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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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판변형(174*230) | 232면
김성태
- 이 책은 AMRC Bible College 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사도신경에 대하여 해설하고 있다. 사도신경 각 구절들에 대하여 신학적이고 성경적으로 풀어주고 핵심 질문을 통하여 주요 내용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이 책은 초신자 뿐만 아니라 사도신경에 대하여 배우기를 원하는 성도들 그리고 성경공부 및 강의용 교재로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 영적 전쟁으로 푸는 민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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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52면
김창현
- 김창현 목사의 《민수기 주석》은 ‘영적 전쟁’ 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민수기의 흐름을 명확하게 정리한 책이다. 이스라엘은 전쟁을 위한 군사 공동체이면서도, 성막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예배 공동체였다. 이는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겪은 전쟁이 단순한 군사적 싸움이 아니라, 영적 전쟁이었음을 보여준다. 출애굽 1세대가 광야에서 죽은 이유는 두려움으로 인한 불순종, 즉 영적 전쟁에서의 패배 때문이었다. 민수기에 등장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신앙 여정에서 마주하는 영적 도전과 승리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 주석서는 방대한 자료와 유대교 전승을 함께 연구하여 기존 주석과 차별성을 두었으며,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 신학생, 그리고 성경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성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다.
- 시편 주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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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1076면
시편 주석 3 | 임요한
- 『시편 주석 3』은 시편 90-150편에 대한 주석서로, 구약학계의 저명한 학자 존 골딩게이가 히브리어 원문을 직접 번역하고 문법적, 구문론적으로 고찰하며 문예적, 신학적 해석을 담아냈다. 서론에서 시편에 관한 기초 사항과 주요 주제들을 다루고, 각 시편을 시편의 최소 단위 소절인 콜론과 행과 연으로 구분해 히브리어 원어 분석과 함께 해석해 나간다. 또한, 각 시편의 메시지가 전하는 신학적 의미를 밝혀 준다. 책의 맨 뒷부분에서는 시편에 등장하는 주요 용어들을 선정해 그 정의와 신학적 함의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근접한 시편들 사이에 종종 연관성이 있음을 인정하지만, 연구의 주요 초점이 개별시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에 입각하여 각 시편의 주석을 꼼곰히 해 나가며 시편에 담긴 메시지를 통찰해 주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넓히고 신앙과 삶의 지혜와 위로를 더하는 데 유익하다.
- 철학적 혼돈을 넘어 천국의 복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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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44면
이만석
- 오늘날의 기독교가 현대 과학 문명과 혼합되어 나타나는 편향적 사상의 쓰나미 앞에서 속수무책의 모습을 보이는 원인을 고찰하는 책이다. 근세와 근대에 활동했던 서양 철학자들의 사상이 어떻게 현대인의 가치관과 기독교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밝히고, 진리에서 멀어져 무기력하게 표류하고 있는 기독교가 성경의 근본적 진리인 ‘천국 복음’을 온전히 전수하기를 권고한다.
- 현대 기독교 변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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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464면
현대 기독교 변증학 | 오수영
- 현대 기독교 변증학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대표적인 변증학의 내용 뿐 아니라 각각의 변증 방법론을 명료하게 비교 분석, 평가함으로써 변증학의 지형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제공한다. 신학생이나 변증학을 연구하려는 사람들은 물론 변증학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이라면 신학적 통찰과 신앙적 유익을 제공해 줄 것이다.
- 구약의 성령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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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60면
구약의 성령론 | 윤성현
- 히브리 성경의 지배적인 핵심 단어 ‘루아흐’의 다면성에 근거한 세심한 연구로 하나님의 영에 대한 균형 있고 통전적인 이해를 돕는다. 저자는 특히 구약성경에 기술된 이스라엘 역사 속 루아흐에 연관된 동사들을 중심으로 루아흐의 다양한 의미를 밝힌다. 불어오고, 쉼쉬거나, 임하거나, 강림하고, 전달되거나, 부어지며, 충만하고, 정결하게 하고, 이끌고, 인도하는 루아흐에 대한 조명은 오늘날 신약과 구원 중심의 성령론의 한계를 넘는 활기차고 무한하신 하나님을 깨닫게 한다. 그래서 온 세상의 구원과 삶의 영역에서 다양하게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더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 누가복음, 눈 그리고 마음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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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52면
왕인성
- 누가복음은 사람들을 옥죄는 각양 고통으로부터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복음이다(눅 4:16 이하). 필자는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극하신 사랑 그리고 성도가 따라야 할 모본을 보여 주신 예수님의 이야기마다 두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첫째는 ‘눈으로 읽는 본문’으로 해당 본문의 신학적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둘째는 ‘마음으로 읽는 본문’으로 해당 본문에 대한 묵상과 실천적 의미를 담았다. 그래서 책 제목 역시 ‘누가복음 눈 그리고 마음으로 읽기’이다.
- 육체화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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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324면
프레스턴 스프링클 | 김진운
- 트랜스*(저자가 사용하는 포괄적 성 정체성 용어) 정체성과 신앙 정체성 사이의 갈등을 과학적, 신학적으로 이해하도록 돕고, 이와 관련한 그리스도인의 제자도와 교회의 사명을 밝혀 준다. 남자와 여자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남자와 여자 두 가지가 유일한 선택 사항인지, 남성이 여성적으로 행동하거나 그 반대로 여성이 남성적으로 행동해도 괜찮은지, 누군가 잘못된 몸으로 태어날 수 있는지, 다른 성(sex)의 영혼을 가질 수 있는지, 트랜스* 친구를 어떤 대명사로 칭해야 하는지, 심지어 여름 캠프에서 트랜스*들은 어디서 자야 하는지 등의 구체적인 질문에 대해 주제별로 학문적 이론, 사회적 현상, 개인적 경험 사례 등에 근거하여 다차원적으로 신중하고 균형 있게 답을 제시한다. 독자가 성경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제자로서 이 주제를 깊이 생각하고 트랜스*인들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친절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잘 안내한다.
- 엄마가 돌아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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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48면
김정현
- 『엄마가 돌아가셨습니다』는 ‘누구도 예외 없이 경험하게 될 일, 그러나 누구도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26년간 초등교사로 근무하면서 교회에서는 목장(소그룹) 목자이자 기독교사선교회 회장으로 헌신하는 성도인 저자가 9년간 친정어머니의 투병을 지켜보며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하늘의 위로를 체험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주께 받은 위로를 사랑하는 가족의 병고, 누구에게 털어놓기 어려운 아픔, 헤어나기 어려운 슬픔 등으로 어둠의 터널 속에 갇힌 듯한 독자가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따뜻한 손 내밀어 전하고자 한다.
- 다윗의 길과 여로보암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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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308면
박재수
- 성경 열왕기상의 전체 본문을 차례로 강해한 책으로 이스라엘의 왕들 이야기를 중심으로 본문을 해설하고 신앙적 교훈과 삶의 적용점들을 간명하게 전한다. 열왕기는 세 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보여 준다고 한다. 첫째, 이스라엘 역사에서 최고의 번영을 누렸던 솔로몬이 어떻게 하다가 통치 말기에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되는 원인을 제공했는가? 둘째, 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었던 이스라엘이 남북 왕조로 분열되었는가? 셋째, 왜 남북 왕조가 이방인들에게 멸망당하고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는가? 이에 대해 열왕기는 선지자적 관점에 따라 하나님의 율법에 얼마나 충실하고 하나님을 잘 섬겼느냐 하는 기준으로 ‘선한 왕’과 ‘악한 왕’의 사례를 보여 주며 답한다. 본서 제1부에서 솔로몬 왕국의 부귀와 번영(왕상 1:1-11:43)을, 제2부에서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된 후 남북 왕들의 통치에 관한 내용(12:1-22:53)을 살피며 그 답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