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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기억할 때, 세계와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일어난 팬데믹의 공포가 가장 큰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비록 이런 사태가 우리의 몸과 생각과 마음을 움츠러들게 만들지만, 예수님의 나심을 기다리고 축하하는 우리의 간절함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 땅의 모든 교회는 분명히 이 사태를 이겨내고, 더욱더 예수님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팬데믹의 시대 속에서 맞이하는 대림절의 키워드를 목마름/기다림/간절함/신실함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너무나 힘겹고 어려운 이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신실함을 하루에 한 번씩 26일 동안 묵상 가운데 큰 은혜를 경험하길 기도합니다.
이 책은, 죽음과 같은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용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신 예수님을 만난 저자의 진솔한 간증과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저자가 사명을 갖고 연구 중인 분야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담았다. 마지막 때에 “복음의 내용”과 “교회”를 전복시키려는 비밀 엘리트 세력의 전모를 밝히고, 타 종교와 비교할 수 없는 구원에 관한 기독교의 풍성한 내용을 제시하면서, 기독교의 진리를 변호한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날까지 미혹에 빠지지 않고 깨어있어 올바른 진리를 분별해 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다. 이 책을 읽으면, 하나님 앞에서 그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이다. 1부 다시 살다 수면제를 먹었는데 마치 각성제를 먹은 것처럼 오히려 정신이 생생해졌다. 그리고 전혀 대하지 않게 지난 삶의 장면들이 보였다. 얼마나 오랜 시간이었는지 모른다. 아마도 시간의 차원을 넘어선 곳이었는지 모른다. 하나님의 모습을 보지는 못했어도 분명히 나는 그분의 임재 안에 있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나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통렬히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이 재판관처럼 “네 죄를 네가 알렸다”라고 꾸짖으신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냥 지난 내 삶을 보았을 뿐인데 죄인이라는 사실을 통렬하게 알게 된 것이다. “하나님 잘못했습니다”가 터져 나왔다. 단 두 마디였지만 내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나온 가장 정직하고 가장 절실한 부르짖음이었다. 이후 발견되고 다시 살아나면서 나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훗날 성경을 읽으면서 바로 내가 경험했던 내용을 발견하게 되었다. 정말 그랬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 서게 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며 선고하시기 전에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직접 고백하게 되는 것이다. 아직 살아있는 동안에 죄를 깨닫게 되고 용서하시는 예수님을 영접하며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내 생애 최고로 잘한 일이었고 가장 감사한 일이었다. 이후로 나는 정말로 변화되었다. 하나님의 심판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이 땅에서 가질 기회들을 결코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간절함 때문이었다. 2부 더불어 살다 예수님을 알고 난 이후 정신이 무너지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다시 살리시고 회복하시는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쯤 나도 저들처럼 정신병동이나 어두운 방구석에 처박혀 있었을 것이라는 동병상련의 마음이었던 것 같다. 누구든 사고를 당하면 장애인이 될 수 있듯이 누구든 충격을 받으면 정신장애자가 될 수 있다. 죄악 된 세상에 살면서 누구라도 예기치 않은 불행과 문제를 대면할 수 있는데, 그것에 대응할 수 있는 든든한 뿌리가 없다면 무너지며 패배한 삶을 살게 된다. 세상에 착한 사람은 많지만, 지혜와 인내와 겸손과 사려 깊음과 따뜻함과 밝음을 겸비한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이런 아름다움은 온실과 같은 좋은 환경에서 자라나는 것이 아니라 세파를 잘 겪으면서 자라나게 된다. 그렇다고 인생의 환란을 일부러 겪을 필요는 없다. 평탄한 환경에서도 앞으로 닥칠 수 있는 폭풍우를 미리 대비할 수 있다. 그것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함께 하시고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아는 것이다. 살아계시고 보고 계시고 역사하시고 구원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게 될 때, 우리는 억울한 일을 당해도 직접 원수갚을 필요가 없고, 다 잃어버려도 절망할 필요가 없고, 성공하고 유명해져도 교만할 수 없고, 낮은 자들에도 한결같을 수 있다. 모든 아름다운 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람이다. 아름다운 사람의 아름다움은 꽃보다 승하고 다이아몬드보다 귀하다. 나는 신문이나 방송에서 칭찬받는 사람들로 인해서 감동하거나 도전받은 적은 없지만, 평범한 작은 일상에서 감격할 때는 많다. 그들의 겸손하고 양보하고 용서하고 온유하고 지혜롭고 따뜻하고 성실한 태도는 나를 부럽게 만들며 도전한다. 3부 권력 유감 세상을 지배하는 사상과 철학은 반인륜적이고 반기독교적이다. 인명을 경시하는 무신론, 진화론, 유물론이 사회과학에 적용되면서 공산주의를 만들어냈다. 공산주의는 유대주의다. 공산주의뿐만 아니라 자본주의도 같은 유대적 뿌리를 갖는다. 국제 유대인은 모든 국가와 민족들을 자신에게 종속시키기 위해 두 이데올로기를 적절하게 대립시켜 왔다. 전 세계가 이데올로기 전쟁과 혁명의 소용돌이로 빠져들면서 일억 명 이상의 인류가 살해되었다. 모든 권력은 반드시 타락한다고 했다. 권력의 타락은 정치나 경제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종교 권력의 타락은 하나님이라는 절대자의 이름을 빙자하기 때문에 더욱더 끔찍해진다. 종교 권력이 정치 권력과 경제 권력과 결탁하면 더욱 강력해지고 더욱 위험해진다. 지금 세계 권력자들이 그런 세상의 세계정부를 완성한다. 세계 역사는 미국과 유럽의 국제 엘리트들의 세계정부 건설을 향해서 만들어져 갔다. 여러 역사가가 폭로했듯이 그 배후에는 유대인과 예수회가 있다. 그들의 비밀집단인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가 많은 국제기구를 만들어 세계정복을 향한 목표를 위해 활동해 온 것이다. 유대교와 로마가톨릭은 공통의 원수가 있는데 바로 기독교다. 기독교는 유대인이 증오하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면서 원수가 되었고, 또 비성경적인 로마가톨릭과 분리하면서 원수가 되었다. 로마가톨릭의 폭력으로 강제개종한 크립토 유대인은 예수회를 조직하고 로마가톨릭에 깊숙이 침투해서 공동의 원수를 멸절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나님의 선민(選民)’이라는 잘못된 특권 의식을 가졌던 유대인은 ‘세상을 장악하고 기독교를 멸절 한다’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로마가톨릭을 최대 종교집단으로 성장시키고 이용하려 했다. 종교집단이 아니라 군사집단으로 불렸던 예수회는 행동대장으로서 활동해 왔다. 예수회와 유대인이 중심이 된 국제 비밀 엘리트들의 세계정부 건설 계획은 많은 증거와 함께 폭로됐음에도 불구하고 거짓 음모론이라며 배척받아 왔다. 하지만 그들 자신은 공개적으로 그것을 인정한다. 캐럴 퀴글리 교수는 “대중은 이미 세계정복을 목표로 하는 소수의 강력한 그룹의 주관 아래 있다. 나 자신도 그 그룹에 소속되었다. 이 그룹은 상징들과 신조들과 기념물들을 통해 자신의 정체를 명백히 밝히고 있다”라고 말한다. 유대인 금융 재벌들이 프랑스 혁명, 워털루 전쟁, 세계대전, 세계 경제공황 등을 통해서 어떻게 세상의 돈을 끌어모을 수 있었는지, 또한 예수회를 이용해서 어떻게 미국중앙은행을 사유화할 수 있었는지 치열한 음모의 과정을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4부 오직 예수 세상 권력자들이 만들어낸 사악한 역사와 그들이 지배하고 있는 시대에 대해 알게 될 때 우리는 이 불편한 진실을 부정하고 싶어질 것이다. 어쩌면 열심히 살아가려는 소망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악한 세상에서도 더욱 열심히 살아갈 이유와 목적이 충분히 있다. 비록 이 땅의 조류를 거스르며 힘들게 살지만, 언젠가 생명이 마치는 날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완벽한 천국으로 옮기게 될 것이다. 세계정부 주의자들은 자신의 계획에서도 밝혔듯이, 세계종교를 만들기 위해 다른 종교와 철학과 사상을 가미하면서 기독교를 변질시켜가고 있다. 기독교인이 저들의 의도를 알지 못한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복음’을 믿으며 저들을 추종하게 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모든 종교가 같다고 말한다. 서로 다른 문화에서 살며 서로 다른 호칭으로 불리지만 모든 종교가 같은 하나님을 향해 간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럴까? 하나님이 친히 세우신 고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멸망했다. 그 이유가 ‘우상숭배’ 때문이라고 구약성경은 거듭 언급한다. 그들은 하나님도 섬기고 당시 최강대국인 바빌론을 따라서 바알신도 섬겼다. 여러 선지자가 하나님의 경고를 전했지만, 이스라엘은 ‘음녀’의 짓을 버리지 않았고 결국 그들이 앙망하던 바빌론에 의해서 멸망했다. 모든 종교가 같은 것이라면, 하나님은 바빌론의 바알 신 숭배도 용납하셨을 것이다. 하나님은 천지의 창조주이자 구원주이자 심판주로서 인간에게 경배와 영광을 받으실 유일한 분이시다. 한편 사탄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고 싶어 하면서 하나님을 흉내를 내 온갖 우상 신들과 종교들을 만들어냈다. 우상(하나님이 아닌 거짓 신)을 하나님처럼 숭배하고 따르는 것은 하나님께 가장 참혹한 죄가 되며, 하나님과 우상을 같다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가장 큰 모독이고 경멸이다. 오직 기독교만, 하나님이 인간이 되셔서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을 믿는다. 우리가 지금 살아있는 동안에는 구원주이신 예수님을 믿으며 죄를 회개하고 용서받을 기회가 있지만, 그 기회를 거절할 때는 죽음 이후에 죄를 심판하시는 심판주 하나님을 대면하게 될 것이다. 여태껏 오랜 세월 살아온 길이 틀렸음을 인정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여태껏 왔던 길에서 돌아설 때 대가와 손실도 감수하고 책임져야 할 것들도 있다. 그래서 용기 있는 자들만이 진리를 쟁취할 수 있다. 두 번째 인생은 그곳에서 시작된다. 그곳은 생명의 출발점이다.
저자는 다년간 예배 현장에서 사역했던 경험과 학교에서 강의하면서 연구했던 연구를 토대로 한국교회 예배팀이 가지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대안을 제시한다. 예배와 예배자, 예배팀에 대한 기본 개념과 함께 특별히 예배팀을 조직하고 세워나가는 데 필요한 원리와 지침들을 경험과 예화를 바탕으로 풀어냈다. 이 책은 예배사역자들과 예배기획자들, 그리고 예배사역을 준비하는 자들이 꼭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이다.
따뜻한 감수성으로 영적이고 감동적인 글을 꾸준히 저술하는 저자는 이번에도 새로운 신앙적 단상들을 모아 세상에 내놓았다. 이 글을 읽을 때 우리는 오늘날 현실을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아 신령한 지혜를 얻게 되고, 따뜻하게 심령이 덥혀져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 본 상품은 E-book입니다. 2천 년 전 수가성 여인을 우물가로 찾아오신 예수님이 오늘날 다시 나이롱 목사를 덮은 우물가로 찾아오신 기적을 담고 있다. 여름날에 차가운 생수 같은 주님과 나누는, 폭풍우 속의 소나기 같은 역동하는 사랑의 노래들을 써내려 가고 있다.
2천 년 전 수가성 여인을 우물가로 찾아오신 예수님이 오늘날 다시 나이롱 목사를 덮은 우물가로 찾아오신 기적을 담고 있다. 여름날에 차가운 생수 같은 주님과 나누는, 폭풍우 속의 소나기 같은 역동하는 사랑의 노래들을 써내려 가고 있다.
※ 본 상품은 E-book입니다. 이스라엘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성지에 대한 내용들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으며, 관련된 지역들과 사건들을 성경과 함께 결부시켜 소개해준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회복과 복음화를 향한 저자의 간절한 소망을 엿볼 수 있다. 이스라엘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있거나 성지순례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본 상품은 E-book입니다. 저자 유바울 선교사가 이스라엘에 대한 복음화의 열정과 비전을 품고 2,300km에 달하는 거리를 도보로 기도순례하면서 경험했던 일들과 감정과 생각을 기행문식으로 솔직 담백하게 고백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이스라엘 성지에 대한 설명들을 곁들임으로서 현장감과 생동감을 더해 주고 있다.
성경을 사랑하고 국어도 사랑하는 저자는 자신이 보고 듣고 겪었던 여러 경험들을 성도들이 영혼의 양식으로 읽을 수 있도록 영감과 재치 가득한 언어로 엮어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누구든지 일상이 묵상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본서를 통해 성경이 험담에 관해 무엇을 경고하는지를 배울 뿐 아니라, 복음의 진리가 어떻게 신자들을 험담의 유혹에서 건져내는지를 배울 것이다.
저명한 기독교 지도자 7인이 교죄교리를 유화(宥和), 곧 속죄제물이라는 입장에서 설명해준다. 깊이 있는 신학적 설명도 있지만 설교적 서술로, 속죄교리에 대한 매우 명확하고 흥미 있는 내용을 전해준다. 또한 속죄교리의 깊은 의미를 자세히 밝히면서 진한 감동을 전해주며, 속죄의 희생제사가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한다. 조직신학의 복잡하고 어려운 논증이 아니라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고 속죄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탁월한 책이다.
※ 본 상품은 E-book입니다. 사순절은 참회와 성찰의 시간임과 동시에 치유와 회복과 화해의 시간이기도 하다. 그동안 소외당해 왔던 자기 자신과 타인,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소중한 순간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같이 성난 무리들 앞에 앉아계시는 수척한 예수님의 모습을 상상력을 발휘해서 그려보자. 바로 그 모습으로 오늘 우리들의 아픔을 위로해 주실 것이다. 이제 가장 연약한 자의 모습으로 섬김의 도를 보여주셨던 예수님, 너무나 연약한 자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묵상하자!
※ 본 상품은 E-book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가 영적인 교회가 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현재 한국교회가 죽어가는 이유를 영으로 살지 않기 때문임을 주장하면서, 생존의 영을 받을 때, 그리고 그 영으로 모든 대적들과 싸울 때 궁극적 승리가 주어짐을 강변한다.
신앙을 처음 시작하는 새신자들에게 믿기만 하면 조건 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의 수혜자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제시하는 책이다. 교회에 새신자 양육 프로그램이 없는 새신자들에게 적합한 책으로 신앙의 기초들과 성경(역사, 구조, 역할), 기도에 대한 가르침들을 담고 있다. 저자는 성경에 대하여는 삶이 변화되는 말씀에의 순종을 강조하며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고 말하며 기도에 대하여는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이용할 것과 인내하며 기도하면 기도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을 이야기하며 독자들을 격려한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가 포함되어 있어 불신자 이웃에게 선물하여도 좋을 책이다.
저자 유바울 선교사가 이스라엘에 대한 복음화의 열정과 비전을 품고 2,300km에 달하는 거리를 도보로 기도순례하면서 경험했던 일들과 감정과 생각을 기행문식으로 솔직 담백하게 고백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이스라엘 성지에 대한 설명들을 곁들임으로서 현장감과 생동감을 더해 주고 있다.
본서는 누구에게나 있는 감정의 상처를 다차원적으로 분석하며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상처를 당당하게 인정하고 드러내는 것이 치유의 첫 관문이라고 주장한다. 상처를 누르거나 억압하지 않고 건강하게 발산하고 터뜨리는 방법을 옆집 친구와 수다 떨듯이 편안하게 제시하고 있다. 감정의 억압이나 강압적 통제가 질서이고 덕인 양 호도하는 우리사회의 집단 왜곡은 개인의 자유와 정체성에 혼란을 야기하고 결국은 인성과 행복을 파괴함으로써 정신질환을 앓을 수밖에 없는 구조임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가정과 사회를 해체하고 이는 구조적으로 개인의 상처를 양산하는데, 이에 대한 지속적인 원망과 좌절, 포기는 뒤틀리고 왜곡된 사회 속에 함몰된 어리석은 행위임을 지적한다. 모순되고 기형적인 체제 속에서도 가장 소중한 가치인 행복과 자유는 결코 포기해선 안 될 절대적인 가치인데, 그러기위해선 위의 부정적 현상들이 나의 행복과 자유를 침해하지 않아야 하고, 있다고 해도 최소한의 영향력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구하고 지속적인 행복이란 인간 내면에 조물주로부터 이미 주어진 내적자원을 활용하는 것인데, 이는 자신의 감정을 객관화하고 정확한 자기인식을 통한 균형과 조화의 과정임을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이는 지성 , 감성, 사회성의 종합 발달을 불러옴으로 환경과 조건을 초월한 행복과 자연치유력을 가져올 수밖에 없음을 밝히고 있다. 숱한 기형적 사고를 생산하는 뒤틀린 사회적 구조를 깨부술 순 없어도, 나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회복하고 행복한 세계를 영위하기 위한 근본적이면서 도전적인 치유서라 할 수 있다.
성경 출애굽기는 노예생활과 압박, 인간의 완고함과 우상숭배, 그리고 하나님의 해방과 광야 생활 등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 속에서 눌리고 상처 입은 개인과 한 민족을 해방하시고 치유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그들이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길을 보여준다. 본서는 이 출애굽기 이야기를 통해 폭력과 억압으로 고통 받고 울부짖으며 두려움과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과 사회에 치유와 평화에 대한 희망과 길을 보여준다. 이 출애굽기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기에 실천신학적 관점에서 출애굽기를 읽어가며 출애굽기의 주제에 대해서 본서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해방’의 목소리를 듣게 되기를 저자는 갈망한다. 본서는 저자의 “목회상담과 성경과의 대화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상담과 치유의 관점에서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적용하도록 구성되었다. 곧 출애굽기 본문 말씀인 ‘말씀 읽기’와 말씀 묵상 내용인 ‘말씀 성찰하기’, 그리고 묵상과 적용질문인 ‘돌봄과 치유를 위한 생각’, 이렇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본서에 나오는 12가지 주제는 신앙인들이 개인적으로 꼭 정리해서 갖고 있어야 할 주제들이다. 신앙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분이나 오랫동안 믿어왔지만 신앙에서 중요한 주제들임에도 제대로 정리가 안 되어 혼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믿음의 다양한 모습을 정리해 놓았다. 또한, 이야기식 성경공부를 위한 질문을 포함해서, 어떻게 이야기식 성경공부를 진행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따라서 본서는 이야기식 성경공부를 원하는 목회자나 소그룹을 인도하는 리더에게 소중한 지침을 제공할 것이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365일 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는 깊이 있는 영혼의 메시지로 CLC에서도 번역과 판형을 달리해서 여러 권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되는 『주님은 나의 최고봉 묵상해설』은 지난 2014년 12월에 출간한 챔버스의 경어체 메시지 본문에, 독자들이 챔버스의 메시지를 좀 더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묵상하며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설을 더한 책이다. 묵상해설을 집필한 정지석 목사가 챔버스의 본문 문장과 소제목을 좀 더 명확하고 매끄럽게 다듬었다. 묵상해설은 정지석 목사가 수년간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읽고 묵상하며 깨닫고 감동 받은 내용으로 한편의 은혜로운 설교와 같이 우리 안에 있는 주님의 진리와 사랑과 힘을 북돋아 준다.
이 책은 『가장 고귀한 발견』에 이어서 출간된 윤수현 목사님의 두 번째 설교집이다. 10편의 주옥같은 설교를 담고 있으며 각 설교마다 성경을 쉽게 풀어주고 있고, 적합한 예화를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다. 저자의 생동감 넘치는 문체는 마치 현장에서 한 편의 설교를 듣는 듯하며 감동과 은혜를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