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인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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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344면
편저자 제임스 라일리 이스텝 주니어, 조나단 H.킴 | 노은성
- 신앙과 영성의 발달을 위한 교육에 사회과학적 이해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인간 발달 이론과 기독교 교육 이론의 통합을 시도한다. 편저자들은 서문에서 본서의 목적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밝힌다. 첫째, 그리스도인 형성과 관련된 성경 자료와 인간론에 관한 신학적 관점을 살펴본다. 둘째, 인간의 발달과 학습에 관한 주요 이론들을 성경적 관점에서 탐구한다. 셋째, 그리스도인의 영적 형성과 발달에 대한 종합적인 개요를 제공한다. 또한, 기독교 교육의 핵심 교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가는 것 곧 그리스도인 형성이라고 말하며 이 그리스도인 형성과 관련한 통합 이론을 제시한다. 6명의 저명한 학자들이 그리스도인의 평생의 성장 과정과 성화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각 장 끝에 “복슴을 위한 질문”도 주고 있어 기독교 교육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데 아주 유익한 자료가 된다.
- 나는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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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판형(144*215) | 228면
김맥
- 이 책은 『나는 크리스천 청소년이다!』 등으로 청소년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김 맥 목사님의 크리스천 청년들을 위한 책이다. 크리스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상에서의 여러 질문과 갈등, 주요 고민들을 장별로 소개하면서 이에 대해 성경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이 시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청년 사역자가 풀어준 성경적 지침서라 말할 수 있다. 여덟 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한 걸음 한 걸음 청년들과 보폭을 맞추며 주님과의 동행으로 인도한다. “라떼(나 때)는 말이야”, “꼰대”라며 선을 긋고 더이상 어른 세대와의 소통을 거부하는 이 시대의 청년들을 향한 명쾌하면서도 따뜻한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한다. 특히 치열하게 현실을 사는 삶에서 현실과 이상 간의 괴리로 인해 심리적 방황을 겪는 청년들에게 필독하기를 권한다.
- 박진희의 세상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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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72면
박진희
-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향한 진심을 기록하다.”
『박진희의 세상 사는 이야기』는 엄마로, 아내로, 그리고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한 여성의 깊은 고백과 일상의 기도를 담은 영적 에세이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기도와 사랑, 감사와 회복의 이야기. 저자는 일상의 기쁨과 고단함, 가족과의 관계, 교회와 공동체에 대한 애정, 그리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본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여정을 날짜별 에세이 형식으로 구성하여, 독자가 마치 일기를 엿보듯 저자의 삶과 마음을 따라가게 한다. 각 글은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며, 독자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일상 속에서 다시금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새롭게 하도록 이끈다.
- 제네바 교리문답과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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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132면
이금석
- 교리 교육의 모범이 되는 칼빈의 제네바 교리문답과 하이델벨크 요리문답을 비교 연구하였고 이 책이 위기 속에 있는 한국 교회의 뼈대를 굳건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
- 평양신학교와 미국 북장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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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28면
이금석
- 북장로교회 출신 선교사들에 의하여 세워진 평양신학교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평양신학교 설립 과정에서부터 교과 과정 그리고 평양신학교의 신학 사상과 신학자들을 다룬다. 이 책을 통하여 초기 신학 과정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가 세워져 가는데 어떻게 공헌하였는지를 알 수 있다.
- 히브리서에서 발견한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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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356면
김병렬
- 히브리서는 기독교로 개종하였으나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유혹에 직면한 유대인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서신이며, 그들로 하여금 핍박과 유혹에도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을 굳게 지키도록 권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록된 서신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히브리서를 통해 예수님을 발견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주님께 받은 은혜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 창세기(틴데일 구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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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616면
앤드류 E. 스타인만 | 김정훈
- 보수적 복음주의의 관점에서 문서가설의 한계를 직시하고 창세기의 구성 원칙으로 보이는 톨레도트 양식에 주의를 기울이며, 창세기의 문학적 특성에 초점을 맞추어 본문을 해석한다. 창세기가 구약성경 나머지 부분을 위한 토대 구실을 하며 처음으로 죄와 장차 올 구원자를 통한 세상의 구속 약속을 가르친다고 말한다. 즉, 창세기에서 처음 등장하는 주제들이 구약성경의 나머지 부분에서 성장하여 신약성경의 예수라는 분, 그리스도에서 싹 틔우고 꽃 피운다는 것이다. 역사비평에 익숙한 이들에겐 낯설지만, 본문의 언어와 이야기에서 하나님의 통전적 뜻을 찾으려는 저자의 태도에서 배울 점이 있다고 역자는 말한다.
- 영광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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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판형(144*215) | 288면
크리스 A. 룬가드 | 노은성
-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고 그리스도의 모든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즐기도록 기술한 그리스도에 관한 책이다. 17세기 존 오웬의 『그리스도의 영광』(The Glory of Christ)에서 감동을 받은 저자가 존 오웬과 같이 성경에서 발견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누고 그 영광의 은혜를 누린 경험을 전한다. 더불어 독자들이 그리스도 공동체 안에서 함께 그리스도의 영광을 발견하고 나눌 수 있도록 토론 질문도 제공한다. 그리스도가 최고의 기쁨이자 면류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 한 번도 그리스도를 자기 중심에 두지 못했던 사람들,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실패하는 사람들, 그리스도를 흠모하는 첫걸음을 내딛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향한 첫사랑을 잃은 사람들이나 회의론자들까지도 그리스도의 영광을 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이해와 감수성을 총동원해 전하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모든 감각과 깊은 사색 가운데 대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리틀 크리스마스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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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9*266.7
찰스 디킨스 | 조 서핀 | 유소희
- 1843년, 찰스 디킨스는 유령과 구두쇠 에버니저 스크루지가 등장하는 고전적인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발표한다. 1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이 작품이, 조 서핀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삽화와 함께 새로운 그림책으로 재탄생했다.
숲속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리틀 크리스마스 캐럴』은 욕심과 후회, 외로움과 깨달음, 연민과 희망, 그리고 기쁨으로 변화되는 한 인물의 여정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디킨스 특유의 깊은 메시지와 조 서핀의 섬세한 일러스트가 더해져,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고전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감동을 전하는 그림책으로 다시 태어난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읽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로서 『리틀 크리스마스 캐럴』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 주며, 올해의 크리스마스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작품이다.
- 세븐 미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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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52면
안성진
- 팀워크가 무너지면 공동체도 흔들린다.
지금, 한국 사회와 교회는 건강한 동역을 다시 배워야 할 때다.”
『세븐 미라클』은 협업과 공동체 리더십의 본질을 되짚으며, 교회와 조직이 왜 동역에 실패하는지를 진단하고,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협업과 건강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본서는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다.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핵심 가치 정립부터 소통, 문제 해결, 변화 준비까지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본서는 목회자뿐만 아니라 직장과 사회 조직에서도 적용 가능한 통찰을 제공하며 한국 교회와 사회가 건강한 동역 문화를 형성하고 아름다운 협력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