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움으로부터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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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변형(144*215) | 364면
최철
- 이 책은 마음에 하나님을 모셔 들인 한 그리스도인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자신의 삶을 아름다움으로 세우는 새로운 생각과 행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아름다움은 이 땅에 하나님께서 그토록 원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실제의 모습이며, 이 일은 영원부터 계획하신 하나님의 비밀로써 우리를 구속하신 구원의 목적입니다(엡 2;10).
제1부 <다스림을 받는 나>를 통해서는 아름다움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과 은혜를 밝힙니다.
제2부 <다스리는 자로 세워지는 나>를 통해서는 성령님께서 이 일을 위하여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인도하실 때 우리가 어떻게 깨어서 따름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하늘의 힘과 능력과 지혜를 덧입을 수 있는가에 대한 실제적인 은혜 생활의 방법을 제시합니다.
프롤로그에서는 하나님 앞에 조명된 한 사람을 말하며, 에필로그에서는 그 한 사람이 옆의 사람과 손을 잡아 교회가 되므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샬롬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말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이 강조하는 것은 믿는 자 한 사람입니다. 그 한 사람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꿈이 자신의 꿈이 되어 세상에 아름다움으로 피어나는 믿음입니다. 믿는 자 한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통치가 일어나지 않으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는 결코 다가오지 않습니다. 하나님 형상의 발현인 아름다움으로 우리의 삶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보시기 좋게 지으신 창조 세계의 회복과 갱신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 초대교회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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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456면
채승희
- 이 책은 예수님과 함께한 여성, 사도들과 원시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처음 시작하고 정착시켜 간 여성, 이후 4~5세기까지 고대 공(公)교회의 삶과 신학에 영향력을 미친 여성들을 소개한다. “교회 역사에 여성들이 있었다”라는 우스운 이야기가 말해 주듯, 여성들은 남성 중심의 역사 기술에서 소외되고 잊힌 경우가 많았다. 교회 역사 속에서 여성들의 삶과 사상을 새롭게 조명하고 해석하면서 그녀들의 삶과 행적에 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찾아 주고자 함이 책의 목적이고 동기이다.
먼저 초대교회 여성을 이해하기 위한 배경 지식으로 1세기 지중해 문화 속에서 여성들의 삶과 그들에 대한 이해를 소개하였다. 이어 크게 신약성경 시대의 여성과 성경 시대 이후의 여성으로 나누어 다루었다. 성경 시대는 예수님 시대와 사도들의 시대를 세분화하여 다루었고 이후부터 5세기까지 주류와 비주류 교회에 속한 여성들의 삶과 사역, 그들의 문화, 그리고 여성에 대한 신학의 정립을 다양한 주제와 함께 다루었다. 본 내용들 앞에 여성과 역사를 주제로 하는 현대 신학적 동향을 미리 소개하였다. 여성신학적 입장에서 보는 역사의 재구성이 필요한 이유를 전하기 위함이다. - 저자 서문 중에서 -
- 하나님과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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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12면
로날드 E. 클레멘츠 | 이윤경
- 구약성서 속 하나님 임재 신학을 고대 근동 아시아와 가나안 종교 배경 속에서 시대별로 탐구하고, 성전 된 예수 그리스도에서 하나님 임재 신학의 절정과 결론을 찾는다.
제1~3장에서 가나안 신화의 산과 시내산, 성막과 궤와 그룹 등 초기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 곳들을 점검하며 이스라엘 초기 전통이 주변 문화를 어떻게 수용했는지 그리고 그들을 애굽에서 구출하고 그들과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은 야웨를 따르는 그들만의 종교의 독특성을 어떻게 추구하고 수립했는지 논증한다.
제4~5장에서는 다윗-솔로몬 시대에 시온산에 건축한 예루살렘 성전과 그곳에서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가 성막과 어떻게 연결되고 변화되는지, 초기 하나님의 임시적 임재 신학이 어떻게 영구 임재 신학으로 전환되는지 살펴본다.
제6~8장에서는 예언자들의 성전신학 비판, 하나님의 내재성과 초월성의 균형 추구 그리고 성전 없이 살아가는 포로민에게 끼친 신학적 영향을 살펴본다. 더 나아가 쿰란 종파와 후기 랍비들에게서 나타난 새로운 하나님 임재 신학까지 스케치한다.
결론에서는 전체 내용을 다시 한번 요약 정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그리고 신약성서의 성령론과 교회론까지 연결해 기독교의 하나님 임재 신학을 제시한다.
- 히브리서에서 요한계시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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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420면
안드레아스 J. 쾨스텐버거 | 이승호
- 신약 개론서와 주석서 사이의 중간쯤 되는 참고 자료로 누구나 많은 시간과 품을 들이지 않고도 신약의 각 책을 전체적으로 개관하고 본문의 의미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길잡이이다. 본서는 공동서신과 요한계시록의 저자, 기록 시기, 수신자, 저작 상황, 구조, 중심 메시지 등 개론 사항을 알차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주요 구절을 상세하지는 않지만 수준 높게 해석하고 주요 단락을 요약해 준다. 또한,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한 도표와 지도를 실어 한눈에 내용을 파악하고 숙지하는 데 유용하다. 각 장 끝에는 관련 주석서와 논문 그리고 단행본들을 실어 주어 더 깊은 연구로 이끈다.
이 책은 복음 중심적이며 본문 연구에 필요한 핵심 자료를 충분히 제공한다. 그리고 성도의 일상생활과 목회자의 목회 현장에 적용할 메시지까지 전달해 주고 있어 현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유익하다.
- 예수님처럼 예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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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176면
콘스탄스 M. 체리 | 김상구, 배영민
- 본서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하나님께 바르게 예배하는 것을 배우는 것에 관한 책으로 예수님을 예배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예배자로서 본을 보이신 예수님의 예배 방식을 제시한다. 복음서를 통하여 예배에 대한 가르침보다는 예수님께서 예배에 참여하시는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예배자로서 예수님을 통하여 성경에서 가르치는 예배가 예수님을 통하여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를 살펴보게 함으로서 오늘날 교회가 예배를 배우고 익히며 실천해 가야한지를 보여준다.
- 꾸란과 성경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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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404
릭 리히터 | 최원진
- 아브라함, 알라/하나님, 예수, 인간 본성, 죄, 심판, 천국, 자살 등 12개 주제에 관한 꾸란과 성경의 기록과 이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각 주제별로 꾸란과 성경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도표를 먼저 제시하고 이어 상세한 설명을 한다. 그리고 끝에는 요약을 실어 앞에서 설명한 내용의 핵심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준다. 또한, 더 깊은 이해와 깨달음과 삶에 적용을 위해 학습 가이드를 제공한다. 학습 가이드는 세분화한 주제별로 핵심 내용을 숙지하고 체화할 수 있도록 빈칸 채우기 퀴즈와 토론 문제 형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삶에 대한 궁극적 질문들”이란 장을 별도로 구성해 꾸란과 성경이 삶과 죽음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지 대조하며 설명하고, 제15장 “무슬림에게 복음 전하기”에서 구체적으로 복음 전하는 법을 안내한다. 그뿐만 아니라 부록으로 무함마드 그리고 시아파와 순니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과거 무슬림이었다가 목사까지 된 히샵 체합 목사의 간증까지 전해 준다. 이 책을 통해 꾸란과 성경의 차이점을 쉽게 이해하고 각각의 세계관과 메시지를 일목요연하게 배우고 정리할 수 있어 유익하다.
- MZ대를 위한 VUCA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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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12면
박은규
- 이 책은 총체적 교회의 위기를 맞고 있는 오늘날, 다음 세대인 MZ세대 청년 목회를 풀어갈 실마리를 제공해 주고 그들을 어떻게 지도해 갈 것인지 4명의 청년들과 실제 멘토링 과정을 거쳐 남긴 기록으로써 청년 멘토링의 세계로 친절히 안내해 준다.
- 죽음을 설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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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변형(144*215) | 232면
이광재
- 이 책은 기독교인들이 죽음을 어떻게 정의하고 또한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가를 소개하는 사이다 같은 책입니다. 죽음을 두려워하고 마주하지 못하는 자들에게 죽음을 설교함으로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더 나아가 죽음을 뛰어넘는 부활신앙으로 부활이 실력이 되는 삶을 살도록 돕습니다.
- 에젤 선교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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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304
홍정희
- 이 책은 에젤선교회의 대표로 섬기는 홍정희 대표의 박사 학위 논문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특별히 이 책은 도우시는 하나님에 대한 자생적 선교 해석학이라는 점이다. 특히, 언약과 선교에 대한 성경적 기초 위에 에젤선교회의 다양한 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천적 해석이 돋보인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신자의 삶에 여호와 에젤의 섬김과 실천 속으로 초대한다.
- 구약을 통한 신약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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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380면
피터 랄레만 | 이강헌
- “신약에 소개된 복음의 비밀과 능력은 구약을 알지 못하고는 깨달을 수 없다!”
“예수는 신약에만 언급되어 있지만, 구약 없이는 그를 제대로 알 수 없다.”
저자는 성경의 역사적 고증과 구약을 통한 신약의 통섭적 이해 분야에서 영국과 유럽 신학계에서 명망이 높은 신약학 교수이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구약의 본문을 가장 많이 인용하는 분 중 하나임을 강조하면서 “믿음으로 성경을 읽는 자는, 구약 성경의 말씀을 최초로 자신에게 적용하여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본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 아무리 진지한 신학자라도 예수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구약과 신약 내 텍스트 간의 특정한 연결을 통한 영적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라고 주장한다.
신약에서 구약이 어떻게 인용되었는지 31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알기 쉽고 간결하게 기술함으로써 누구든지 성경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성경개론서로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