 실천이 필요한데, 계속 세속화가 되고 있다. 이럴 때 복음주의적인 혹은 개혁주의적인 신앙이 필요하다....
교회가 쇠퇴해 가는 흐름을 바꾸기 위해서는 분명한 개혁신앙이 서야 하는데 개혁신앙이 약화되고, 반야드 운동이나 신사도 운동, 즉 오순절 계통의 운동에 한국교회가 심취하고 있다. 그런 흐름이 있다보니 건전한 개혁신앙은 사라지는 추세이고, 심지어 개혁신학을 고수한다는 교단의 교회들마저도 오순절 계통의 운동이 기복신앙으로 흔들리고 있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세상을 쫓아 밴드 팀을 만들거나 CCM을 도입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런 유행들은 복음의 뿌리가 없기 때문에 부흥했다가도 다시 쇠퇴해 가기 마련이다....

이렇게 복음의 근본과 기독교의 뿌리를 흔들고 진리를 희석시키는 것이 이 시대의 흐름이기에 더욱 복음과 하나님의 주권에 뿌리를 둔 개혁주의 신학과 복음주의적인 신앙이 절실한 것이다. 개혁신앙이 쇠퇴해 가면 한국교회도 쇠퇴해 간다고 봐야 한다. 이런 흐름 속에 말로만이 아닌 문서로 변증을 하는 것이 중요한 사명임을 느낀다. 그러한 연유로 한국 CLC에서 <복음주의 역사시리즈>를 기획하고 출판하는 것이다. 복음주의의 시작과 확장, 전성기, 그리고 복음주의가 어떻게 분열되었는지, 또 분열된 상태에서 앞으로 미래에 어떻게 다시 회복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Q: 이런 추세 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신학생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A: 총신을 비롯한 개혁주의 학교가 제대로 서기 위해서는 교수 대비 학생 수가 20:1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신대원 시절 신학생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이들이 바로 교수들인데 자기 주임교수도 모르는 신학생들도 있는 것이 현실 아닌가. 신학생들이 양질의 수업을 듣고, 충분히 공부할 수 있도록 그리고 무엇보다도 교수에게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개혁주의 신학을 가르치는 교수의 수를 증원해야 한다. 

또한 교회에서도 전도사가 학업을 하는 동안에는 열심히 신학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줘야 한다. 신앙과 경건이 훈련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교회 사역으로 인해 신학공부를 제대로 할 수가 없는 것이 우리나라의 실정이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 봐도 한국 신학대학원의 학생들이 공부를 적게 한다....그리고 신학생들은 청교도 신학과 개혁주의 신학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를 하기 바란다.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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