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좋은 양서들을 출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존 프레임의 귀한 책들이 시리즈로 계속 나와 구매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헌데 책 종이의 질에 대해 건의하려고 합니다.
예전 CLC에서 출판했던 최신 조직신학(로버트 레이몬드)을 볼 때도 불편함을 느꼈었는데 요즘 나오는 P&R의 킹사이즈 책들도 거의 비슷함을 느낍니다.(154x225mm 사이즈 책들은 대체로 괜찮음)
종이 두께가 얇아 뒷면의 글씨가 어릿어릿하게 비춰지고 종이 표면이 반질하여 형광등 불빛이 반사되어 시야가 뿌여면서 글씨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 금방 눈에 피로를 줍니다.
부흥과개혁사에서 초기 2006~7년에 출판되었던 '하나님의 열심', '삶의 목적과 의미'는 종이가 반질반질하여 눈이 부실 정도로 안 좋았었으나 그 뒤 점점 개선되어 지금은 아주 좋아졌습니다. P&R도 이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반면 P&R의 장점도 많습니다. 책 사이즈가 크고 글씨도 커 시원스럽고 보기좋게 편집하여 읽기가 수월하고 전체적으로 이미지가 고품격이라, 타 출판사와 많이 비교가 됩니다.
앞으로 귀한 개혁주의 서적들이 많이 편찬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