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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아야 할 그 무엇이 있다면, “본질”에 관한 것이다. 이런 사고에서 볼 때, 개신교에서 가장 중요한 본질 중 하나는 “교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내는 크리스천 누구에게 교회는 그런 면에서 고민거리가 된다. 누군가가 말했다. “고민거리”는 “기도거리”라고. 그러나 내용을 모른 체 기도하는 것은 중언부언이 아닐까? 그래서 분석과 해석이 필요하다. 성경에 비추어 시대를 조망해 보고, 되도록 성경 본문 그 자체를 통해 교회를 향한 본질적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전술한 내용에 대한 저자의 몸부림이 담겨 있다. 1부는, 우리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글로써, 21세기 한국 사회와 교회를 향한 도전을 다룬다. 2부는, 요한계시록의 일곱교회를 통해 얻는 시대적인 통찰을 다뤘다. 3부는, 에베소서 전체를 중심으로 에베소서의 핵심주제인 “교회론”을 현대적인 상황에 맞게 서술하면서, 대안을 모색한다. 특히, 에베소서에 전체에 관해 훌륭한 통찰이 담겨 있어서 이 자체만으로도 에베소서를 현대적으로 읽는 데 유용하다. 부디 이 책을 통해서,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의 소용돌이를 살아내는 한국교회가 여러 갈등과 문제를 잘 봉합하고 더욱더 성숙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 지구적 질병의 직격탄을 맞은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부흥을 꿈꾸며, 목회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가지는 교회의 영광을 속회 회복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청년의 시기를 맞이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는 것이 결혼이다. 결혼은 하나님 나라에 있어서 기초 되는 공동체를 세우는 작업이고, 그 과정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결혼 그 자체의 질(質)이 달라진다. 다시 말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병을 미리 막기 위해서 예방주사를 맞듯이, 이 책을 읽고 함께 결혼을 준비한다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확실한 예방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특히 그리스도인 청년들이 성경적 결혼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된 가정을 세우고, 그 가정에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면 이 책은 필독서가 될 것이다. 성경을 기준으로 결혼을 배우기 위한 이론편과 실천편으로 구체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질문이 실려있다. 소망하기는 이 책을 통해 결혼과 가정에 대해 더 신중히 기도하게 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혼 생활과 가정에 대한 소망을 품게 되며, 결혼을 지혜롭게 잘 준비해 갈 수 있길 바란다.
“테레사 베르거가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온라인 예배 전문서 『예배, 디지털 세상을 만나다』.” 21세기 예배의 예전 형식의 변화는 계속되고 있다. 그중에서 ‘온라인 예배’라는 예배 행위에 대해 제대로 평가하거나, 문제 제기를 한 문서는 없었다. 현재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 가운데 서 있고, 그 사이를 오고 가는 삶을 사는 현대 기독교인들에게는 한 번쯤 읽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온라인 예배와 전통적 예배의 경계에 있는 현대 기독교인들은 이 디지털 시대이 예배 변화에 대해 숙고하여 고민해 볼 시간도 없이 빠르게 확산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예배에 대한 연구가 더디고, 신학적인 평가 또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항상 새로운 예배 형태가 나올 때마다 문제 제기가 되어 온 것은 사실이다.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은 이 책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예배의 “실행”과 ”매개이다. 이 책은 온라인 예배에 대해 연구한 연구서가 아니라,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예배가 어떠한 형태로 예배가 실행되든, 그것이 우리에게 예배와 우리를 연결시켜 주는 매개로 작용할 수 있는가, 오늘날 전통 예배의 의식 등이 이러한 신학적 탐구를 통해 또 다른 예배의 길을 열어줄 수 있는가”이다. 테레사의 근본적인 성찰은 이것이다. 교회가 수행하는 예배 실행들의 궁극적 의미는 예배 그 너머에 있다. 다시 말하자면, 그것이 어디에서 일어나든지 하나님과 신실한 만남 속에 있다는 것이다. 테레사의 시대에 이런 깨달음이란 권위를 인정받은 특정 의식들(rites)의 거행과 은혜를 강력하게 연결 지었던 전통 자체를 수정하는 것이었다. 500년이 지난 지금의 디지털 시대에서 테레사의 통찰은 신학적 탐구를 위한 또 다른 길을 열어줄 수도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그녀의 통찰이 오프라인 예배에서 자신을 드러내시는 하나님, 솥단지와 냄비들 사이를 걸어 다니시는 하나님, 그리고 화상 사이를 움직여 다니시는 하나님을 찾는 길을 열어줄지도 모르겠다. - 본문 마지막 중 -
‘성경적 설교’를 넘어 ‘성경적 예배’로! 『빅 아이디어 예배: 성경적 예배의 원리와 실제』는 해돈 W. 로빈슨의 『강해설교』을 예배로 확장한 책이다. 작고한 강해설교의 대가 해돈 W. 로빈슨의 제자이자 동료였던 저자 데이비드 A. 커리는 로빈슨의 강해설교를 예배 전체로 확장시킨 책을 오랫동안 기다리던 중, 자신이 목회하던 교회에서 실천하고 검증한 “빅 아이디어” 예배의 원리와 실제를 이 책에 담았다. 따라서 이 책은 강해설교의 대가인 해돈 로빈슨의 “빅 아이디어 설교”의 철학과 방식을 바탕으로, 설교와 예배/예전이 함께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예배 신학과 방식, 과정을 풍성한 예들을 가지고 설명해 준다. 예배 가운데 설교의 중심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설교와 예전의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예배의 완결성을 알고 경험하고 싶은 모든 예배 인도자들, 신학생들, 목회자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추천한다. 이 책은 예배가 설교가 되며, 설교가 예배가 되도록 하는 매우 구체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성경 본문의 빅 아이디어 아래에 예배의 모든 측면을 모아 정렬함으로써, 예배의 요소들이 성경의 권위 아래로 들어와 스스로 성령님의 지배 아래 순복하면서, 청중들에게 도전하고, 죄를 깨닫게 하고, 위로할 수 있다고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이 과정 안에서 당신을 도울 것이다.” - 스콧 M. 깁슨 박사(고든콘웰신학교 해돈로빈슨설교센터 원장)의 머리말 중에서
신약성경에 기록된 인물들의 상처와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치유되고 회복되는 과정을 통해 참된 힐링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본서의 장점은 전개 방식에 있다. 우선, 인물들의 이야기를 대화체 형식으로 풀어내므로,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하였다. 그러면서 읽는 독자가 그 대화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감정이입이 되도록 하였다. 각 이야기를 마친 후에는 성경 구절들과 다양한 삶의 질문을 통해 우리의 삶 속에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용하도록 구성하므로, 매우 실제적인 상담 효과를 누리도록 만들었다.
교회개척의 준비단계에서부터 설립예배, 운영에 이르기까지 개척에 필요한 모든 내용들을 담고 있다. 교회개척을 준비하는 목회자뿐 아니라 현재 개척교회를 운영하는 목회자는 물론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들은 꼭 일독해 보기를 권한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목회자가 쓴 목회학’이다. 목회의 이론을 주장하거나 목회 성공의 방법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선배 목사가 후배 목회자와 목회자 후보생들에게 솔직하게 목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범위는 넓고 그 교훈은 깊어 목회의 전반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목회자들이 참고할 만한 지침이 될 것이다.
지금 바꾸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한국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 목회 패러다임! 크고 작은 문제들을 활화산같이 분출해 내는 지금의 한국교회에 과연 미래가 있는가? 저자 김승호는 과거와 현재의 시대적 조류를 분석하여 한국교회가 당면한 문제들의 근원을 밝혀내고 성경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소비주의와 갑을 문화, 생명윤리, 성 윤리, 팀 목회, 이중직 목회 등의 주제들과 관련하여 잘못된 패러다임을 버리고 올바른 패러다임을 형성함으로써 한국교회 미래를 준비하게 될 것이다. 위기가 곧 기회인 시대, 쇠락과 반등의 기로에 선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는 해돈 로빈슨(Haddon W. Robinson) 박사의 강해설교를 토대로 삼고, 신설교학의 통찰력을 포용하여 현대 강해설교를 수립했다.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설교학의 귀납법적 통찰을 비판적으로 수용하여 강해설교의 지평을 좀 더 넓혔다. 둘째, 성경본문을 기독론적으로 해석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셋째, 설교의 본문 구성을 본문의 의미, 연관성, 적용으로 체계화했다. 본서는 설교학 입문서요 안내서로서 변하는 시대에 변하지 않는 진리인 성경 말씀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설교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안내하되, 쉽고 명확하며 자세한 설명을 제시한다. 특히 설교문의 작성하는 단계별로 한 편의 설교문이 어떻게 구성되고 발전되어 가는지를 실제 설교문을 통해 설명해 줌으로써 설교자들에게 더욱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
종교개혁 시대처럼 본문설교로 돌아가야 한다는 학계나 교계의 여론이 높아 가는 때에 깊은 본문설교요 영해설교요 조직설교인 저자의 설교집은 철저하게 본문에 치중한 설교의 모범이며, 대예배, 구역예배, 심방설교, 새벽설교, 가정예배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말씀의 진수이다.
강낟에서 선표되는 하나님의 말씀의 심각한 부패와 오염을 염려하는 말씀의 동역자들에게 저의 설교 노트를 나누고 싶은 충동에서 분당 한울교회 강단을 비롯하여 칼빈 대학교의 채플에서 외쳤던 설교들을 요약해서 여덟 번째 책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공부하여 성경 중심으로 주석을 쓰는 학자의 심정으로 준비하고, 말씀 속에서 뛰쳐나온 선지자의 심정으로 외쳤던 것들입니다. 역사가 진전될수록 죄악의 물결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그 죄악에서 자유를 주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말씀과 공존하시고 동역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믿기에 용기를 가지고, 몇 편의 강론과 최근에 한울교회에서 전도운동 교재로 사용하여 큰 성과를 거둔 성경공부 교재와 설교들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내놓았습니다. -저자 서문 중-
성경에 펼쳐진 역사의 현장을 발로 직접 밟고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고 머리로 이해하고 싶은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소원일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 펼쳐진 역사의 현장을 다녀왔지만 무엇을 보고 왔는지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성지 순례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필자가 성지 순례를 위해 준비했던 자료들을 종합하여 정리하였습니다. 따라서 본서는 성경에 펼쳐진 역사의 현장에 대한 귀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설교란 말씀에 대한 재해석인 동시에 말씀에 대한 대언적 선언이요 선포이다. 이와 같이 해석, 선포되어진 말씀을 문자화해서 여러 사람으로 하여금 다시 눈으로 보고 읽고 듣게 한다는 것은 복음에 대한 효과를 이중, 삼중, 사중으로 높이는 영적 생산활동이 아닐 수 없다. 한국에 4만 제단이 있다고 한다. 그중 절대 다수는 경제적으로 절대취약한 교회들이다. 도시 교회는 인적 상황으로 볼 때 농어촌 교회에 빚을 지고 있는 입장이므로 가능한 한 농어촌 교회를 당연히 도와야 한다. 농어촌 미자립 교회 교역자들을 물질적으로 돕는 것과 함께 목회자의 강단을 돕는 것은 결국 온 성도님들을 돕는 결과가 될 것이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냐? 지옥에 떨어질 것이냐? 이는 우리 모든 사람의 문제요, 누구에게나 가장 중대한 문제이며, 우리 일생의 모든 일을 다 합친 것보다도 더욱 중대한 문제이다 먹고 마시는 것보다 중대하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보다 중대하고, 부자되고 출세하는 것보다 중대하고 이 모든 것들을 다더한 것보다 더 중대한 문제이다. 이 세상에서 최고로 잘 살고, 최고로 성공 출세하고, 최고로 존경받고, 최고로 즐기고, 이 세상의 좋은 것을 다 얻고, 다 누렸다 하자. 그러나 그가 영원한 지옥불에 들어가야 한다면, 그의 인생은 그에게 재앙일 뿐이다. 우리가 진지하게 주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기만 하면, 주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의 눈을 뜨게 하셔서 진리의 하나님을 보게 하시고, 생명의 성령을 받게 하시고, 흑암의 나라에서 건져내셔서, 그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시고, 모든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얻게 하실 것이다.
아더 윌리스에 의해 1969년에 초판이 발행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기도』는 현재까지 출판된 금식기도에 관한 저서 중 가장 성경적이며 실제적인 책으로서 영국에서만 18판을 재판하여 50만권을 판매한 베스트셀러이다. 본서는 금식기도가 주된 성경 교리나 믿음의 주춧돌이나 혹은 영적인 병을 고치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나 순수한 마음과 올바른 동기로 금식기도를 실행한다면 금식기도는 세상방법의 열쇠로 열리지 않던 잠긴 문의 열쇠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귀한 “영적무기”임을 주장한다. 본서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금식기도에 관한 성경적 답변과 실제적 방법을 제시하는 유익한 금식기도 핸드북임을 높이 추천할 수 있다.
본서는 인생과 목회에서 성공과 실패의 문제로 분투하고 있는 모든 교회 봉사자들을 위한 것이다. 통계학적인 분석과 같은 세속적인 교회 성장 방법과, ‘대형교회’의 외적인 성장배경에 용기를 잃고 낙심하고 있는 교회 봉사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것이다.
성탄절 메시지 당신이 잊고 있는 진정한 성탄절 메시지 성탄절 이야기는 우리가 아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특별한 이야기가 바로 성탄절 이야기지만 그것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심지어 그리스도인들조차 단순히 아기 예수님이 오신 날 정도로 생각하며 그날을 보낸다. 그러나 왜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는지 그 진짜 의미를 깨닫는 다면 성탄절 이야기가 전혀 다르게 다가올 것이다. 저자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는 전통있는 개혁주의 신학과 목회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성탄절 이야기가 갖는 진정한 의미를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하여 풍성하고 은혜로운 성탄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부활절 메시지 저자가 14년간 제10장로교회에서 선포된 설교를 모아 기록한 저서로, 이 세상 들을 수 있는 최고의 복음이요 죄로 죽어가는 세대를 향해 기쁘게 선포되어야 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강력하게 증거하며,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소유해야 할 부활 신앙을 촉구하고 있다.
본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의문을 품었던 종말의 모습을 NASA, BBC, NGC 등 공신력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보다 설득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요한계시록 8장의 나팔 심판을 중심으로 다가올 소혜성 충돌과 다양한 재앙들을 살펴, 독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게 한다.
본서는 종교개혁 시대부터 내려온 정통 성경 해석의 원리인 구속사적 해석을 중심으로 성경 66권 전체를 그리스도 중심으로 설교한다. 저자는 본서를 통해 이전의 시대사조를 따르는 인간중심적인 해석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서 전하고자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