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의 웨스트민스터 총회 시리즈는 역작 중의 역작이다. 이 시리즈의 모든 책들은 모든 목사들과 성도들의 필독서이다.
성경적인 개혁 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웨스트민스터 회의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특히 율법과 복음은 모든 성도들에게 매우 중요한 주제로써, 성도들은 이 주제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복음의 핵심에 도달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타락으로 인한 엄청난 손실을 생각할 때 모든 인간의 양심에 새겨진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우리를 겸손하게 해야 한다. 또한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와 그의 순종하심의 영광을 찬미해야 한다. 버지스는 죄가 '여러분의 생각과 양심 및 두려움 안에서 커지고 은혜가 점차 약화되는' 상황에 대해 경고한다."(117면)
저명한 목회자이자 신학자인 미국의 싱클레어 퍼거슨 목사는 이렇게 이 책을 추천하고 있다.
"앤서니 버지스와 그의 걸작 '영원한 율법'에 대한 스티븐 카셀리의 탁월한 연구를 소개하는 일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필자 역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누군가 버지스의 율법 해석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그가 런던의 목회자에게 행한 일련의 강연을 버지스의 의도에 충실하면서도 오늘날 교회에도 유익이 되는 방식으로 학생과 학자 및 목회자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11면)
설명이 필요 없는 책이다. 들고 읽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