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낯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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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변영(144*215)
유제성
- “하나님은 왜?”
하나님은 왜 야곱을 사랑하셨는가?
하나님은 왜 유다를 선택하셨는가?
하나님은 왜 여호수아를 위해 해와 달을 멈추셨는가?
하나님은 왜 다윗을 격동시키셨는가?
하나님은 왜 사탄에게 격동당하셨는가?
하나님은 왜 요나를 니느웨로 보내셨는가?
성경 속 인물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하나님은 때때로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개입하시고,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을 내리신 것처럼 보인다.
『낯선 하나님』은 우리가 성경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품게 되는 질문들, “왜 하나님은 그렇게 하셨을까?”에 대해 치열하게 묻고, 그 해답의 실마리를 하나님의 선택과 개입이 실제로 드러나는 이야기들 속에서 찾아간다.
익숙하게 여겼던 성경 속 장면들이 낯설게 느껴지고, 익숙했던 하나님의 모습이 다시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다. 하나님을 알지만 여전히 낯설게 느껴지는 이들을 위한 책.
그 낯섦 속에서, 우리는 오히려 하나님의 진짜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 말씀이 비추는 길 따라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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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200
글: 코펜하겐 출판사 편집팀 그림: 길 가일 역자 유소희
- 잠들기 전, 마법 손전등을 책 속에 비춰보세요! 숨겨진 그림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반짝입니다. 노아의 방주, 다니엘과 사자굴, 아기 예수의 탄생 등 다양한 성경 이야기를 찾으며 말씀의 빛을 따라가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으며 하루를 말씀으로 마무리하는 따뜻한 잠자리 성경책입니다. 유아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이해하고 믿을 수 있도록 성경 속 다섯 가지 이야기를 간단하고 사랑스럽게 전합니다.
- 조나단 에드워즈의 선교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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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536면
신춘식
- 본서는 신춘식 박사가 2024년 캘리포니아프레스티지대학교(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에서 선교학 철학박사(Ph.D. in Contextual Studies) 학위를 받은 논문을 바탕으로 집필한 저서이다. 본서는 역사신학과 선교학이라는 두 관점을 통합하여 조나단 에드워즈의 삶과 사역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그가 남긴 선교학적 유산을 오늘날의 선교 실천과 연결짓는다.
저자는 인도에서 8년간 선교사로 사역하며, 에드워즈를 단지 미국 내 부흥 운동의 중심 인물이 아닌, 선교사적 시각에서 재해석하고자 하는 열망을 품게 되었다. 이후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과 캘리포니아프레스티지대학교 박사원에서 선교학을 전공하며, 에드워즈의 사역에 담긴 선교학적 의미를 심도 있게 탐구하였다.
에드워즈를 균형 있게 이해하기 위해 저자는 ‘두 렌즈 이론’(Two-Lens Theory)을 제안합니다. 이는 복음주의 신학적 통찰과 선교학적 통찰을 함께 적용함으로써, 에드워즈와 같은 인물을 보다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기독교 선교 역사를 깊이 있게 고찰할 수 있는 방법론이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은 에드워즈의 선교신학을 더욱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데 기여한다.
본서는 조지 마스던의 역사신학적 분석과 함께, 폴 피어슨, 케네스 라투렛, 랄프 윈터, 도널드 맥가브란 등 선교학자들의 통찰을 바탕으로 에드워즈의 선교적 기여를 재조명한다. 에드워즈는 선교 운동의 확산, 선교 정보의 보급, 국제적 기도 네트워크의 형성, 구속사적 해석을 통한 선교의 재정립, 그리고 지상명령 개념의 확산에까지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된다.
저자는 에드워즈의 삶을 목회와 학문, 그리고 마지막 순교적 죽음에 이르기까지 십자가 희생의 영성을 보여준 본보기로 제시하며, 오늘날 선교학적 사유와 실천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 이 책은 에드워즈의 사역을 통해 선교의 본질을 되묻고, 현대 선교의 방향성을 성찰하는 데 귀중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 성경속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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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선 지음/유소희 옮김
-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마다 맛을 느끼며 즐거워하듯이 성경에서 전하고 있는 하나의 큰 이야기를 음식과 결부하여 전해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보이는 음식과 음료를 주셔서 먹고 마실 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아이들에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한다.
함께 지시된 레시피를 가지고 부모님과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재미와 함께 음식을 통해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 가난한 자와 함께하는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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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양장 | 416면
브라이언트 L. 마이어스 지음 / 장훈태 옮김
- 기독교 선교가 가난의 극복과 조직적인 사회악의 제거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신학, 영성, 사회과학을 종합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마이어스는 가난과 그 원인에 대한 기독교적 견해와 그것이 문화권에 따라 얼마나 다르게 체험되는지에 대해 고찰한다.
특히 교실에서의 수업과 현장 교육에 사용하기 위해 쓰여진 이 책은, 참고도서 목록 외에 한눈에 조감할 수 있는 독특한 도표 시리즈를 포함하고 있다.
- 삼손 내러티브의 설교학적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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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80면
김병오
- 삼손 내러티브에는 많은 모순과 역설이 나옵니다.지금까지 나온 삼손 설교는 이 모순과 역설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삼손을 지나치게 모범화하거나 반대로 비난할 뿐, 하나님과 언약관계에 있는 신자들에게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는지는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책은 내러티브 강해설교를 위한 3단계 설교학적 이동(주해, 원리화, 설교)를 통해서 삼손 내러티브의 올바른 주해적 의미로부터 화행론적인 원리화를 도출하고 이를 근거로 적용지향적인 설교 메시지까지 제시하고자 합니다. 오늘날 반면교사로서 삼손 내러티브는삼손처럼 한심하게 살지만 그런데도 여전히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 가운데 있는 신자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이에 합당한 반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사랑의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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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380면
김지우
- 참 사랑의 근원은 천국이다. 천국에서 사람의 마음으로 유입(流入, inlux)된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이 오염되어 그 유입이 거의 단절 되었다. 그래서 요즈음은 사랑을 떠들어도 참 사랑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럴 때 에마누엘 스베덴보리라는 사람은 그의 영적 체험을 통해서 천국에 있는 참 사랑, 사랑의 본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데, 이 책은 바로 그 이야기이다.
- 혼미한 땅에 심겨진 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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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변형(144*215) | 192면
마태우스
- 이 책은 하나님께서 저자를 어떻게 "죽의 장막" 안으로 강권적으로 부르시고,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역사하셨는지(고전 2:4)를 생생하게 기록한 현대판 사도행전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선교의 불모지요 영적 혼돈의 땅인 대륙에서 순교를 각오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복음만을 충성스럽게 전한 저자 부부의 삶과 겨자씨와 같은 믿음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파송되어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그 자녀들과 제자들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으심"(롬 11:29)과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 12:24)는 말씀을 가장 강력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33년간 혼미한 땅에서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순종한 저자를 붙잡아 사용하신 것처럼, 지금도 언약의 말씀을 믿고 세계 각처에서 순종하며 선교하는 많은 제자를 통해 "Acts 29"을 계속 써 내려가고 계십니다. 이 책을 통해 “선교한국”의 비전이 다시금 뜨겁게 타오르며, 사도행전적 선교의 열정과 성령의 기름 부으심의 불이 오늘의 한국 교회와 다음 세대 안에 활활 타오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공동서신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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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56면
이병은
- 이 책은 ‘공동서신의 의미를 잘 드러나게 하는 독서 원칙이 무엇인가?’ 를 묻고 거기에 기존의 접근 방식이 아닌 새로운 해석 원리를 제안한다. 이 일은 개별적인 책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공동서신을 통합해서 읽을 것을 제안함으로 공동서신 이해에 새로움을 더하는 장점이 있다. 그 결과 이 책은 신약 성경에서 공동서신이 갖는 위상과 중요성을 매우 잘 옹호하는 역할을 한다.
- 오바댜서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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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양장 | 460면
조나단
- 성경 오바댜 1장 21절로 분량이 적지만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주해하며 방대하게 풀어가고 있다. 한 줄 한 줄을 원어를 중심으로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연구하고 해석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아마도 어떤 주석도 오바댜서를 이렇게 심도 있게 연구하여 출간한 책은 없으리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