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터 카이저는 저명한 구약학자이다. 이 책은 구약의 다양한 본문을 구속사의 관점에서 상세히 소개하고 설교로 이어주는 중요한 다리의 역할을 해 주고 있다.
이 책은 학술적 논문의 책이 아니라, 사역 현장에 있는 목회자와 성경 교사, 관심 있는 성도들을 위한 가이드 북이다.
저명한 설교자인 존 맥아더가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이 책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귀한 양서이다.
이 책은 존엄하신 하나님의 위엄을 설교하도록 돕고 있다. 하나님을 설교하는 것이야말로 설교자들의 목표가 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구약에 좀더 친숙하게 된다. 저자의 구약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이 책에 유감 없이 발휘되어 있다.
이 책은 예수님의 제자로 살고 싶은 모든 독자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인간은 결코 어떤 주제나 목적에 대해서 절대적이고, 완벽하게 관통하게 만드는 지식이나 이해를 가질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식은 무한하며, 완벽하다."(183면)
"그러나 하나님의 의지 안에 있는 일이라면, 그가 온 시대와 시간 속에서 일하실 계획과 관련된 일이라면, 우리의 눈에는 보잘 것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실제로는 아주 위대한 것이다. 또한 그것은 이 세상의 마지막 날에 우리 주님이 성취하실 위대하신 일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이것이 선지자 학개가 학개 2:6-9을 통하여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165면)
구약 이해에 큰 도움을 주는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