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카테고리에 상품이 439건 등록되었습니다.
그림 같은 사랑 이야기. 돌아보면 우리 주위엔 눈물 나는 사랑 이야기가 가득하다. 원고를 정리하며 무척 망설였다. “내가 쓴 글이 독자들께 가치 있는 글이 될 수 있을까?” 아직도 나는 자신이 없다. 그럼에도 책을 출간하고자 결심한 것은 혼자 알기엔 너무 따스한 사랑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이다. 이 도서는 사소한 일상을 주제로 했다. 쉬운 글이면서 사랑의 가치를 담고 싶고 있는 글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책갈피 안에 넣어 놓은 사랑을 발견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잠시 왔다 가는 인생이다. 그러나, 한 번 주어진 인생을 허무한 삶으로 끝내서는 안 된다. 허망해지는 대신 의미 있게 거듭난 평안을 누린다면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음은 자명하다. 한 번 나에게 주어진 삶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전심을 다해 거듭나기를 간구한다면, 누구나 거듭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는 거룩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영생을 얻는 길이다. 일장춘몽 같은 삶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도 좋지만, 이는 사라지는 안개 같은 것들이다. 보다 영원하고 참생명이 되는 거듭나는 길로 인도함을 받는 일이야말로 가장 귀한 예수님의 선물이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 4차 산업혁명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인공지능’이라면, 영적 판도를 바꾸는 것은 ‘영적 리셋을 통한 참된 교회와 크리스천의 본질 회복과 성경적 부흥’이라고 할 수 있다. 인공지능 혁명의 도전에 응전하기 위하여 열 가지 영적 혁명이 일어나도록 한국교회와 설교자들은 함께 기도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이 시점에, 과거 산업혁명과 팬데믹 시점에 주권적으로 허락해 주셨던 진정한 부흥과 영적 대각성을 다시 한번 성령께서 이 땅의 교회와 크리스천들 가운데 부어주시길 사모하고 기도할 때 영적 판도가 바뀌게 될 것을 기대하고, 그것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소망한다.
이 책은 한 목회자의 사역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불신자의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대학시절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선교 단체 간사로 사역을 시작으로 사역자의 길을 걷는다. 선교 단체에서 사역하면서 대표와의 갈등과 고난의 과정들 속에서 기독대학인회(ESF)를 설립하게 된 배경 등을 소개한다. 또한 저자가 개척해 설립한 온마음교회에서의 사역과 비전 그리고 은퇴 후 사역 등을 소개한다. 그러면 저자는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고백한다.
친동생 라헬과 얽힌 삼각관계로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한 여인, 딸 디나의 성폭행 사건과 그에 이은 시므온과 레위의 살인 사건, 그리고 장남 르우벤과 빌하의 간음 사건도 겪은 여인, 레아는 아픔 속에서 영적인 반열에 들고 싶은 갈망이 있는 여인이기도 하다. 크고 작은 차이가 있을 뿐 우리 역시 가족 안에서 여러 가지 아픔을 겪고 살아가고 있다. 슬픔을 통과한 레아를 바라보면서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책이다.
일상과 목회현장에서 일어난 미담과 감동 그리고 교훈을 정겨운 글로 전하는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이 미담들을 다음 세대에 훌륭한 유산으로 전해 주어야겠다는 마음으로 7년 8개월간 감리회 인터넷 신문 「KMC뉴스」에 〈민돈원 목사와 차 한잔〉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칼럼들을 비롯해 틈틈이 기록해 놓았던 글들을 모아 엮었다. “신앙의 역사적 기록물”이라고 언급한 저자의 말과 같이 생활 속 사건들 그리고 교계와 사회에서 일어난 일들을 있는 그대로 서술하고 저자 자신의 관점을 따라 소감과 깨달음과 평가를 담아 전한다.
이 책은 오랜 시간 동안 교회 문턱을 넘어 삶으로 이어지지 않는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가운데 경험했던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한 신앙 에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문제를 발견하고 말씀을 통하여 변화와 신앙의 성장을 이루길 간절히 소망한다.
이 책은 광야와 같은 세상 한가운데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적인 갈급함과 문제의 실마리들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를 때 살아계신 하나님만이 인생의 해답이 된다는 점을 깊은 울림을 통해 전달받게 된다.
“아내를 사랑하지? 사랑하지! 그런데 왜 그리 다툼과 상처가 꽈리처럼 틀어박혀 있을까?” 부부관계의 어려움 속에는 왜곡된 자존감이 존재한다. 현대인의 질병들,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 두려움, 열등감, 스트레스, 자녀 교육 … 이 모든 배후 역시 낮은 자존감이 존재하고 있다. 목회자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겪어야 했던 수많은 마음의 질병을 치유하고, 관계를 개선하며, 건강한 자존감으로 회복한 저자의 경험과 자존감 탐구 여행에 당신을 초대한다.
나의 부르신 곳은 바다이며 이곳이 나의 광야이다. 13년째 선박에 교회를 세우고 복음 사역을 하고 있다. 하지만 모세와 같이 뚜렷한 사역의 열매를 볼 수 없었다. 마치 바다 위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다닌 느낌이 들기도 한다. 13년 전 캠퍼스에서 선박 선교사가 되기 위해 기도로 부르짖었던 나는 벌써 선박의 최고 직책인 선장이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내게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도록 권위와 선원들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다. 바다에서 나의 그릇을 빚어 주신 것이다. 때로는 우리는 큰 것을 보다가 작은 것을 놓치기도 한다. 그리고 그 작은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일 수도 있다. 복음 사역도 그렇다. 우리의 삶이 복음으로 충만하지 못하면 복음을 전하는 게 힘든 일로 느껴질 것이다. 대의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야 하나님 나라가 확장된다. 나의 13년 선교의 열매는 그렇게 맺어졌다고 믿는다.
캐나다 원주민선교는 400년이 넘는 결코 짧지 않은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캐나다 한인교회들을 통한 원주민선교 역시 30년 가까이 됐지만 캐나다 원주민들의 삶과 복음화는 앞으로 나아가기보단 오히려 어떠한 면에서는 퇴보하고 있다. 그리고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오랜 선교역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역사들이 제대로 정리되거나 성찰되지 않아 과거에 좋은 선교전략들을 발전시켜나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시행착오를 겪었던 부분들을 다시 되풀이 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종종 목격한다. 이에 과거의 선교역사를 비판적 성찰을 통해 돌아보고 보다 효과적인 선교전략을 제시함으로 오늘날 캐나다 원주민 선교를 참여하거나 준비 중인 교회들과 선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은 선교사 탈진에 대한 것을 선교학적 관점에서 성경적, 심리학적 그리고 문화 인류학적으로 접근하여 부정적 측면과 긍정적 측면의 양면을 탐구하고 긍정적인 통찰로 제고한다.
바이어하우스학회의 세 번째 심포지움에 참여한 초빙교수들의 발제 논문 8편을 모은 책으로 하나님 나라와 유토피아의 개념과 사상 그리고 이와 관련한 역사적 사례를 소개하며 성경에서 말하는 참된 이상 사회를 제시한다. 성경과 교회사를 통해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탐구하고, 기독교 세계관에 따른 하나님 나라 곧 주님의 왕적 통치를 설명하며, 블룸하르트 부자의 하나님 나라 운동을 신학적으로 성찰한다. 또한,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유토피아 사상과 유토피아니즘과 유토피아적 기독교 혼합주의를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그리고 선교의 목표가 하나님 나라임을 분명히 밝히며 선교에 있어서 유토피아 사상의 부정적 영향을 경계하고 하나님 나라를 향한 선교의 길을 제시한다.
성를 세우는 사역을 상세히 안내하는 이 자료는 그 누구보다 교회 개척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바람직하고 실제적인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신을 소개하셨다. 그런데 세 인물 중 이삭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성경에서 그다지 많이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 아브라함이나 야곱에 비하여 이삭의 이야기가 왜 적게 기록되었는지, 동시에 이삭이 얼마나 위대한 인물인지 알게 된다. 그리고 이삭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모델인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그동안 과소 평가된 이삭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투병 중 죽음(임사), 사고로 인한 기절을 경험한 데다 투신자살까지 시도해 본 적이 있는 저자가 알게 된 죽음을 설명하고 웰다잉(Well-dying)을 소개한다. 그리고 주 예수님의 복음을 믿고 천국을 소망하며 웰빙(Well-being)할 것을 권한다. 또한, 목회자로서 전도하고 상담한 이들의 다양한 죽음 사례를 나누며 죽음에 대한 개념과 의미 그리고 자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이로써 문제의식과 도전을 던져주고 동시에 편견을 수정해 주기도 한다. 한편, 천국 환송예배와 행복하고 이상적인 장례식을 제시함으로 웰다잉과 웰빙 그리고 천국 소망을 북돋운다.
목회를 준비하면서 놀고 있는 목사가 묵상 글을 쓰고, 그림책 작가를 준비하는 예비 작가가 그림을 그려 엮은 책이다. 글쓴이는 ‘놀고 있음’을 하나님이 멈추게 하셨다고 생각한다. 빠르게 앞만 보고 달려가고자 했던 글쓴이를 하나님이 멈추게 하시고 지금의 자리에 서게 하셨다. 그런데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다.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잊고 지냈던 과거의 기억들, 빠르게 스치고 지나갔던 생각들, 일상의 소소한 일들이 모두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글쓴이의 이런 하루 묵상 글이 그린이에게 전해져 그림 묵상으로 표현되었다. 우리는 최종 목적지로 향하는 여정 중에 있으며 그 여정의 속도는 빠르거나 느리거나 때로는 멈춰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선 자리나 달려가는 속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이니 현재 어떤 모습과 상황이더라도 괜찮다는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
2023년은 ‘성령에 사로잡혀 불꽃 같은 인생을 산 20세기 오순절 역사의 거목’ 에이미 샘플 맥퍼슨(Aimee S. McPherson)목사가 1923년에 ‘오순절 성령 운동’을 통하여 세운 앤젤레스템플교회(Angelus Temple Church)의 헌당 100주년 기념의 해이다. 저자는 이 책을 발간함으로써 이를 기념하는 동시에, 다시금 이 시대에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있기를 기대하고, 아무쪼록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에이미의 믿음과 영성을 배워 새로운 성령의 역사를 일어나길 기대하며 발간한 도서이다.
‘하나님 나라와 그의 백성’은 교회론을 다룬 것으로 교회와 예배, 교회 직분 그리고 성도의 성장의 성경적인 원리를 탐구한다. 무엇보다 성도들이 누구이며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하게 되는지 교회의 기원과 특성을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해 주고 있으며, 교회가 드리는 예배의 의미와 방법과 목적 등에 대해 성도가 꼭 알아야 할 바를 자세히 알려 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교회에 여러 직분이 존재하는 이유와 그것들의 기능과 역할을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어 새로이 교인이 된 사람들에게 신앙생활의 길잡이가 될 것은 물론이고, 오랜 신자들에게도 신앙생활에 대한 자신의 이해와 삶이 얼마나 성경중심적이었는지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 장보현은 모태신앙인으로서 27년간 중앙부처 공무원으로 일하는 동안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과 현실의 틈바구니에서 자아와 끊임없이 싸우며 기준점을 찾아 헤맸다. 반평생이 지난 시점, 그에게 작은 기적이 찾아왔다. 별난 기적 없이도 진리에 근접할 수 있다는 깨달음이 바로 그 기적이다.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처럼, 온유하고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분주한 열심보다 느린 여유가 더 풍성한 열매를 가져다준다는 뜻에서, 느리고 부드러운 ‘느드러움’의 삶에 대해 깊이 사고했다. 그리고 과거의 위선과 교만, 미움과 욕심을 대면하고 타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문장으로 정리했다. 핵심 메시지를 수채화에 담아내고 순간의 다짐을 그림에 새겼다. 직업공무원으로 살아온 평신도, 그림에 소질이 있는 아마추어 작가가 펴낸 『수채화에 새긴 약속』은 종교 서적이 아니다.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종교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일상의 고민을 접할 수 있다. 특히, 교회 울타리 밖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의 정신을 찾는 일반인들,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실제가 되기를 원하는 성도들에게 도움이 되어 줄 책이다. 기독교에서 목양하는 사람들에게는 양의 형편을 살피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 경건과 실제의 삶이 점차 분리되고 성실과 겸손이 값싼 진리가 되어 가는 이때, 『수채화에 새긴 약속』은 자신을 돌아보고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책임 있는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이에게 수채화와 같은 채색 밑그림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