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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 조영길 변호사가 역사적으로 자유주의신학이 난무하게 된 상황들과 이로 인하여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성경적 세계관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 대하여 통탄하면서 목회학을 전공하면서 모든 자유주의신학의 발원이 성경해석에 있어서 성경비평을 허용하고 있는 이성주의와 합리주의의 산물임을 발견하게 되면서, 성경비평거부신학 운동을 일으켜 성경말씀의 권위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여 차별금지법제정을 막아내도록 해야 한다는 강한 소명을 받아 저술했다.
본서는 예루살렘 주제(motif)를 구약의 ‘시온전승’에서 시작하여 초기 유대교를 거쳐 신약의 예수, 바울서신, 복음서, 히브리서,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전승사적 방법론으로 연구한 성서신학적(Biblische Theolgie) 저술이다. 이제까지 연구의 주류를 차지한 ‘성전’과는 독자적으로 ‘예루살렘’ 주제를 탐구하여 구약에서부터 신약에 이르기까지 예루살렘의 의미 변천과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밝혀낸다. 예루살렘은 구약과 신약의 배경이요, 유대교, 기독교 신앙의 중심지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하는 하나님 나라 복음의 산실로서 교회의 초기 유산이 숨 쉬고 있는 성지인 동시에 세계 분쟁의 불씨가 되고 있으며, 한국교회 안에도 왜곡된 시각으로 혼란을 주는 어두운 면도 공존한다. 이런 상황에서 본서는 ‘예루살렘’의 신학적 의미가 무엇인지, 또 그것이 어떻게 발전해 왔고, 이것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오늘날 우리는 그 의미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고급 인공지능, 챗GPT와 같은 기술이 현실에 등장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많은 도전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뿐만 아니라 신경 인터페이스, 유전자 편집, 나노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은 인간 강화와 초월적 지능을 실현할 가능성을 더욱 가깝게 만들고 있다. 이때 과학적 정확성과 역사적 맥락을 통해 AI발전이 인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통찰이 필요하다. 이 책은 기독교적 관점에서 인공지능과 트랜스휴먼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탐구하였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 폭넓은 사고와 미래를 준비하는 지식과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본서는 『그리스도 중심 창세기 강해』 제2권으로서 제1부 원역사 중 가인의 역사(창 4장)와 10고조사(창 5장), 대홍수(6-10장)와 바벨탑(창 11장) 이야기 그리고 제2부 족장사 중 아브라함이 고향을 떠나 가나안에 정주하고 겪은 일련의 일들과 멜기세덱과의 만남을 다룬 본문(12-14장)을 강해하고 오늘날 성도와 교회를 위한 그리스도 중심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구약의 전 계시는 새로운 율법이나 교회나 제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에 귀속되며, 인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하나님의 계시라고 역설한다. 이에 창세기 강해는 인물이나 사건 중심으로만 강해한다든지 구약의 특정 구절에서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할 것이 아니라 모든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증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그리스도 중심으로 창세기 한 구절 한 구절을 강해하면서 신약과 연결해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약속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어떤 분이신지를 증거한다.
샘물 교회 단기 선교팀의 아프가니스탄 사태는 한국 교회와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교회를 향한 거센 비난과 비판이 있었습니다. 교회 내에서도 너무나도 아픈 비판의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순교의 피를 흘렸지만 그 피흘림마저 비판과 비난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아프가니스탄은 우리의 뇌리에서 사라져 가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선교팀과 미군도 그 땅에서 철수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때 뿌려진 순교의 피는 귀한 열매가 되어 척박한 그 땅 위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이 책은 순교 이후 처음으로 아프가니스탄의 사역과 열매들을 보고하는 보고서입니다. 순교의 피가 절대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책입니다. 우리에게 잊혀져 가고 있는 사건이었지만 하나님은 절대 잊지 않고 계심을 보여 주는 보고서입니다. 그날의 아픔을 다시 끄집어내려는 것은 아니지만 잊혀지고 있었다면 잊어서는 안 된다는 보고서입니다. 여전히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보고서입니다. 이 책이 그날의 아픔을 같이 했던 한국 교회에 한줄기 빛과 위로, 소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선교사도, 선교학자도, 역사가도 아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 역사의 현장 속에서 열매들을 발견한 행운아입니다. 이 책을 읽고 계신 분들이 글로 설명된 것 그 이상의 사건입니다.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보다 더 훌륭한 분들이 이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고 힘을 실어 주시면 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일 믿기에 용기를 내어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기독교문서선교회(CLC)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책을 집필하기까지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시계(watch of God)요, 예슈아의 시간표(timetable of YESHUA)이다. 《하쉠 예슈아 시리즈》 전 3권은 전체 성경을 통해 이스라엘을 보고, 이스라엘을 통해 하나님의 때를 분별한다. 제1권 『하쉠 예슈아: 구약이 본 이스라엘』은 구약성경을 토대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태동과 성장과 쇠락이라는 큰 흐름을 보여 주고, 동시에 메시아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에 주목한다. 제2권 『하쉠 예슈아: 신약이 본 이스라엘』은 신약성경을 토대로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와 유대인들을 다룬다. 즉,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아 예수의 나심, 즉 성육신을 비롯한 그의 공생애와 십자가 죽음, 그리고 부활과 승천을 다루고, 신약시대 교회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선교와 순교의 역사를 다루며, 그때부터 현재까지의 유대인의 역사를 살피는 가운데 하나님의 구속사적 섭리에 주목한다. 제3권 『하쉠 예슈아: 내일이 본 이스라엘』은 성경의 예언에 주목하면서, 성경의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이스라엘에 대하여 어떤 예언을 하였는지 살피고, 오늘날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며 깨어서 준비하도록 도전한다.
나는 참 많이도 정신병원에 있었다. 정확히 세어 보니 20번이나 입원했다. 그런데 단 한 번도 마음이 편하기만 했던 적은 없었다. 입원할 때마다 죽을힘을 다했다. 그런데 철옹성 같은 정신병원은 날 이기지 못했다(시 129:2). 그곳에서 오히려 난 더 강해졌고, 인생을 배웠고, 세상과 사회를 더 알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싶다. 자, 이제 시작이다! 내가 그동안 경험한 정신병원을 이야기하련다. 최대한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갈 것이다. 환우인 내가 정신병원을 경험한 그대로 진솔하게 들려줄 것이다. 책을 읽다가 겹치는 부분이 있을 텐데 그만큼이나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이해하면 좋겠다.
『찰스 해돈 스펄전의 성서 메시지』는 설교자인 스펄전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설교가인 스펄전 목사가 독자로 하여금 특정한 이야기, 특정한 사건, 즉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를 자신과 함께 경험하도록 인도하고 있습니다. 본서를 통해 독자들은 스펄전 목사가 전하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찰스 해돈 스펄전의 성서 메시지』를 읽는 독자들은 무엇보다도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와 연합하고자 하시는 창조주의 초대를 깨닫고 반응하고자 했던 스펄전 목사의 열정, 그의 헌신 그리고 그의 언어로 풀이된 메시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1세기 말에서 시작해 2천 년간 기독교가 전 세계로 어떻게 팽창해 나갔는지를 글로벌한 관점에서 일목요연하게 살펴보았다. “신앙과 비신앙 사이의 경계를 넘는” 선교가 어떤 “혁신적 선교사들”에 의해 어떻게 선교 운동으로 전개되었는지, 더불어 선교 사상과 실천에 나타난 핵심 경향, 주제, 패러다임의 전환은 무엇이었는지 광범위하게 고찰하고 기독교 선교의 장점과 한계점도 평가했다. 기독교가 세계로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다분히 ‘다중심적’(polycentric)이었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고 새롭게 해석하는 가운데 “복음은 모든 곳에서 모든 이에게 흘러 들어갔다”는 통찰을 제공한다. 간결하고 대중적이어서 선교사 지망생들과 후원 성도들도 재미있게 읽고 선교 역사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은 2019년에 「아웃리치 매거진」(Outreach Magazine) 선정, 교차문화와 선교학 부문 ‘올해의 책’을 수상하고, 2020년에는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 선정, 선교학 부문 ‘올해의 책’을 수상했다.
저자 토마스 셰퍼드 목사는 영적 진리를 설파하여 독자들의 강퍅한 감정을 격동시키고 회심으로 나아가도록 한다. 그는 크게 다섯 가지 영적 진리를 역설한다. 첫째, 한 분의 가장 영화로우신 하나님이 존재하신다. 둘째, 하나님은 처음 아담 안에서 가장 영광스런 상태로 모든 인류를 창조하셨다. 셋째, 모든 인류는 이제 그런 상태에서 죄와 비참함의 무저갱으로 추락되어 있다. 넷째,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이런 상태에서의 유일한 구속 방편이다. 다섯째, 그리스도 때문에 이런 저주스런 상태에서 구원받은 자들은 매우 소수이고, 이 소수도 많은 어려움 가운데 구원받는다. 여섯째, 왜 많은 사람이 이런 상태에서 죽고 망하는가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들로부터 기인된다. 이렇게 성삼위 하나님과 그리스도 복음 진리를 촌철활인(寸鐵活人) 명구들로 선포하여 놀라운 신앙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큰 충격에 절로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않을까 싶다.
기독교가 정체되거나 쇠퇴하는 현상은 세계 곳곳에서 반복되고 있다. 다음 세대의 위기를 말하는 시대, 어떻게 하면 그 고리를 끊고 기독교가 창조적 구원을 선포하는 생명의 종교로 회복될 수 있을까? 이에 관한 고민과 나름의 해답을 담은 책이다. 차세대 영적 지도자(이하, 차영지)를 양성하고, 이들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관해 다루었다. 아울러 차영지 운동의 실제적인 사례와 적용까지 살펴본다.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역사가 오늘날도 가정과 교회에서 왕성하게 일어나도록 함으로써 미래를 개척하는 일에 관심 있는 목회자와 청소년 사역자, 교사들은 물론, 부모들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소그룹의 신학적 본질 구조를 제안하고 신약 교회의 수평적 직제 구조를 완성함으로써 역동적인 소그룹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교회다운 교회를 지향할 것을 제시한다.소그룹에 관한 기존의 실용주의적 접근과 달리,그것은 유교화된 반성경적 교회 직제 문화에 대한 반성과 혁신이다.이런 의미에서 여기서 제시하는 소그룹은 한국 교회를‘위한’일종의‘종교개혁’이다.
종교개혁을 이끈 마르틴 루터가 쓴 서문을 편역한 책으로 개정 증보판이다. 저자는 루터 당시의 고어와 인쇄체 등을 직접 찾고 번역하는 과정을 통해 16세기 ‘루터의 서문’을 가장 원문에 근접하게 표현하였으며 이를 통해 루터가 얼마나 묵상을 강조했는가를 조명한다. 단순히 ‘루터의 서문’을 번역한 것에 그치지 않고 루터 당시의 사회 경제와 교회와 정치적 배경 등을 해설하고 16세기 독일어 표기와 고어, 사어, 변형 등을 부록으로 수록하는 등 ‘루터의 서문’ 그 자체에 집중하며 루터가 제시한 성서연구 방법을 충실하게 제시한다.
코로나로 이후 몸과 마음이 지친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주 함께 나눈 시를 엮었다. 특별히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대 상황에서 시들이 잉태되었기에 시인의 역사의식을 엿볼 수 있다. 교회와 나라, 시대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는 신앙 고백을 들을 수 있다. 날마다의 삶을 조망한 ‘요일 시’와 ‘월 시’는 새로운 시적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코로나로 이후 몸과 마음이 지친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주 함께 나눈 시를 엮었다. 특별히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대 상황에서 시들이 잉태되었기에 시인의 역사의식을 엿볼 수 있다. 교회와 나라, 시대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는 신앙시이다.
예레미야서, 에스겔서, 다니엘서는 역사, 예언, 계시 등 세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본서는 이 중에서 역사적인 부분들만을 발췌, 사건 발생 연대 순서로 나열함으로써, 예루살렘뿐만 아니라 포로로 잡혀갔던 바벨론에까지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남유다의 멸망, 바벨론 포로와 포로 귀환에 관한 예언과 역사적 성취를 예레미아서, 에스겔서, 다니엘서를 통해 동시에 접근해 봄으로써, 이 시대를 향한 역사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의 메시지를 더 분명히 발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한국 교회에 주기철 목사님(1897-1944)을 세우셔서 그 시대의 예레미야와 에스겔, 다니엘의 사명을 감당케 하셨습니다. 동일하신 성령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도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케 하는 자로 세워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끝으로, 몇몇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해당 내용과 관련이 있는 청교도 신앙을 첨부함으로써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서 동일하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책은“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구원을 설명한 것으로,전통적인 구원관(한 번 구원은 영원하다)의 오류를 지적하고 있다.성경 텍스트를 중심으로 논리적이면서도 쉽게 서술한 가성비 좋은 소책자로서,아직도 논쟁 중인 칭의론의 전장(戰場)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배와 교회를 목숨처럼 사랑하는 목회를 통해, 20년간 미국 중남부 알칸사 지역에서 아름다운 부흥을 이루어가는 제자들교회 전남수 목사의 예배 회복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철저하게 예배와 교회 중심의 성경적인 토대 위에서, 설교와 양육, 새벽기도, 전도와 선교 사명, 지역 복음화 등을 균형 있게 적용한 목회를 통해 미주에서 소문난 귀한 목회자이다. 이번 저서에는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태동된 예배 회복 운동(Nyskc Movement)의 다섯 가지 원리를 현실 목회에 적용하면서, 21년 동안 목회자로서 맛보았던 목회의 한결같은 은혜를 나누고 적용한 내용이 소개되었다. 그의 목회 원리는 매우 단순하다. <교회 사랑, 예배 회복>이다. 특별하지 않다. 이것이 이 책이 주는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믿는 자들은 신앙의 여정 위에 서 있다. 존 번연은 『천로역정』을 통해 시온성으로 향하는 걸음들을 기록했다. 그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맞닥뜨리게 되는 신앙의 시련과 그 극복 과정은 오늘날의 크리스천에게도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평생 우리나라 황새 복원에 앞장섰던 박시룡 교수가 자신의 삶과 신앙의 여정을 번연의 『천로역정』에 잇대어 직접 그린 80여 편의 그림과 함께 덤덤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죽음의 강’을 목전에 두고 초연하게 부활의 소망을 꿈꾸며 믿음을 고백하는 저자의 마지막 고백에선 신앙의 진수를 경험하게 된다. 본서를 통해 저자는 독자에게 이렇게 묻고 있는 듯하다. “그대, 지금 어디에 어떤 신앙인의 모습으로 서 있는가?”
이 책은 시인 오귀순 님이 사랑하는 남편을 하늘 나라로 떠나 보낸 후, 남편으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회상하며 매일매일 써 왔던 일기와 편지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분은 한 남자의 아내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과 사업가로서도 덕망 있는 모습을 보여 주며 주위 사람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베푼 아름답고 훌륭한 한 사람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