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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기독교 설교자들은 챗GPT에게 설득력 있는 설교문을 주문하면 1분 안에 때로는 10초 안에 원하는 설교문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시대에 과연 기독교 설교자는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선포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개혁주의 설교학의 핵심적인 쟁점들에 관한 설교자들의 심각한 고민과 성찰을 던지고 있다. 성령 하나님과 설교자의 상호 관계로부터 시작하여, 언약 신학과 설교, 칭의론에 관한 설교학적인 문법, 칼빈의 교회개혁과 설교, 도르트 신경과 교리 강설, 청교도 설교의 유산과 적실성에 관한 고민과 성찰을 통해서 개혁주의 설교학의 확고한 토대가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
프랑스의 해석학적 철학자이자 성경해석가인 폴 리쾨르의 해석 이론을 토대로 성경 본문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며 회복과 변혁을 가져오는 창조적 설교를 소개한다. “본문의 의미는 본문 뒤가 아니라 본문 앞에 있으며, 숨겨져 있지 않고 드러나 있다”는 리쾨르의 통찰력을 설교에 적용해 “본문 앞에 서기”라는 설교학적 기법을 제안한다. 이는 구체적으로 ‘읽기’, ‘다시 읽기’, ‘읽지 않기’, ‘쓰기’, ‘다시 쓰기’의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해서 전통적인 속박적(straitjacket) 주해를 넘어 성경 본문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그 본문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설교로 나타나기를 목표한다. 본문 앞에 서는 것은 설교를 실천의 침체로부터 구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역설하고, 이를 신학과 역사와 철학 그리고 음악과 개인 경험 등 다각도에서 보여 준다.
하나님 말씀을 청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설교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들에게 설교를 좀 더 쉽게 작성할 수 있는 원리를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설교신학과 설교 작성 원리를 다룬다. 제2장에서는 본문에 대한 주석, 해석, 적용의 목적과 전개하는 실제적 원리를 다룬다. 제3장에서는 성경적 설교 작성의 실제를 다룬다. 4개의 성경 본문을 설교 형식에 따라, 본문접맥적 주제설교, 4페이지 설교, 설득적 대지설교, 정반합 설교로 구성해 보여 준다. 제4장은 성경적 설교의 전달에 대해 다룬다. 성경적 설교의 토대가 되는 설교신학부터 설교 작성의 원리와 실제를 체계적으로 두루 다룬 설교 작성을 위한 탁월한 안내서이다.
실질적인 설교법의 구조를 알면 “설교가 쉬워집니다.” 획기적인 연연역법 설교의 진수! 실용적인 한 페이지 설교! 모법적인 주제 700선! 이 모두를 이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이 책은 현대 설교의 문제점에서 출발해 현대 설교의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제목 작성에서부터 설교 실습까지 설교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현대 설교 방법론의 결정판이다. 기존의 많은 학술적 이론 위주의 설교 기법들과는 차별화된 “실전 설교 지침서”을 담은 이 책은 연역법 3대지 설교의 세 가지 주요 내용, 즉 설교 작성법, 설교 주제 잡기 및 설교 전달법을 이해하기 쉽고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준다. 한국 기독교 설교의 문제와 설교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정원석 목사님의 『설교가 쉽다』는 성경 본문에 집중한 설교를 도와줌으로써 위기 가운데 있는 한국 강단에 희망을 주며, 많은 설교자가 이책을 통해 진리를 선포함에 있어 자신감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WPA 설교 클리닉▪ 1. 대상: 목회자, 선교사, 신학생 및 설교 소명자 2. 과정: 12주 (주 1회) 또는 3박 4일 집중 코스 3. 내용: 한 페이지 설교문 작성, 주제 잡기, 설교실습 4. 지역: 전 세계, 인터넷 동영상 비대면 교육 가능 5. 강사: 정원석 목사(『설교가 쉽다』 저자) 세계설교아카데미(World Preaching Academy- WPA) 문의처: nicky8789@naver.com | 010-4109-7778
이 책은 단순한 설교집이 아니라 저자 자신이 목회여정을 마무리라면서 주님 앞에 결산하는 마음으로 신앙고백과 함께 정성껏 정리한 영혼을 울리는 설교로서 잠자는 영혼을 깨우며,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은혜가 회복되고, 영성회복과 믿음에 뿌리를 내리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또한 현장 목회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교회 각종행사에 필요한 권면, 축사, 격려사 등 예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목사님들의 목회사역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찍이 다간(Edwin C. Dargan)은 『설교의 역사』(A History of Preaching)에서 “교회의 역사는 설교의 역사”라고 했다. 왜냐하면 설교를 자세히 연구하면 그 당시 교회의 사건이나 사상과 신앙의 이슈를 정확하게 간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한국에서의 설교학 저작들이 한국인 설교자들보다 유명한 외국 설교자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에 소홀했던 한국교회 설교의 거장들을 찾아 탐구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본서는 한국교회 초기 서양 선교사들의 설교부터 시작하여, 열세 분의 명망 있는 한국인 설교자들의 설교의 특징을 비교적 설교학적 객관성을 가지고 그들의 설교를 분석하고 한국교회 강단에 적용하고자 한다.
이 책은 해돈 로빈슨의 역작인 『강해설교』(Biblical Preaching)의 자매편으로서, 구약을 본문으로 한 강해설교의 모델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해돈 로빈슨의 이론이 모범적인 설교자들의 실제 설교에서 어떻게 구체화되었는지를 보여 준다. 이 책은 기존의 설교집과는 달리, 각 설교문과 함께 해돈 로빈슨의 설교 해설이 포함되어 있고, 더 나아가 각 설교자들이 그 설교가 나오기까지의 설교 작성의 과정을 자신의 스승인 해돈 로빈슨과의 인터뷰에서 설명하고 풀어내고 있다. 이를 통하여 독자들은 설교자의 삶과 설교 준비에 관한 매우 실제적인 통찰을 얻게 되어 좀 더 노련해지고 성숙해질 것이다.
완전한 설교는 없다. 좀 더 나아진 설교가 있을 뿐이다. 자신의 설교를 냉철하게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다듬는 일은 설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본서는 잘못 전해진 설교의 문제점을 다각도에서 신랄하게 지적할 뿐만 아니라 그것에 대한 대안을 충실하게 제시하는 책임감 있는 설교 방법서이다. 자신의 설교를 정직하게 돌아보며 보완하기 원하는 설교자들에게 본서는 긴요할 것이다.
일찍이 목회와 신학교육을 통해 성도를 낳아 기르는 일에 온 삶을 헌신한 김근수 목사의 제자 이연주 목사는 김근수 목사의 각종자료들을 분석하여 설교가 교회성장에 미치는 엄청난 영향력을 호소력 있게 전하고 있다. 특별히 도날드 맥가브란과 벤 엥겐의 교회성장신학을 재조명하여 김근수 목사가 담임했던 분당 한울교회의 성장원인을 다각도로 설명하였는데, 이는 후퇴기를 당한 한국교회와 패배주의에 물든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설교 전달에 관한 추상적인 이론서가 아닌 매우 구체적이고 실천적이며 유쾌한 지침서이다. 강단에 서 있는 사람의 입장이 아닌 청중의 입장에서 설교 전달을 고민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체화를 설교자와 청중의 윤리적 차원뿐만 아니라 설교 전달 방식의 차원에서도 구현하기를 추구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실천사항들을 한 주에 한 가지씩만 실천한다면, 설교 전달에 있어서 새로운 세계가 매주 열리게 될 것이다.
본서는 삶을 변화시키는 적용 지향적인 강해 설교에 천착한 저자의 오랜 연구 결실이다. 설교의 바른 적용을 위해 4가지 다리놓기, 즉 주해적 다리놓기, 원리화 다리놓기, 적실성 다리놓기, 그리고 변혁적 다리놓기를 제안한다. 이외에도 설교 적용에 대한 성경적 모델들과 역사적 모델들에 대한 분석, 각종 도표, 충실한 예시 등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을 적용 지향적 설교 패러다임으로 친절히 인도한다.
“교회의 역사는 설교의 역사다”라고 한 다간(E. C. Dargan)의 말과 같이 종교개혁을 ‘말씀의 재발견,’ ‘설교의 본질 회복운동’이라는 설교 신학적 시각으로 루터를 비롯하여 11명의 종교개혁자들의 생애와 신학사상, 설교의 특징들, 그리고 설교의 모델들을 간략하게 분석하고 한국교회 강단에 적용하였다.
저자는 한국교회 위기를 강단의 위기로 진단하면서 그 원인이 성경적 설교의 부재에 있음을 말한다. 성경적 설교란 성경구절만 많이 인용하면 된다는 오해의 차원을 넘어서, 칼 바르트(Karl Barth)의 설교신학을 근거로 성경적 설교의 삼중적 구조(중심성, 순수성, 진정성)를 가져야 한다고 언급하고 성경적 설교의 실례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북미 설교학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로 알려진 유진 라우리는 본서에서 자신의 설교 이론을 요약적으로 설명한다. 내러티브 설교 이론을 주창하고 확립한 저자는 설교에 대한 전반적인 자신의 이론을 제시한다. 그는 시간의 흐름이라는 관점에서 설교를 분석하고 어떻게 설교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인가를 이야기와 플롯의 구성요소를 통해서 설명한다. 또한, 설교 원고와 소리로 전달되는 설교의 행위를 비교 분석하면서 설교가 공간에서 일어나는 행위가 아니라 시간의 흐름을 따라 진행되는 소리의 행위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설교 준비는 원고의 준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리로 들려질 때의 발생하는 역동성과 긴장감 그리고 흐름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과정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설교가 청중에게 전달되어 청중의 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청중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신학적, 문학적, 현실적 근거를 토대로 다루고 있다. 본문에서는 실례와 피드백 과정 등을 함께 제시해 주고 있어, 청중에 맞는 설교를 준비하는 데에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본질에 충실한 설교가 되기 위한 과정을 다루고 있다. 어떻게 설교를 작성해야 하는가 하는 설교의 방법뿐만 아니라 설교자로서 어떻게 설교를 준비해야 하는지를 말하면서 설교다운 설교가 되도록 인도해 준다. 따라서 이 책은 설교자라면 한 번은 꼭 읽어보기를 권하며 설교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성막은 존귀한 왕이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시기 위해 세우게 하신 것이다. 그러나 성막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성육신 하셔서 팔레스틴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장차 새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메시지까지 전해준다. 이에 성막은 하나님의 신비로운 설계도면 그 자체이며, 마지막 세대를 향한 살아있는 영성으로 꿈틀거리는 곳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사도 요한계시록까지 아우르며 성막의 의미를 찾는다. 성막의 구조와 도구들을 다채로운 그림들과 함께 설명하며 그 상징하는 바와 메시지를 전해준다. 각 장에 실린 "이야기 속으로“라는 짧은 글은 연극처럼 구약 시대의 성막과 제사 또는 그 시대인들의 묵상을 실감하게 한다.
이 책은 신약성경 안에 있는 설교를 연구한 것이다. 특히 현 시대에 비해 신약시대가 구술적 요소와 커뮤니케이션의 긴밀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는 전제하에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내용을 설교라는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해냈다. 복음서 기자들의 설교, 예수그리스도의 설교, 베드로의 서신, 바울서신, 요한 서신들과 그 외 서신들에서 보이는 설교적 특성들을 분석한 후 현시대의 적용점들을 찾고 있다.
이 책은 설교학계에서 별로 소개되지 않았던 '내러티브 형식의 강해설교(내러티브-강해 설교)'의 시도이다. 본문의 플롯을 그대로 드러내고 활용하는 방법이 널리 알려지고 애용되기 바라는 뜻에서 편집하였다. 저자가 설교를 하면서 고민했던 것들 그리고 설교에 도움이 될 만한 약간의 정보들을 추가하였다. 각 설교의 전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한 페이지로 보는 설교' 섹션도 첨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