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말하는 인간의 생생한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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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340면
김병제
- 김병제 목사의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말하는 인간의 생생한 민낯』은 C. S. 루이스의 고전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해설한 책이다. 오랜 시간 루이스를 연구해 온 저자는 악마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통해 드러나는 인간 본성과 영적 전쟁의 실상을 통찰력 있게 풀어낸다. 유혹, 자유 의지, 신앙의 나태함 등 루이스가 의도한 주제를 풍부한 신학적 맥락 속에 해석하며, 독자들이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더 깊이 읽고 묵상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현대 사회 속에서 신앙과 도덕적 방향을 모색하는 이들에게 나침반과 같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 추임새로 세워지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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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15
안정현
- 본서는 추임새라는 독특한 착상으로 화두를 열어간다. ‘복음의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 가운데 살아가다’를 부제로 붙였듯이, 설교적이며 신학적인 에세이의 산뜻한 담론을 가지고 복음과 진리를 사명과 언약이라는 맥락으로 올곧이 펼치며 고스란히 풀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살아가는 우리의 현장이 추임새로 회복되며 은혜와 축복 가운데 세워져 가기를 간절히 소망함과 아울러 주님께서 실제로 우리 각자에게 허락하신 사명을 통해, 말씀 가운데 이루신 언약을 통해 이미 실행하고 있으심을 각별히 믿으며 각각의 말씀을 통해 추임새적 역사와 기적을 이루는 가운데 주님을 만나고 경험하며 누리게 되도록 하는 청사진을 꾸준히 제시해 주고 있다.
- 하나님이 만드신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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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84면
최창옥
- 저자가 성경 쓰기를 하는 중에 갑자기 한자와 한글의 기원과 의미를 깨닫게 된 개인적 경험을 소개한다.
- 말씀 굽는 타자기: 말씀으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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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344면
김미선
- 『말씀 굽는 타자기: 말씀으로 거듭나다』는 성도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점검해 봐야 할 거듭남의 주제를 가지고 아델포이교회 임동현 담임 목사가 21주간 강단에서 선포한 『Rebirth: 만물을 새롭게』 주일설교 말씀을 기반으로 정리한 김미선 작가의 말씀 묵상집입니다.
거듭남! 거듭남이란 이전의 방식이나 태도를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별히 믿는 자들에게 있어 거듭남이란 원죄 때문에 죽었던 영적인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적으로 다시 새롭게 되어 새사람이 된 것을 의미합니다.
옛 본성을 버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자로 새로운 삶을 사는 거듭난 피조물이 되는 것!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 이것이 진정한 거듭남입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그분의 생명이 우리에게 임했고, 비로소 우리는 천국 백성의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거듭난 자, 새로운 창조를 이미 경험한 자들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화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삶과 언행에서 예수님의 형상이 드러나야 하고, 성화는 거듭난 성도의 믿음의 길에서 필수 과정입니다.
책 내용의 기반이 된 아델포이교회 임동현 목사님의 <거듭남> 설교 시리즈에는 거듭남이 무엇인지, 성도에게 거듭남은 왜 필요한지, 거듭남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요소와 거듭남의 결과에 대한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주일설교 말씀을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삶에서 적용하고 실제화하기 위해 깊은 묵상과 체계적인 말씀 정리를 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묵상한 결실과 열매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독자들은 책을 따라 함께 묵상함으로 거듭남에 대한 주님의 지혜와 영적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성도 입장에서 남긴 작가의 묵상을 통해 작가 자신의 일상에서 거듭남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삶으로 녹여내는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철저히 ‘옛 자아’를 회개하고, 거듭남의 은혜를 충만히 누린 작가가 그의 사랑하는 가족들과 공유한 묵상 팁들을 눈으로 따라 읽어내려가다 보면, 거듭난 자답게 살고자 하는 가족들의 결단과 고백이 독자 모두에게 큰 공감과 울림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 New Interpreter’s 설교 핸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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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 880면
폴 스콧 윌슨 | 최진봉·주교돈·이상규·구아름
- 설교를 위해 필요한 자료들을 총망라한 본서는 영미권의 주류 신학계와 강단에서 애독되고 있는 오늘날 최고의 설교 핸드북이다. 예배학자를 비롯해 성자, 조직신학자, 교육학자, 커뮤니케이션학자, 현장 설교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5명이 설교와 관련해서 성경, 신학, 철학, 해석학, 역사, 문화, 사회, 윤리, 수사학, 예술, 심리, 목회실천을 다루었다. 본서는 크게 11가지 범주 곧 성경, 성경의 장르, 윤리, 문학비평, 시학, 설교자, 사회적 위치, 경험, 수사학, 설교, 신학으로 나누고, 각 범주 아래 설교 준비와 전달의 핵심 요소들을 세세하게 다루었다. 학문적이고 이론적인 내용과 실천 사항 및 모범적 예시가 균형 있게 잘 정리되어 있어 효용성이 크다. 관련된 타 주제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각 주제의 끝부분, 때로는 본문 중간에 참고 주제 제목들을 실었고, 참고 문헌 목록을 각 아티클 말미에 실었다. 설교를 매일 준비하고 수행하는 목회자뿐만 아니라 설교자로 훈련 중인 신학생들 그리고 설교를 연구하는 학자에게도 아주 유용한 참고서이자 지침서이다.
- Rebirth: 만물을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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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88면
임동현
- 한국 교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목회자이자 선교신학자인
임동현 목사(아델포이교회 담임)의 올해 신작!
거듭남에 대한 스물한 개의 신학적 정리, [Rebirth 만물을 새롭게] 는 ‘거듭남’ 의 비밀을 성경적 해석과 복음적 교리에 입각해 설명한 책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알아야 할 거듭남의 각 요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그의 신학적 통찰과 목회적 지혜를 담아 21개의 시리즈로 묶어 놓았다.
책을 읽는 독자는 거듭남의 정의, 필요성, 중요 요소와 표현들, 결과들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추상적인 구원의 개념이 아닌 삶에 적용할 거듭남의 실체를 생생하고도 포괄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거듭남을 경험한 성도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거듭남을 점검하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는 누구나 거듭남을 경험한다. 거듭나야 언약법적으로 의인(義人)으로 인정받고 스스로 회개하여 예수님을 믿는 신앙생활을 지속하게 된다. 거듭남을 바탕으로 칭의와 회심, 양자가 성립되어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구속사적 지위와 권리를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Rebirth 만물을 새롭게』는 책을 읽는 독자가 성경이 제시하는 거듭남의 진리에 귀 기울이게 하고 영적 원리를 체득하여 자신의 삶과 신앙을 새롭게 하는 데까지 나아가도록 도울 것이다. 책을 통해 세상과는 구별된 거룩하고 참된 그리스도인,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 빅스텝 한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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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320면
이윤성
- 7년 대기근을 준비한 요셉과 같이 한국 교회가 팬데믹을 준비해왔다면 어땠을까?
갑자기 들이닥친 역병으로 사람들이 교회로 모이지 못하게 되자 그 밑천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미디어를 통한 비대면 예배를 황급히 도입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며 현장에 모여서 드리는 예배가 가장 고결한 예배라고 애써 설명하였다. 그동안 어디서든 예배자로 살아야 한다며 장소 구분 없는 신앙을 강조하지 않았는가? 스스로 오류를 범한 것이다.
일부 목회자는 팬데믹 때문에 신도들이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교만이다. 그들은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교우들과 교회 지도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어 행동에 옮기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팬데믹이 좋은 타이밍이었을 뿐이다.
교회는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할 것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내일의 교회를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 표면적으로는 대부분 교회로 돌아온 것 같지만 대부분은 50-70대가 대부분이며 그들은 20년 전에도 교회에서 가장 많은 세대였다. 새로운 세대들이 유입되지 않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다음세대를 위해 교회가 힘을 모아야 하지만, 그 첫 걸음은 기성세대의 기독교인으로서의 회복이다. 기성세대는 변하지 않으면서 다음 세대를 변화시키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만이다. 기성세대의 회개와 부흥의 모습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팬데믹 이후의 교회도 마찬가지다. 요단이 범람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강을 건너지 못하고 있을 때,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이 먼저 범람한 강에 발을 내디뎠다. 범람하는 요단은 어마어마한 공포였다. 그러나 그들의 발이 닿자 강이 말라 마른 땅이 드러났고, 온 이스라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목격하고 강을 건널 수 있었다.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가장 먼저 도입해야 하는 것이 발전된 미디어 장비와 전문인력이 아니다. 가장 먼저 교회 스스로 교회다움을 회복해야 한다. 그리고 요동치는 세상에 먼저 발을 내디딜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하다. 비록 교회의 성장과는 무관할지라도 교회 본연의 모습과 사명에 부합한다면 기꺼이 실행할 수 있는 목회적 결단인 것이다. 본서는 역사 속에서 교회가 교회다움을 발휘했을 때와 그렇지 못 한 때를 살펴보며 오늘과 내일의 교회를 전망하였다.
- 어거스틴 은총론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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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84면
권진호
- 본서는 전적 『성 어거스틴의 은총론 연구』를 수정 보완하여 『어거스틴의 은총론 이해』로 개정 출판하였다, 오늘날 한국 교회에 만연한 “당신은 원한다면 할 수 있다” 혹은 “너는 할 수 있기 때문에 해야 한다”라는 펠라기우스의 가르침에 상반되는 주장을 펼친 대표적인 신학자는 성 어거스틴이다. 그의 은총론은 “당신이 명하시는 것을 주소서. 당신이 원하시는 것을 명하소서” 혹은 “네가 가진 것 중에 네가 받지 아니한 것이 있느냐”라는 표어로 요약된다. 그는 교회사에서 은총론에 대한 가장 정교한 해석자였고 자기 삶의 경험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성경, 특히 바울서신에 대한 철저한 주석과 결합시킨 천재적인 신학자였다. 우리는 본서를 통하여 어거스틴이 깨달은 하나님의 은혜를 배우게 되고, 한국 교회에 절실히 필요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바른 신학과 선포를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 설교,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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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변형(144*215) | 264면
김은동
- 설교로 고민하는 목회자, 목사 안수 받는 분,
담임목사가 되는 분에게 선물할 책!
이 책은 책상에서 만든 연구의 결과가 아니라 설교의 현장에서 만들어진, 체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용 교재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설교’라는 주제에 대해 고민했고, 다양한 시도를 했다. 그리하여 설교자라면 평소에 설교 준비에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지침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지 그 예시를 제시한다. 그 예시는 저자가 상상하거나 다른 설교자의 것을 답습한 것이 아니라 직접 실행해 보고 검증한 효과적인 것이다. 신대원생이나 목회 초년생뿐만 아니라 모든 목회자가 읽으면 큰 유익이 있으리라 확신한다.
- 우리의 좋은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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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54 | 144면
이진희 | 유소희
- 이 책은 시편 23편을 중심으로, 이진희 목사님의 "유대인의 목축 문화를 통해 본 시편 23편" 내용을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책입니다. 한글과 영어로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되며,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교포 어린이들은 한글로 읽는 연습을 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영어로 읽으며 보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과 보호하심을 마음속 깊이 느끼며, 많은 어린이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하는 복을 누리게 되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