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주간에 읽으면 너무 좋은 역작이 출간됐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은 모든 성도들이 언제나 묵상하고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주제이다.
레이몬드 브라운은 영향력 있는 신약학자이다. 우리 나라에도 그의 많은 책들이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의 수난 내러티브를 심도 깊게 다루고 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대한 고전으로 이 책은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일찍이 지난 세기의 가장 위대한 설교자인 마틴 로이드존스 목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중요성을 천명했는데, 이 책은 한국 교회의 모든 성도들의 필독서가 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ㅇ없는 양서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시는 예쑤님, 유대 관리들 앞에 서신 예수님에 대해서 깊이 있게 잘 다루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의 핵심에 도달하게 된다. 이 책은 학적이면서도 성도들에게도 유익한 내용을 가득담고 있다.
이 책은 한권의 위대한 주석인 동시에 탁월한 설교집인 동시에 충실한 경건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의 탁월한 해박학 지식과 놀라운 주해 능력이 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이 책의 탁월함은 저자의 꼼꼼한 주석 능력에 있다.
이 책은 기도하며 꼼꼼하게 정독해야 귀한 양서이다. 고난 주간을 경건하게 준비하는 사랑하는 한국 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주저 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