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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상실의 아픔과 중독의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돕기 위해 심리적, 영적 진단과 성경적 처방을 성경적 상담의 원리를 제시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성경적 코칭의 원리로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동성애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도와줄 수 있을까에 목적을 두고 기술되었다.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했던 저자는 상담이론과 신앙적 접근을 통하여 동성애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에 대한 치료적 기술을 제공한다. 그러기에 이 책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은 정신치료자(psychotherapist) 내지 상담가(counselor)를 위한 입문서이기도 하다.
저자 대럴 L. 복(Darrell L. Bock)은 보수 진영의 대표적 학자 중 한 명인데, 이 책에서도 그런 그의 특성이 잘 드러난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 보수적인 한국 교회에도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또 틴데일 신약주석(TNTC) 시리즈에 걸맞게 너무 학문적으로 치우치지 않으면서 에베소서 본문을 충실하게 주해한다. 그래서 집중해서 읽기만 하면, 누구라도 큰 어려움 없이 에베소서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에베소서의 핵심 주제는 ‘하나의 교회’이다. 그래서 에베소서는 오늘날처럼 ‘하나의 교회’ 사상이 약화된 때에 심오한 깨달음과 강력한 도전을 준다. 이 책은 에베소서를 깊이 공부하고 싶은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에게뿐만 아니라 참된 신앙과 참된 교회에 관심이 있는 교인들에게도 아주 유익하다.
정신 건강 전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중독으로 씨름하는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고 돕기를 원하는 목회자, 전문 기독교 상담사와 임상가, 평신도 조력자를 위한 책이다. 40가지 중독에 대한 개념과 증상 설명 그리고 이 중독들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 실제적 지침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주제별로 상담의 진행 과정에 따라 8가지 부분, 즉 (1) 상황 묘사, (2) 정의와 주요 개념, (3) 진단 인터뷰, (4) 지혜로운 상담을 위한 조언, (5) 내담자를 위한 행동 단계, (6) 성경적 통찰, (7) 기도 첫걸음, (
이 책을 통해 일상에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다양한 문제에 관련된 성경 구절과 치유의 말씀으로 내면의 고통을 보게 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해결책을 찾게 한다. 실제 상담 사례를 제시하면서 구체적으로 성경 말씀을 적용하면서 어떻게 선한 결과를 얻는지를 상세하게 보여 준다. 비슷한 케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다.
코로나19는 개혁주의 교회론을 요구한다. 개혁주의 교회의 배경으로 현대 교회는 국가와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코로나19로 인해 온 세계는 혼동 그 자체다. 한편, 교회는 비대면 예배로 강요되었다. 종교의 자유와 안전의 이슈가 서로 충돌할 때, 교회는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종교개혁기의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는 서로 간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 극명하게 보여준다. 특히, 개혁주의 정통 교단에서 관심이 없는 아나뱁티스트의 메노 시몬스는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 이와 같은 역사적 접근을 통해 국가와의 관계에서 본질적인 부분과 비본질적인 부분을 파악하여, 개혁주의 교회가 되기 위한 개혁의 길을 성경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종교개혁 이후로 식어져 버린 공적 영역에서 교회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것은 비단 국가와의 관계를 잘 풀어가는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해야 할 이슈다.
자연재해 또는 인재로 발생한 재난 속 생존한 이들을 돕는 과정에서, 치료자들과 종사자들 그리고 상담자들이 받은 영적 외상에 대한 이해와 그 치유법을 소개한다. ‘대리적 외상’,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 ‘공감적 피로’ 등으로 불리는, 치료자들과 종사자들의 심리적, 영적 충격과 고통에 관한 학자들의 연구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그 치료법으로 서양의 심리 치료 관점과 신체 외상 치료의 의학적 모델에 따른 3단계 그리고 시스템 사고와 해석학적 접근에 기초한 치료과정을 제시한다. 특히 목회자의 영적 외상 이해와 치유에 초점을 맞추며 하나님 이미지(상)와의 상호연결성을 강조한다. 부록에 공감적 피로, 영적 외상 자가 검사표, 목회 상담을 위한 진단 차트를 수록해 독자가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간은 마음에 따라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즉 모든 인간의 변화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만사가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것은 결과적으로 다른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적어도 그 결과를 얻기 위해 마음먹고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 따라서 인간의 마음이 변화될 때, 변화된 마음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이 책은 인간의 모든 문제는 바로 “마음”에서 시작됨을 전제로 서술한 책이다. 또한, 마음을 만지고 마음의 변화를 추구하는 현직 상담학 교수요 학자로 오랜 기간 현장에서 연구한 내용을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이 책은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길잡이와 교과서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는, 심리학의 원조 격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으로부터 최근의 대세인, “대상관계이론”과 “자기 심리학”까지를 심리학의 핵심 주제를 통해서 “뒤집어” 접근한다. 이런 접근이 왜 필요할까? 비유하자면, 심리학을 “뒤로 물러나서 천천히” 살펴보게 하기 위함이다. 이런 경우, 오히려 가까이 볼 때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통찰을 발견하게 된다. 신앙을 갖게 되면, 심리학을 일종의 이분법적인 사고로 대해서, 인본주의적인 학문으로만 여기는 성향이 많은데, 저자는 말한다. 오히려 심리학을 통해 타락한 인간상을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으며, 그 논의는 하나님을 향하고 있다고! 그래서 뒤집어 읽는 심리학은 곧 “기독교 영성”과 연결된다고 본다. 다시 말해, 사람에 대해 깊이 묵상하는 것이 죄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게 되는 과정이 된다는 것이다. 일반심리학은, 기독교 신앙과는 무관하게 ‘관계성’과 관련한 개념들이 형성 · 발전되었으나, 저자는 이 개념들이 역으로 ‘하나님의 형상’이 어떤 것인지 시사한다고 보고, 일반심리학을 ‘하나님 부재의 인간학’이라고 말한다. 또한, 하나님이 아닌 다른 대상에게서 하나님을 찾는 ‘영성’을 규명한다는 의미에서 ‘전치된 영성학’이라 볼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 책은 일반 정신분석학이나 심리학을 공부하는 이들부터 목회 상담학을 공부하는 이들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심리학과 신학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오랫동안 기독교 상담학 분야에서 사역해 온 역량 있는 교수다. 이 책은 저자가 교수 사역을 하면서 관심을 두고 연구해 왔던 “구조화 집단상담” 분야를 총정리하고, 실용적이면서, 학문성에도 뒤지지 않는 귀한 책을 내었다. 저자는 그동안 상담의 주제들을 쉽게 대중에게 알리려고 노력해 왔다. 그런 노력의 강점을 잘 살리고, 이론과 실제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책이라고 감히 소개하고 싶다. 아마도, 기독교 상담학계에 손꼽힐 만한, 선물 같은 책이 되리라 믿는다. 제목 그대로 “구조화 집단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한 권에서 다루고 있는데,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이 책을 통해 기본 개념을 세우고 정리하여 실제 임상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 책 한 권을 잘 습득하면,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특별히 한국에서 상담의 영역은, 개인 상담 위주로 발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사회가 더 발전하고 복잡해질수록 개인 스스로만 상담의 대상이 아니며, 집단과 공동체가 간과되어서는 상호 협력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게 정설이 되었다. 따라서 집단과 공동체에 대한 상담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그래서 이런 문제의식을 느끼고 아직 배움에 있는 상담학도는 물론 일선 상담가들에게도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별히 구조화 집단상담에 관한 교재와 자료가 부족한 국내 상황에, 이 책에 수록된 100가지 구조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집단상담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자료다.
성경적 내적 치유는,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확장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역이다. 문명과 문화가 날마다 발달하고 달라지는 오늘 날의 사회는 오히려 더 많은 영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모든 현상은 중독, 성격 장애 등 내면의 문제와 갈등에서 발생한 문제에서 기인한다. 이런 문제는 사람들이 가지는 마음의 상처에서 비롯된다. 사람들은 인지하든 인지하지 못하든 저마다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다. 문제는 외부로 드러난 상처보다 내면의 상처를 발견하고 치유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이다. 내부의 상처가 치유되어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데, 이를 간과하는 모습이 많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있는 다양한 상처들의 원인과 결과, 치료 방법을 다루고 있다. 단순히 이론적으로만 접근하지 않는다. 저자 스스로가 수많은 문헌을 토대로 연구한 내용을, 수많은 임상을 통해 경험한 사례를 함께 제시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의 중요한 한 가지 강점은, ‘묵상과 적용’ 부분을 각 장의 마지막 부분마다 넣어서 책을 읽는 독자 스스로가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묵상과 적용을 꼭 실행해 보시길 권면한다. 또한, 내적치유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들이 간혹 있는데, 이를 성경을 기준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더욱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마음의 상처가 있는 모든 이에게 상처의 원인을 하나님 안에서 올바르게 발견하고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교회는 다니지만 여전히 선택하지 못하여 옛 자아의 견고한 진에 갇혀 열매 맺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은 얼마나 비참한 인생인가?! 저자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은 곧 선택의 문제라고 말하며, 사탄의 견고한 진을 무너뜨릴 확실한 세 가지 선택을 제시하고 적용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이를 선택하고 결단하여 생명의 길을 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왜 사람을 두려워하는가?" "그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 책은 PNR '그리스도인의 삶의 변화를 위한 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그리스도인의 인간 관계를 근본적으로 저해하는 인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는 책이다. 저자 에드워드 T. 웰치는 기독교상담교육재단(CCEF) 소속의 상담가로 35년 이상을 섬긴 전문 상담가로 사람이 왜 사람을 두려워하게 되는지, 그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를 성경적 원리와 실제적인 예화를 통해 제시한다. 그의 섬세하고 예리한 필치는 영혼의 의사에게 들린 칼과 같이 영혼의 환부를 도려내고, 부드러운 연고와 같이 부드러운 새 살이 돋게 할 것이다.
본 사전은 100여 명의 최고 수준의 기독교 상담가들이 기독교 상담의 전문적이고 핵심적인 26개 주제, 300여 개 항목을 집필하여 전문 상담가, 평신도 상담가, 목회자, 학생들, 교사들이 신뢰할 만한 탁월하고 표준적인, 가장 최신 정보를 담았다. 본 사전은 매우 실천적이어서 기독교 상담의 기능적 측면에 초점을 두었다. 상담가들은 본 사전을 통하여 기독교 상담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얻게 될 것이다.
"당신의 인생을 파멸시키는 7가지 치명적인 죄!" "이 죄들로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기독교상담학자 전요섭 교수의 명쾌한 상담!" 그간 기독교상담학회 등에서 발군의 활약을 해 오신 전요섭 교수는 이 책에서 교회사에서 '대죄'로 지목되는 7가지 죄를 정리하고 그에 대한 치유책을 마련하였다. 아무도 모르는 사이 어느 순간 마음속에서 똬리를 틀고 앉아 우리의 인생을 잠식하고 있는 7가지 죄(교만, 시기·질투, 분노, 나태, 음욕 탐욕, 탐식)의 실체를 알고 그 죄들에서 놓임받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현재 한국 사회는 가정의 위기라고 해도 빈말이 아니다. 그만큼 부부 관계, 부모와 자녀 관계의 위기가 심각하다. 본서는 이런 가정의 관계 문제를 해결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책이다. 특별히 성경적 관점에서 가정의 회복이 삼위일체 하나님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살피면서, 단순한 관계 회복이 아닌, 영적 성장과 관계 회복이 함께 병행된다는 것이 본서의 최고 장점이라 여겨진다.
본서는 기독교 상담의 토대를 세우는 책으로서,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성경적 상담(Biblical Counseling)을 추구하는 가운데, 상담자로서의 예수님의 사역을 고찰하여 상담자 예수님의 독특성을 드러낸다.
상담 윤리와 법 규정을 다루면서, 상담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상담자의 윤리와 법 규정의 필요성을 말한다. 이런 때에 시의적절하게 출판된 책으로 상담 분야에 있는 목회자나 상담사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본 상품은 E-book입니다. 심리관련 교양도서로서 우리의 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는 심리적 현상들을 모아 100가지로 정리하였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상식과 이야기의 예화 자료로도 사용할 만한 내용들을 풍성히 담고 있다.
심리관련 교양도서로서 우리의 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는 심리적 현상들을 모아 100가지로 정리하였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상식과 이야기의 예화 자료로도 사용할 만한 내용들을 풍성히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