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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를 세우는 사역을 상세히 안내하는 이 자료는 그 누구보다 교회 개척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바람직하고 실제적인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신을 소개하셨다. 그런데 세 인물 중 이삭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성경에서 그다지 많이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 아브라함이나 야곱에 비하여 이삭의 이야기가 왜 적게 기록되었는지, 동시에 이삭이 얼마나 위대한 인물인지 알게 된다. 그리고 이삭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모델인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그동안 과소 평가된 이삭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투병 중 죽음(임사), 사고로 인한 기절을 경험한 데다 투신자살까지 시도해 본 적이 있는 저자가 알게 된 죽음을 설명하고 웰다잉(Well-dying)을 소개한다. 그리고 주 예수님의 복음을 믿고 천국을 소망하며 웰빙(Well-being)할 것을 권한다. 또한, 목회자로서 전도하고 상담한 이들의 다양한 죽음 사례를 나누며 죽음에 대한 개념과 의미 그리고 자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이로써 문제의식과 도전을 던져주고 동시에 편견을 수정해 주기도 한다. 한편, 천국 환송예배와 행복하고 이상적인 장례식을 제시함으로 웰다잉과 웰빙 그리고 천국 소망을 북돋운다.
목회를 준비하면서 놀고 있는 목사가 묵상 글을 쓰고, 그림책 작가를 준비하는 예비 작가가 그림을 그려 엮은 책이다. 글쓴이는 ‘놀고 있음’을 하나님이 멈추게 하셨다고 생각한다. 빠르게 앞만 보고 달려가고자 했던 글쓴이를 하나님이 멈추게 하시고 지금의 자리에 서게 하셨다. 그런데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다.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잊고 지냈던 과거의 기억들, 빠르게 스치고 지나갔던 생각들, 일상의 소소한 일들이 모두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글쓴이의 이런 하루 묵상 글이 그린이에게 전해져 그림 묵상으로 표현되었다. 우리는 최종 목적지로 향하는 여정 중에 있으며 그 여정의 속도는 빠르거나 느리거나 때로는 멈춰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선 자리나 달려가는 속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이니 현재 어떤 모습과 상황이더라도 괜찮다는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
2023년은 ‘성령에 사로잡혀 불꽃 같은 인생을 산 20세기 오순절 역사의 거목’ 에이미 샘플 맥퍼슨(Aimee S. McPherson)목사가 1923년에 ‘오순절 성령 운동’을 통하여 세운 앤젤레스템플교회(Angelus Temple Church)의 헌당 100주년 기념의 해이다. 저자는 이 책을 발간함으로써 이를 기념하는 동시에, 다시금 이 시대에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있기를 기대하고, 아무쪼록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에이미의 믿음과 영성을 배워 새로운 성령의 역사를 일어나길 기대하며 발간한 도서이다.
‘하나님 나라와 그의 백성’은 교회론을 다룬 것으로 교회와 예배, 교회 직분 그리고 성도의 성장의 성경적인 원리를 탐구한다. 무엇보다 성도들이 누구이며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하게 되는지 교회의 기원과 특성을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해 주고 있으며, 교회가 드리는 예배의 의미와 방법과 목적 등에 대해 성도가 꼭 알아야 할 바를 자세히 알려 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교회에 여러 직분이 존재하는 이유와 그것들의 기능과 역할을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어 새로이 교인이 된 사람들에게 신앙생활의 길잡이가 될 것은 물론이고, 오랜 신자들에게도 신앙생활에 대한 자신의 이해와 삶이 얼마나 성경중심적이었는지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 장보현은 모태신앙인으로서 27년간 중앙부처 공무원으로 일하는 동안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과 현실의 틈바구니에서 자아와 끊임없이 싸우며 기준점을 찾아 헤맸다. 반평생이 지난 시점, 그에게 작은 기적이 찾아왔다. 별난 기적 없이도 진리에 근접할 수 있다는 깨달음이 바로 그 기적이다.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처럼, 온유하고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분주한 열심보다 느린 여유가 더 풍성한 열매를 가져다준다는 뜻에서, 느리고 부드러운 ‘느드러움’의 삶에 대해 깊이 사고했다. 그리고 과거의 위선과 교만, 미움과 욕심을 대면하고 타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문장으로 정리했다. 핵심 메시지를 수채화에 담아내고 순간의 다짐을 그림에 새겼다. 직업공무원으로 살아온 평신도, 그림에 소질이 있는 아마추어 작가가 펴낸 『수채화에 새긴 약속』은 종교 서적이 아니다.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종교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일상의 고민을 접할 수 있다. 특히, 교회 울타리 밖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의 정신을 찾는 일반인들,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실제가 되기를 원하는 성도들에게 도움이 되어 줄 책이다. 기독교에서 목양하는 사람들에게는 양의 형편을 살피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 경건과 실제의 삶이 점차 분리되고 성실과 겸손이 값싼 진리가 되어 가는 이때, 『수채화에 새긴 약속』은 자신을 돌아보고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책임 있는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이에게 수채화와 같은 채색 밑그림을 제시한다.
2년여 동안 새벽 예배 때 전한 로마서 강해 설교를 모았다. 하루에 한 절씩(또는 소수 몇 구절) 로마서를 깊이 분석하여 설명하고 그 구절이 전하는 메시지를 선포한다. 이 책 『로마서 강해 3』에서 다룬 본문은 로마서 8:18-10:21이다. 제2부 교리편 중 제2장 구원론에서 다루는 ‘영화의 교리’(롬 8:19-39)와 제3장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은혜로운 계획’ 중 ‘하나님의 선택과 예정’(롬 9:1-33) 그리고 ‘이스라엘의 거부’(롬 10:1-21)에 관해 설명한다. 구원의 서정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확고부동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인에게 약속된 위대한 실재인 영광을 확신하도록 로마서 본문을 명료하고도 쉽게 풀어 주며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에 대한 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믿음을 북돋운다.
성경을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을 알고 성령의 사역을 통해 나 자신을 알아 가는 길을 안내한다. 신자는 신앙생활을 몇 년 했는지, 어떤 직분을 가졌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신자이며, 성경이 말하는 구원을 받고, 성경이 말하는 교회에 다니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에 성경을 살펴보며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약속을 근거로 참된 신자의 길을 알려 준다. 그리고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성경에 따른 바른 믿음을 가지고 거듭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단장함으로 하나님의 첫 열매가 되기를 소망한다.
현재 목사에게는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가? 이 질문에 대해 짐 윌슨은 자기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해서 실천적으로 풀어나간다. 윌슨에 의할 때 목사에게 필요한 리더십은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고 가르치고 이끄는 것’이다. 본서는 목사가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고 가르치고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접근한다. 윌슨은 목회자의 사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제, 즉, 출산, 환우, 장례, 애도의 범위, 자살, 유아 사망, 결혼에 관하여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답을 준다.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것보다 더 정성 들여 내 아이에게 성경을 말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성경을 읽고, 신앙으로 아이를 양육하고자 하는 수많은 부모 중 한 사람으로서, 저는 제 아이가 성경을 사랑하는 아이로 성장하면 좋겠다는 저의 소망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또한 이 책이 성경을 아이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을 담았습니다.
일상 속 임마누엘 감정의 광야 속 시편 어른이를 위한 복음 성장 드라마 이 책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의심하거나 더 이상 감격하지 않는 이의 마음을 ‘영적 감수성’으로 어루만지시는 그리스도의 이야기다. ‘영적 감수성’은 기쁨을 회복하는 데에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한다. 우리가 모든 곳에서, 모든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상상하는 시각을 열어 준다. 그것은 즉각적인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고, 주님의 마음으로 자신을 보게 됨으로써 진정한 정체성을 찾게 도와준다. 저자는 그 여정을 묵상 에세이로 구현해 독자를 초대한다. 현대인은 우울증으로 인해 감정의 광야를 겪고 있고, 이는 그리스도인도 피할 수 없는 문제이다. 어느 날, 감사한 마음이 사라졌는가? 그랬더니 얼굴의 웃음기도 빠져나갔는가? 일상이 버겁고, 모든 것이 우울하게 해석되며 혼자인 것만 같은가? 교회는 다니지만 외로운 섬같이 나홀로 신앙족이 되어 버렸는가? 이 질문들이 당신의 현재와 맞닿는다면 당신은 그리스도의 진정한 사랑과 우정을 갈망하는 중이다.
저자는 일방적으로 조건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이기적인 인간의 사랑에 대비하여 ‘미친 사랑’이라고 표현했다. 고단한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를 담고 있는 시들이다.
이 책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중남미 선교지에서 자기 지식과 자기 열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의를 이루려 했던 한 선교사가 오랜 연단을 통해 자기 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며 살아온 것을 깨닫고 회개하며 쓴 글이다. 내용 면에서 전반부는 다소 교리적인 부분도 있으나 이는 진리를 추구하는 한 명의 그리스도인으로서 매우 신앙 고백적인 글이라고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선교사로서 주님의 참 제자로 살아가고자 하는 몸부림을 볼 수 있으며, 교리에 대한 열정과 선교지의 체험적 실천을 통해 그동안 섬겼던 영혼들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며, 실천 없이 교리에 메말라 가는 오늘날의 신앙인들에게 강한 도전과 깊은 울림을 전해 준다.
이 책은 마음에 하나님을 모셔 들인 한 그리스도인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자신의 삶을 아름다움으로 세우는 새로운 생각과 행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아름다움은 이 땅에 하나님께서 그토록 원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실제의 모습이며, 이 일은 영원부터 계획하신 하나님의 비밀로써 우리를 구속하신 구원의 목적입니다(엡 2;10). 제1부 <다스림을 받는 나>를 통해서는 아름다움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과 은혜를 밝힙니다. 제2부 <다스리는 자로 세워지는 나>를 통해서는 성령님께서 이 일을 위하여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인도하실 때 우리가 어떻게 깨어서 따름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하늘의 힘과 능력과 지혜를 덧입을 수 있는가에 대한 실제적인 은혜 생활의 방법을 제시합니다. 프롤로그에서는 하나님 앞에 조명된 한 사람을 말하며, 에필로그에서는 그 한 사람이 옆의 사람과 손을 잡아 교회가 되므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샬롬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말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이 강조하는 것은 믿는 자 한 사람입니다. 그 한 사람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꿈이 자신의 꿈이 되어 세상에 아름다움으로 피어나는 믿음입니다. 믿는 자 한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통치가 일어나지 않으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는 결코 다가오지 않습니다. 하나님 형상의 발현인 아름다움으로 우리의 삶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보시기 좋게 지으신 창조 세계의 회복과 갱신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은 예수님과 함께한 여성, 사도들과 원시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처음 시작하고 정착시켜 간 여성, 이후 4~5세기까지 고대 공(公)교회의 삶과 신학에 영향력을 미친 여성들을 소개한다. “교회 역사에 여성들이 있었다”라는 우스운 이야기가 말해 주듯, 여성들은 남성 중심의 역사 기술에서 소외되고 잊힌 경우가 많았다. 교회 역사 속에서 여성들의 삶과 사상을 새롭게 조명하고 해석하면서 그녀들의 삶과 행적에 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찾아 주고자 함이 책의 목적이고 동기이다. 먼저 초대교회 여성을 이해하기 위한 배경 지식으로 1세기 지중해 문화 속에서 여성들의 삶과 그들에 대한 이해를 소개하였다. 이어 크게 신약성경 시대의 여성과 성경 시대 이후의 여성으로 나누어 다루었다. 성경 시대는 예수님 시대와 사도들의 시대를 세분화하여 다루었고 이후부터 5세기까지 주류와 비주류 교회에 속한 여성들의 삶과 사역, 그들의 문화, 그리고 여성에 대한 신학의 정립을 다양한 주제와 함께 다루었다. 본 내용들 앞에 여성과 역사를 주제로 하는 현대 신학적 동향을 미리 소개하였다. 여성신학적 입장에서 보는 역사의 재구성이 필요한 이유를 전하기 위함이다. - 저자 서문 중에서 -
코로나 시대에 교회에 열심히 다니며 신앙생활에 힘쓰면 이런 난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수많은 기대가 무산되는 상황을 목도한 사람들은 이런 질문들에 쉽사리 대답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제프 루카스는 이 책에서 누구도 원치 않는 상황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그런 상황을 극복하는 법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생활밖에 없다는 사실을 다니엘과 세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 줍니다. 그들은 온갖 난관 속에서도 오롯이 하늘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흔들림 없이 믿음으로 성장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들이 믿는 하늘의 하나님은 어디에 있든지 그분의 백성에게 신실하시고, 온갖 상황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은혜를 베푸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코로나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과 섬김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오히려 그럴수록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새로운 확신이 필요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이 책은 팔순이 넘은 한 목회자의 인생의 여정을 신앙적 관점에서 회고하면서 쓴 글이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삶과 목회자로의 부르심, 가정과 목회, 자녀 교육, 사모님의 간증 등 일대기를 다룬 글로써 매우 현장감이 있고 흥미진진하다. 특히,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종으로서 주의 발자취를 따라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녹아 있어 같은 길을 걷는 이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
천하에서 가장 악한 죄인들에게도 구원의 길이 열려있는가? 신을 찾고자 공허히 몸부림치는 영혼들에게 그대는 복의 통로가 되어주었는가? 하나님으로만 채워질 마음속 구멍으로 갈증하는 이들에게 선물하는 이야기! 죄와 어둠의 속박에서 벗어나 생명의 빛줄기를 발견한 인생들의 드라마! 어두운 형벌의 상징, 억압의 울타리 속에 떨어진 악한 인생들. 스스로 심판자가 되어버린 킬러, 블리스 윈터윈드. 그리고 재력과 권력과 두뇌를 무기 삼아 수많은 인생을 비참하게 침몰시킨 교만한 엘리트, 에드레이 테일란드. 죄의 삯으로 모든 것을 비참하게 잃고 빈털터리의 모습으로 몰락한 둘은 쓸쓸한 옥중에서 한 공간에 앉아 마주하게 된다. 삶의 의미를 모른 채 방황해왔던 두 청년이 죄악과 자신에 대하여 죽고 참된 신을 발견하기까지 이어지는 은총의 서사시. 하늘로부터 내려온 보배로운 축복, 그 용서를 먼저 발견한 죄인이 다른 죄인을 은혜의 자리로 인도하는 이야기. 참사랑을 찾고자 하는 자, 공허한 영의 갈증을 생명으로 축이고자 하는 자들을 위해 이 책은 담담히 그리스도의 온유한 초대의 목소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