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카테고리에 상품이 46건 등록되었습니다.
그리스도에게 속하여 그분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은 공적 존재로서 공교회를 구성하기에, 공공선교적 교회여야 한다. 예수님 중심으로 성경을 정확하게 주해한 결론이야말로 가정, 평화, 통일, 복지, 투자, 장애인, 치유, 젠더 이념, 애완동물, 생태, 양극화, 국가 등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길잡이임을 믿는다. 필자는 이런 중요한 여러 주제를 외면치 않고 교회의 공공선교적 역할을 두고 씨름했던 개혁주의 신앙고백서들에게 빚지고 있다. 예수님 중심의 개혁주의 공공선교신학에 열의를 가지고 주님의 영광과 교회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는 그리스도인이 많아지기를 소망한다.
오늘날에도 누가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비유는 여전히 교회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력으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대부분 기독교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소개되어왔으나, 복음과는 전혀 다른 길로 가는 것을 볼 때 이들에게도 복음의 숲을 알게 하고자 한다. 따라서 비유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삶의 정황 속에 나타난 문학적, 역사적, 신학적 특징들을 통하여 비유를 연구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이 제공해주는 풍성한 지침서가 되기를 소망한다.
바울 당시 기독교공동체 안에서 발생한 현실적 문제들(scandals)에 대해 논평하고, 고린도 교인들이 제기한 질문에 답하며, 도덕적, 예전적(liturgical) 문제, 그리고 죽은 자의 부활과 기독교 케뤼그마 및 복음과의 관계에 대해 가르치는 고린도전서를 포괄적으로 주석하고 해설한다. 저자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바울의 사상을 너무 전문적이지 않은 형태로 설명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의 학문적 깊이와 탁월성은 그의 성실성과 더불어 방대하고 세심한 연구에 여지없이 발휘되고 있다. 본문 주석을 위해 구약과 유대 자료, 그레코-로만 자료를 충실하게 검토할 뿐만 아니라 교부 시대부터 다양한 언어와 배경을 지닌 현대 학자들의 수많은 연구를 두루 섭렵하고, 헬라어 본문을 언어적, 역사적으로 철저하게 분석했다. 바울의 신학 사상이나 신학적 통찰력을 고린도전서의 가르침에 국한하지 않고 종합적으로 드러내고 객관적으로 명료하게 제시한다. 그뿐만 아니라 가톨릭 배경의 신학자임에도 상당 부분에서 복음적 결론을 내린다.
이 책 『로마서 내러티브로 읽기』는 바울이 로마서에서 “하나님의 의 복음”(1:16-17; 3:21-26)이 독자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그들이 익히 알고 있는 구약성경의 핵심적 내러티브인 하나님의 만물 창조, 인류의 범죄와 타락,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아브라함을 통한 이스라엘 민족의 선택과 소명,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 광야에서의 율법 수여와 여정, 가나안 정착, 왕정 시대,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 바벨론 포로와 귀환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단순히 구약 본문을 가장 많이 인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구약의 핵심적인 이야기를 그리스도 사건과 성령을 통해 재조명하여 로마서 구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마가의 복음서는 예수님의 삶과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 이야기를 들려주며 예수님이 약속된 메시아이시며 참으로 하나님의 독특한(유일한) 아들이심을 역설하고, 하나님 나라 복음이 시작되어 만국으로 나아가는 과정에 있음을 설파한다. 마가는 이렇게 초기 교회에 복음 선포를 위한 자료를 제시하고 지지하며 공고히 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헌신을 독려한다. 틴데일 신약주석 『마가복음』의 저자 역시 마가복음의 신학적 강조점에 발맞추어 예수님의 메시아적 권위와 고난 그리고 부활 선포라는 세 가지 큰 주제하에 본문을 주석하고 신학적 의미를 밝혀 현대 교회에 적용할 점을 제시해 준다. 풍요롭고 편리한 시대이지만 만만치 않은 온갖 고난에 직면한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이 책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찾고 소망과 비전을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기괴한 환상과 감정을 자극하는 내용 때문에 신약성경 중 가장 어려운 본문 중 하나로 여겨지지만, 도리어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렇듯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요한계시록의 힘과 선언에 매료되어 왔다. 데이비드 A. 드실바는 이 책이 어떤 방식으로 요한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도록 설득하지는를 분석해 준다. 또한, 요한계시록을 이해하는 데 있어 고대 수사학이 특별히 중요하다고 제안한다. 드실바는 요한계시록을 특정한 청중을 설득해 특정한 목적지로 이끌어 가기 위한 수사적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라고 이해한다. 이 연구를 통해서 그는 요한이 자신의 권위를 세워 나가는 방식과 감정과 논리를 사용하는 방식,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독자들의 신앙 형성을 이루어 나가는 방식을 분석한다. 이 책은 한국 교회가 요한계시록을 이해하고 균형 잡힌 해석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1세기 소아시아의 눈으로 요한계시록을 볼 수 있게 돕고, 현대의 독자들이 요한계시록을 자신의 삶 속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많은 통찰을 준다. 그리고 이 책은 그간 계시록 연구에서 소홀히 다뤄지던 그리스-로마의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 요소들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이전에 없었던 누가복음의 메시지만을 성경의 사실을 근거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주해한 책.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감각으로 전개되는 누가복음의 새롭게 읽기. 상세한 주해와 유의미한 자료로 누가복음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시했다. 전통적인 양식비평이나 편집 비평과 같은 대부분의 누가복음 주석이 접근하는 방법론과는 달리 김경진 교수의 관심은 평판 위협을 뛰어넘어 독자들로 하여금 누가복음을 신선하고도 흥미롭게 읽어가기에 충분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복음주의 사상 체계와 정통 신학적인 통찰을 바탕으로 현재의 삶의 현장으로 다가오시는 살아 계신 예수님과의 만남의 장을 펼쳐 준다. 이를 통해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누구나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수없는 의문 부호를 제거해 주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논문의 의의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또한, 오늘날 많은 무명으로 살아가면서 이 세상에서 밝히 드러나지 않는 성도님들도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서 말씀이신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믿음의 진보를 보임으로, 참된 제자로서의 진정한 믿음을 드러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신약 개론서와 주석서 사이의 중간쯤 되는 참고 자료로 누구나 많은 시간과 품을 들이지 않고도 신약의 각 책을 전체적으로 개관하고 본문의 의미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길잡이이다. 본서는 공동서신과 요한계시록의 저자, 기록 시기, 수신자, 저작 상황, 구조, 중심 메시지 등 개론 사항을 알차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주요 구절을 상세하지는 않지만 수준 높게 해석하고 주요 단락을 요약해 준다. 또한,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한 도표와 지도를 실어 한눈에 내용을 파악하고 숙지하는 데 유용하다. 각 장 끝에는 관련 주석서와 논문 그리고 단행본들을 실어 주어 더 깊은 연구로 이끈다. 이 책은 복음 중심적이며 본문 연구에 필요한 핵심 자료를 충분히 제공한다. 그리고 성도의 일상생활과 목회자의 목회 현장에 적용할 메시지까지 전달해 주고 있어 현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유익하다.
“신약에 소개된 복음의 비밀과 능력은 구약을 알지 못하고는 깨달을 수 없다!” “예수는 신약에만 언급되어 있지만, 구약 없이는 그를 제대로 알 수 없다.” 저자는 성경의 역사적 고증과 구약을 통한 신약의 통섭적 이해 분야에서 영국과 유럽 신학계에서 명망이 높은 신약학 교수이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구약의 본문을 가장 많이 인용하는 분 중 하나임을 강조하면서 “믿음으로 성경을 읽는 자는, 구약 성경의 말씀을 최초로 자신에게 적용하여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본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 아무리 진지한 신학자라도 예수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구약과 신약 내 텍스트 간의 특정한 연결을 통한 영적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라고 주장한다. 신약에서 구약이 어떻게 인용되었는지 31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알기 쉽고 간결하게 기술함으로써 누구든지 성경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성경개론서로 훌륭하다.
독일 튀빙겐대학교의 명예교수인 헤르만 리히텐베르거 박사의 요한계시록 주석(Die Apokalypse)을 정류아카데미 원장 배재욱 박사의 번역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오랜 산고 끝에 나온 본서는, 저자가 탁월한 쿰란 연구자, 초기 유대교 연구자 그리고 바울 연구자의 입장에서 요한계시록을 오랫동안 연구하면서 구약성경과 초기 유대교의 배경 속에서 요한 신학의 독특성을 해석했다는 데 있다. 또한, 이 주석은 특별히 간결하게 요한계시록의 문제들을 들추고 해석한 데서 장점을 찾을 수 있다. 번역자 배재욱 박사는 “과거는 역사의 시대이고 지금은 문화의 시대이다. 그러나 미래는 묵시의 시대가 될 것이다. 그만큼 인류는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라고 하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신학자로서 심혈을 기울여 이 책을 번역했다”는 말로 번역에 대한 책임감을 표현했다. 역자는 어려운 용어를 역자 주로 많이 설명하며 가급적 풀어쓰기를 해 독자의 이해를 돕도록 노력했다. 이 주석을 통하여 신비한 하나님의 뜻을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하나님의 지혜의 길에 함께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어 신약성경을 읽기 위해 알아야 할 일곱 가지 해석 방법론 곧 본문비평, 구문과 구조, 번역, 신적 수동태, 시상, 의미론, 그리고 70인역과의 비교를 소개하고, 그리스어 본문을 문법적으로 주해할 수 있는 기술을 구체적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현대 본문비평과 언어학의 최근 결과물이 신약성경을 읽는 데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를 휼륭하게 보여 준다. 사본들을 단순히 비교하는 본문비평에 그치지 않고 사본의 신학적 경향을 찾는 방법과 다차원적 본문비평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쓰웨스트대학교의 사고구조분석과 프레토리아대학교의 콜론분석을 나름대로 발전시켜 설명하고 도표로도 한눈에 보여 준다. 그리고 남아공 아프리칸스 성경의 번역에 나타난 특징과 생태학적 번역 가능성도 소개한다. 신적 수동태를 성경 주해에서 활용하는 법을 여러 실례를 통해 제시해 주고, 그리스어 동사 상과 관련해 대표적 신약 그리스어 언어학자들의 논거를 소개하고 평가한다. 또한, 빌립보서에서 기쁨이 어떤 의미인가를 다차원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욥기와 요한계시록을 간본문적으로 비교 설명하며 70인역 연구를 수행한다.
요한복음에 대해 다룬 책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 이 책은 요한복음 자체가 가지고 있는 색깔을 찾고 그 내용을 전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공관복음이 지어진 때와 다른 시대적 배경, 곧 박해가 심하게 일어나고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이 심각하게 도전받는 상황, 예수 그리스도 재림의 지연, 여러 기독교 이단들의 위협이라는 상황 속에서 요한복음이 기록된 것을 깊이 염두에 두고 있다. 무엇보다 저자는 요한복음이 공관복음이 다루지 않고 있는 예수님께 속한 영속적 가치들을 다루고 있음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도 요한의 신학적 진보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알게 될 것이다.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를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성경 66권 중 한 권의 성경을 선택해 깊이 공부하는 데 적합한 맞춤형 교재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저자는 “쉽게 읽는 성경 주석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미 『쉽게 읽는 요한복음』, 『쉽게 읽는 요한계시록』을 출간했고, 이번에 로마서 주석을 펴낸다. 로마서를 쉽고도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로마서의 헬라어 본문을 분석하고 저명한 학자들의 주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이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종합적 연구 결과로 로마서의 의미와 메시지도 성경적이며 복음적으로 균형 있게 전달한다. 저자는 로마서가 구원론을 완벽하게 설명한 교리서이며, 구원받은 이후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논증한 실천적 교과서라고 말한다. 그래서 로마서는 한국 교회가 교리와 실천을 균형 있게 가르치는 데 유용한 책으로 꼭 공부할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를 바로 이해하고 거룩한 삶으로 변화되어 가는 길에 길라잡이로 유용할 것이다.
바울이 선교한 지역의 강력한 배경이었으나 상대적으로 덜 조명되었던 그리스의 종교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게 하는 책이다. 바울은 그리스 종교, 철학, 문화적 환경에서 살았던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했다. 또한 그리스 종교와 철학과 비교하여 성경의 하나님과 복음이 무엇이 다른지,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지를 선포했다. 그래서 바울 선교 이해에서 그리스 철학, 종교, 로마 황제 숭배와 바울의 기독교 핵심 교리가 무엇인지, 그리스 종교와 바울 복음이 무엇이 다른지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신약 배경사에서 잠깐 언급된 정도였던 그리스 종교를 중점적으로 알아보고,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귀신을 쫓아낸 것과 귀신 들렸던 사람을 치유한 내용도 살펴본다. 귀신은 복음을 전할 때 반드시 쫓아내야 할 대상이므로, 사탄/마귀/귀신에 대한 성경의 정의와 바울의 사역에 나타난 귀신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 요한계시록은 이단이 가장 잘 사용하는 도구가 되어 버렸다.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면 왜곡된 진리를 듣고 이단의 함정에 빠지기 쉽다. 한국 교회 성도들이 이단에 쉽게 미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요한계시록의 난해한 핵심 포인트를 잘 이해해야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요한계시록을 알기 쉽게 요약한 요한계시록 강해집인 『내가 속히 오리라』가 출간되었다는 것은 기독교인에게 큰 희망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에서 말하는 요한계시록 전체의 흐름은 구속사적이고 하나님 나라와 교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한국 교회 목회자가 성도들이 이단에 미혹되지 않도록 진리로 잘 양육하여, 한국 교회 모든 성도가 진리 안에 굳게 서기를 기대한다. 필자의 간절한 소망은 이 책이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성령님의 조명을 통해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큰 유익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목회자와 영적 한국 교회에 지도자는 성도들을 진리로 잘 양육하고, 이 책을 통해 이단에 미혹되지 않고 진리 안에 굳게 서기를 소망합니다. 저자 서문 중 -
성경을 읽고 이해할 때 동의하는 전제가 있다면, 성경의 시간과 우리들의 시간의 ‘차이’일 것이다. 다시 말해, 성경은 바로 지금 기록된 책이 아니다. 2천 년 전을 살았던 이들의 시대가 기록되어 있다. 구약까지 소급하면 대략 4천 년의 차이가 확인된다. 이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성경을 읽을 때, ‘배경’에 관한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독교문서선교회(CLC)에서는, 성경을 사랑하는 모든 이가 구약의 배경 지식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를 총망라한 “고대 근동 시리즈”를 기획하여 출간하고 있다. 현재 33권까지 나왔다. 이 책은 신약의 배경에 관한 지식을 돕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예수님께서 직접 예언하신 예루살렘의 멸망과 그 시대를 살았던 인물들의 삶과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위더링턴 교수는 신약학자로 저명한 사람이지만, 그의 지식을 기반으로, 그 시대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탁월한 상상력을 발휘한다. 쉽게 말하면 소설의 형식을 빌려, 신약의 여러 배경 지식을 습득하게 해 준다. 그래서 가독성이 매우 좋다. 특히, 위더링턴 교수는 전지적 작가 시점을 활용하여, 에피소드 속으로 들어가 자연스럽게 배경을 알 수 있도록 돕는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예루살렘 함락 후 일주일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때론 작가의 시각에서, 때론 주인공들의 시점에서 그 시대에 참여한다. 그 속에서, 우리는 그분을 만나게 된다. 우리와 같은 삶을 살아내셨던, 인간이신 예수님을 만난다. 더 나아가, 그 시대와 지금을 연결하여 어떻게 신앙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주석과 연구서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상황에, 또 하나의 요한계시록 해석서가 필요할까?’ 기존의 요한계시록 연구서가 전문성 또는 대중성에 치우쳐 독자를 편 가르는 경향을 나타냈다면, 본서는 목회자들은 물론 평신도까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저술되었다. 요한계시록 원어의 의미에 기초한 본문의 정확한 의미와 깊은 묵상에서 나온 저자의 풍성한 해설은 모든 독자를 즐거운 묵상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이 요한계시록 해석서는 성경적이고, 예수님 중심적이며, 개혁주의적이다. 따라서 목회자들의 요한계시록 강의를 위하여, 성도들의 요한계시록 공부를 위하여 추천할 만한 교재이다. 본서 제3권에서는 요한계시록 17-22장의 말씀을 해석했다.
‘요한계시록 주석과 연구서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상황에, 또 하나의 요한계시록 해석서가 필요할까?’ 기존의 요한계시록 연구서가 전문성 또는 대중성에 치우쳐 독자를 편 가르는 경향을 나타냈다면, 본서는 목회자들은 물론 평신도까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저술되었다. 요한계시록 원어의 의미에 기초한 본문의 정확한 의미와 깊은 묵상에서 나온 저자의 풍성한 해설은 모든 독자를 즐거운 묵상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이 요한계시록 해석서는 성경적이고, 예수님 중심적이며, 개혁주의적이다. 따라서 목회자들의 요한계시록 강의를 위하여, 성도들의 요한계시록 공부를 위하여 추천할 만한 교재이다. 본서 제2권에서는 요한계시록 6-16장의 말씀을 해석했다.
이 책은 성경 헬라어 변화(어형론)의 기본 원리를 익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성경 헬라어를 공부하면서 가장 먼저 부딪치는 것이 어형의 변화인데, 이런 다양한 변화에는 기본 원리가 있다. 또 모든 변화는 서로 연동되어 있다. 따라서 이 원리를 잘 이해하고 습득하면, 성경 헬라어를 읽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문법에 대한 기본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반복이다. 특히 성경 헬라어의 어미 변화와 관련하여 외워야 할 내용이 너무나 많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제시한 기본 원리를 반복해서 공부할 것을 권한다. 메이천 박사의 신약성서 헬라어를 기준을 헬라어 전체 개요를 서술했고, 마운스 헬라어 문법에서 사용된 언어학적인 용어를 잘 반영하려고 노력했다. 이 책을 통해 성경 헬라어의 거대한 산을 꼭 정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