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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간단히 브루그만의 성경 해석 방법론과 그의 신학적 경향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역자의 서문을 삼고자 한다. 브루그만은 역사비평의 한계와 근본주의 입장의 신학적 해석의 한계를 철저히 인정하고 신학적 명제들과 주제들을 실질적인 역사란 지평에서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The Only Answer to Every Problem in Life Ⅰ ․사단과 흑암의 운명 문제 ․가정, 사업, 직장, 질병, 정신과 영의 시달림, 우울증, 중독, 허무 등 ․인생 모든 문제의 해결 그리스도 책 소개 창세기 3장의 타락으로 야기된 인생의 모든 문제는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해결되며, 그 그리스도 예수가 바로 복음의 핵심이다. 3권으로 엮어진 본서는 ‘인생의 문제 해결’이라는 큰 주제를 놓고 인생 각론의 구체적인 내용을 복음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특히 1권은 조직신학의 중요한 테마를 중심으로 인생 문제의 근본 문제들을 설명한다.
필리핀에서 태어나 사는 활동가이자 학자가 저술한 이 대단한 연구는 뉴욕의 오비스(Orbis) 출판사로부터, 런던의 쉬드 앤 워드(Sheed and Ward) 출판사, 오리건주 유진의 위프 앤 스톡(Wipf and Stock) 출판사에 이르기까지 여러 곳에서 출판되었다. 찰스 아빌라의 연구, 『소유권: 초대 교부들의 경제사상』은 후기 동서 로마제국 시기의 위대한 초대 기독교 도덕 철학자들의 사회역사적 연구다. 즉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 카파도키아의 대 바실리우스, 밀라노의 암브로시우스, 콘스탄티노플의 요한 크리소스톰 그리고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가 소유권에 관해서 가르친 내용이다.
[구약 본문 비평의 이론과 실제]는 학생들이 슈투트가르트판 히브리어 성경(BHS)으로부터 가장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기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엘리스 알 브로츠만은 히브리어 성경의 석의를 연구하는 학생들에게 고대 근동의 문자들과 문서들, 사해 사본들, 그리고 히브리어 사본들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저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이문들을 평가할 수 있도록 BHS와 다른 도구들을 사용하는 것과 관련된 절차들을 안내한다. 서문에서 브루스 케이 월트키는 이 책에 관하여 "히브리어 본문과 역본들의 안내, 본문 비평의 이론, BHS의 사용법 안내, 그리고 본문 비평의 실제의 예"를 종합해 놓은 점을 독특한 장점으로 칭찬하고 있다. "이 책은 다른데서 찾아 볼 수 있으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많은 것들을 간결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더글라스 스튜아트(고든-콘웰 신학교)- "이 책은 히브리어 성경 본문의 전승에 관련된 문제들의 안내, 이문들을 평가하는 적절한 절차들에 대한 논의, 그리고 BHS에 기 록된 본문 비평 자료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지침들을 제공하고 있다." -리챠드 테일러(달라스 신학교)-
본서는 독일의 신학교에서 보편적으로 읽혀지는 구약개론과는 다른 성격을 지닌 것으로 기독교도로서의 자각 위에서 구약을 개관한 책이다. 따라서 기독교 신앙의 함양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된다. 뿐만 아니라 본서는 시종 성경의 계시 영감 사상에 투철하고 있으며 문서설을 비롯한 양식사적 견해는 모두 배제되었다. 이 책을 읽노라면 독일의 신학이 영미 계통의 극보수와 복음주의 노선의 성경관보다 더 철저한 보수주의 경향을 지니고 있음을 인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본서는 신학도들에게만 반가운 책일 뿐만 아니라 평신도들에게도 쉽게 구약을 개관할 수 잇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가장 잘 설교할 것인지의 문제를 두고 지난 전기독교 세기 동안 씨름이 계속되어 왔다. 이런 노력의 와중에서 20세기 초반 구속사적 방법이 일어났다. 본서는 바로 구속사적 설교의 실제적인 예들을 제시하고 있다.
본 설교집에서 저자는 교회절기에 따라 합당한 성경 본문을 택하여 설교함으로써 복음의 진수를 전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구속적 행위는 하나님의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요 구속사의 절정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예배에 있어서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은 실로 크다 할 것이다. 이 같은 음악이 구약시대로부터 한결같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교회에서 귀중하게 취급되었고 성도들의 믿음 안에 간직되고 있다. 필자는 20년 이상 교회음악을 신학생들에게 가르쳐왔고 개척목사로서의 현장 체험속에서 찬송의 진수를 비로소 체득할 수 있었던 것이 감사하여 수년간 넘게 걸쳐 집필해 왔다. 특히 이책은 일선 목회자와 교회음악에 관심있는 분, 그리고 신학생을 위한 교재용으로 저술했으며, 성경과 문헌을 통한 역사적 차원에서 연구하였음을 밝힌다. -머리말 중에서-
본서는 28명의 기독교 교육의 전문가들의 글을 편집한 것으로 현대교회의 청소년 교육에 큰 도전과 실제적인 교육의 방법, 교재, 프로그램, 기구 등을 제시해 줄 것이다. 명실공히 교회의 청소년 교육에 관한 집대성이다.
본서에서 기독교 교육은 자기 자녀의 교육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장년들에 초점을 두고 교회의 장년교육 사역을 다루고, 이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기독교교육 사역에 있어서 가정의 책임을 다루고 있다.
하나님께서 남성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을 창조하셨다는 상호보완 주창자들의 주장과는 반대로, 평등주의자들은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바는 남성과 여성이 교회 내에서 교회의 사역을 포함하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서로서로 도와주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우리는 이러한 평등주의자들의 견해에 동의를 표한다. 그리고 이 책은 남성과 여성의 상호성에 대한 시각은 성경에 기초한 것이며 복음주의 신학에 대한 열정의 논리적 결과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실제적인 필요들을 가장 잘 만족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기록되었다.
오늘날 산업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문제들은 결국 기술적인 것이 아니고 도덕적인 것이다. 즉, 산업사회의 부조리와 제도의 조직적 악은 그 자체의 결함에서 오는 것 보다 인간 본성 속에 깊이 도사리고 있는 "죄"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므로 도덕적, 이성적 대답을 찾지 못한다면 인류가 고안해낸 어떠한 기술들도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사회의 구조악을 제거시키기 보다는, 모든 산업사회 저변에 깔려 있는 인간의 마음에 주의를 집중시켜서 산업사회 조직의 원초적 심층구조인 인간의 마음이 우선 변혁되어야 한다. 따라서 도덕적 결핍에서 오는 산업사회의 제반 문제는 성경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에 본서에서는 산업사회의 구조악과 사회악 제거를 신앙생활의 모든 것으로 아는 잘못된 급진신학의 입장을 비판하였다. 그리고 산업사회의 개조는 먼저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 개인이 변화한 다음에 그 복음에 입각하여 세상을 바로 섬기는 곳에서 이루어진다는 것과 또한 그리스도인의 산업사회에서의 책임을 밝혔다.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대한 개혁주의 교회으 공통된 교리는 교회와 국가는 다같이 신적 가관이지만 다른 목적을 갖고 있으며 모든 점에 있어서 각기 독립되어 있다. 교회는 영의 세계와 관계하고, 국가는 육의 세계를 다스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와 국가는 그 세워진 목적이 다르고 관계하는 영역이 다른 것이다. 국가는 국민의 시민권을 보호하기 위한 신적 기관이다. 국가는 국민의 신분과 재산에 관한 모든 문제에 대한 권리를 규정하며, 그 확인과 행사를 조절하며, 그 자체의 보전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제정할 권위를 하나님에게서 받았다. 또한 교회는 인간 영혼구원의 기구를 보장하기 위한 신적 기관이다. 인간으로 하여금 진리를 알게 하고, 진리에 순종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고백하게 하고, 형제와의 교제를 갖는 곳이다. 교회는 국가의 양심이 되어야 하고 "육체"를 위한 "영혼"구실을 해야 한다.
신학은 무엇보다도 철저하게 성경적이어야 하고, 간단 명료하며, 역사성과 보편성을 갖추어야 하고, 실제적이어야 하며, 교회를 살리는 것이어야 한다. 성경의 신적 권위와 영감 및 무오성을 기초로 하며 신학은 체계적으로 명료하게 진술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성경 본문 해석에 비중이 실려져야 하며, 자유주의 사상과 보수주의 사상을 성경적으로 비교하여 독자로 하여금 성경의 진리를 분명하게 분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할 때 에릭슨의 "기독교신학"은 모든 점에서 잘 갖추어진 조직신학 교과서이다. 지금까지는 벌코프의 "조직신학"이 한국 보수주의 신학계의 조직신학 교과서로 널리 읽혀져 왔으나, 이제는 에릭슨의 "기독교신학"이 벌코프의 뒤를 이을 것으로 확신한다. 에릭슨은 침례교회의 목사요 미국의 벧엘 신학교의 교수이지만, 칼빈과 루터를 깊이 사랑하고, 보수주의 신학자들의 신학 사상을 잘 소화하며 소개하며, 성경 본분해석에 충실함으로써,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신학교의 강의실 뿐만 아니라 교회의 성경공부실에서 그의 신학이 다듬어진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즉 신학을 위해서 신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위해서 신학을 체계화하는 것이 "기독교신학"의 생명인 것이다. -개혁신학연구원 조직신학교수 신학박사 나용화-
본서는 학습심리와 발달심리를 상세히 연구함으로써 근본적으로 교육심리학은 항상 두 사람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 사이의 '관계의 심리학' 이라는 전제에 의도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A.D. 4세기는 정통 삼위일체 교리의 형성에 근간이 되는 뼈대를 완전하게 구축한 시기였다. 그 중에서도 바실과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 닛사의 그레고리로 대표되는 3인의 캅바도키아 교부들은 니케아 신조와 아타나시우스로부터 계승된 성자의 동일실체성을 견고하게 다지고, 더 나아가 성령의 주권자이심과 하나님이심을 분명하게 표기하였다. 그리하여 캅바도키아 교부들로 말미암아 A.D. 381년 콘스탄티노플 신조가 작성될 수 있었는데, 특히 그 중에서도 제3조 성령 조항의 공식화에 그들은 크게 기여하였다. 이렇게 정통 삼위일체론과 성령론의 확립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캅바도키아 교부들에 대하여 그동안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 연구가 미진하였던 점이 크게 아쉬운 형편이었다. 오늘날 정통신학에의 기준이 자꾸만 흔들리고 있는 이 시점에 캅바도키아 교부들을 중심으로 한 이 『교부들의 삼위일체론』을 누구나 한번 쯤은 꼭 필독하게 되기를 본인은 적극 권장한다. - 서철원 교수의 추천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