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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주일예배 때 성도들과 나누었던 강해 설교를 정리하여 집필한 것이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목자와 양의 관계임을 인식하고, 그 하나님과 인격적인 친밀한 사랑의 관계를 맺으면서 늘 그분과 친밀히 교제하는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험한 인생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뢰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에 온전히 순종함으로 다윗처럼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민수기는 세상을 상징하는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 약속의 가나안 땅 도착 전인 모압 평지에 이르는 약 40년간의 여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여정은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의 행군이기도 하지만 영원한 가나안을 향하여 나아가는 오늘 우리 성도들의 믿음의 여정이기도 합니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 넘어졌으며 언제, 어떤 상황에서 하나님의 용사로서 행진을 계속 할 수 있었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산상수훈을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선포하셨습니다. 산상수훈을 통하여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이 세상에서 어떤 인격과 성품을 소유해야 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를 명쾌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본서를 읽는 독자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확립하고, 그 나라의 백성답게 사는 데 있어서 미력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저자 서문 中에서
사도행전 13:22은 다윗을 가리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다윗이 이런 평가를 받게 된 것은 하나님의 대리자로 이스라엘을 통치했기 때문이다. 다윗은 율법을 중심으로 이스라엘을 공의롭게 통치했고,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겼고, 성전을 지으려고 했다. 이런 모습이 열왕기에서 하나님을 잘 섬겼던 선한 왕의 모델이 되었다. 그런데 다윗도 우리와 똑같은 죄인으로 죄의 유혹을 피할 수 없었다. 죄를 짓고도 은폐하려 하다가 하나님의 책망을 들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회복해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다. 이 책을 읽는다면 다윗에게 임했던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그 당시 국제정세 그리고 다윗의 가족사뿐 아니라 인간적인 고뇌를 가진 다윗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 알 수 있다. 동시에 우리도 다윗과 같은 영성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귀하게 쓰임 받는 일꾼이 될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이 책은 다윗과 같은 삶을 살려고 애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많은 신앙의 도전을 던져 줄 것이다.
아더 W. 핑크(Arther W. Pink)목사는 개혁신학의 핵심인 언약의 흐름을 잘 정리한『하나님의 언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종교개혁자들과 청교도들, 특히 칼빈과 스펄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사람이었고, 특별히 말씀 연구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려고 하는 성도의 열정에 불을 붙인 사람이었다”라고 이안 머레이(Iain Murray)는 평가하였다. 금번에 그의 또 다른 저서『여호수아 강해』가 소개되었다. 물론 이 책은 성경 본문을 ‘영해’하는 내용이 많다. 영해는 “숨겨진 뜻이나 깊은 뜻을 찾는 해석 방법”을 말한다. 유대인들과, 오리겐도 이러한 영해를 많이 했던 사람이다. 중세에 들어 영해는 보편적이었다. 최근 “한국에서도 성경 해석을 다이아몬드의 반지에 비유하며, 영해는 다이아몬드 반지에 박힌 다이아몬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핑크의 이 강해는 오늘날의 성도에게 장단점을 가진 측면이 많다고 본다. 그의 성경 해석은 “영해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제일 큰 문제점은 “영해는 지나치게 그 해석이 자의적”이라는 것이다. 아무튼, 핑크의 이 책은 “많은 사람에게 큰 흥미를 줄 수도 있는” 책이라고 여겨지기에 일독을 권한다.
예수님이 신약성경에서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의미와 비유에 대해 설교의 형태로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하나님 나라의 실체’를 보다 간결하면서 쉽게 접근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는 신자가 막연히 바라만 보는 동경의 장소(실체)가 아니라 매일 기도를 통해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여야 갈 수 있는 곳이다. 특별히, 저자는 모든 신자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바라봐야 함을 강조한다. 본서는 하나님 나라(천국)에 대해 관심을 갖는 독자들에게 상당히 큰 흥미를 준다.
팀 켈러 설교 분석의 정수! 성경적 진리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한국의 강단에서 요구된다. 설교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가! 복음의 핵심을 잘 전달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팀 켈러의 변증 설교: 질문에 대답하는 설교』를 읽어보라. 일방적인 설교가 아닌 질문을 통한 해답을 제시한다. 설교를 통하여 세상과 소통하고 대화하라! 선포하고 일방적인 설교에서 답하고 소통하는 설교로의 전환! 변증 설교가를 꿈꾸는 모든 강단의 열정있는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설교가 가지고 있는 설득의 원리를 가장 잘 설명해 주는 팀 켈러의 설교를 분석함으로써, 변증 설교는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 저자 서문 중에서 이 책은 “팀 켈러의 설교 분석”과 성경적 “변증 설교”에 관한 책입니다. 책 후반부는 팀 켈러의 설교를 분석했습니다. 켈러의 설교가 궁금한 분들은 제3장‘켈러의 변증 설교 분석’부터 먼저 읽으셔도 됩니다. 21세기 C. S 루이스로 불리는 팀 켈러는 복음의 불모지 뉴욕 맨해튼에서 포스트모던 청중의 가슴과 머리에 설교하여 수많은 젊은이들이 예수님께 헌신하도록 인도한 탁월한 변증 설교자입니다. 이 책은 켈러가 메시지를 전달할 때 사용한 비밀 재료들이 무엇이며, 어떻게 본문과 연관성 있게 적용했는지 알 수 있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켈러의 설교 방법론을 자세하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16년 6월 팀 켈러의 『설교』(Preaching)가 출간되었습니다. 켈러는 그의 책에서 포스트모던 시대에 효과적인 변증 설교를 위한 ‘6가지 건강한 실천적 요소들’을 제시했습니다.
요한복음에 대한 학문적인 이해를 위한 개관과 더불어 요한복음의 대표적인 본문들에 대한 14편의 석의와 설교를 실었다. 1부 요한복음의 이해는 호남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인 최흥진 박사의 연구이다. 2부는 황세형 목사의 요한복음 각 본문에 대한 충실한 연구와 해석, 그리고 그 본문의 핵심적인 메시지를 이해하기 쉽고도 명확하게 작성한 설교문이다. 요한복음을 연구하고 본문을 중심으로 설교하는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요한복음의 메시지를 더 깊이 알고 깨닫고자 하는 이들에게 은혜와 진리의 말씀으로 감동과 유익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