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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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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카테고리에 상품이 403건 등록되었습니다.

  • 성경 속의 민주주의

    성경 속의 민주주의

    이형우 | 신국판(153*224) | 308면

    13,500원 (10% 할인) 5% 적립

    이 책은 성경에 근거한 민주주의 이념을 고찰하고 역사 속에서 민주주의 이념이 어떻게 태동, 발전했는지 그리고 국가 운영의 원리로서 나아가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우선 성경에 나타난 역사적 사건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하신 말씀들을 분석함으로써 민주주의 이념이 하나님께서 인간과 사회를 향해 가지신 원래 의도에 가장 부합하는 사회 구성원리임을 논증한다. 더 나아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개신교인들이 어떻게 성경적 민주주의의 원리를 사회에 실천해 나가고자 하였는지를 근대 이후의 역사를 통해 살펴본다. 즉, 제4장에서 개신교 사상이 어떻게 민주주의의 기반이 된 근대 철학의 형성에 영향을 주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제5장에서는 민주주의가 국가의 정치체제로 확립되어 가는 과정에서의 개신교인의 역할을 역사적으로 살펴본다. 기독교인이라면 개인의 성결하고 도덕적인 생활을 유지하려 애쓰는 것만큼이나, 성경적 원리를 실천하는 정치세력을 지지함으로써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이 땅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의가 실현되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러면서 진보주의 이념의 논리를 따라가다 보면 결국 그 논리의 밑바닥 어딘가에서는 기독교 신앙과의 충돌을 경험할 수밖에 없기에, 기독교인이라면 국가 운영의 정답을 보수주의에서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보수주의가 하나님의 의도에 더 부합하는 정치 이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달리 표현하면, 자연의 섭리와 세상의 이치에 부합하는 정책을 제시하는 이념이 보수주의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저자는 우파의 정치 이념이 ‘보수주의’라는 기존의 용어 대신 자연의 이치에 따른다는 의미의 ‘자연주의’ 혹은 자연적 질서를 보존한다는 의미의 ‘보존주의’로 다시 정의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청교도 신앙에 기반한 보수주의가 회복된다면, 따뜻하고, 깨끗하고, 개혁적인 모습으로 국민의 큰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소망을 피력한다.

  • 성령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

    성령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

    케네스 로이어 | 류재성 | 신국판(153*224) | 396면

    18,000원 (10% 할인) 5% 적립

    『성령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God’s Love through the Spirit)』은 철저하게 성령에 관한 사유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전반적인 요지는 최근 웨슬리 신학의 정치-해방 신학적 행보를 비판적으로 견제하고, 성령으로 가득 찬 웨슬리의 교리적 가르침을 토마스 아퀴나스와의 상보적 대화를 통해 복원하는 데 있다. ‘성결’ 또는 ‘거룩’에 관한 기독교의 이해는 세속의 영역을 초월한다. 그것은 ‘직관’을 초과(超過)하고, ‘이성’의 영역을 포화(飽和)시킨다. 인간력(人間力)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는 ‘신비’와 ‘역설’이 바로 거기에 가득 차 있다. 그리고 그 신비와 역설은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오직 성령 하나님에 관한 건전한 신학과 교리적 토대 위에서만—사유될 수 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의 신학적 복귀는 언제나 옳다. 특히, 최근 기독교 신학의 행보 속에 비춰진 ‘세속화’ 물결을 ‘비-세속화’시키고, ‘재-성화’시키는 성령론의 르네상스는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요청을 듣고 있다. 그러한 점에서 본서는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자 ‘응답’이며,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가 기독교 성령 신학의 세속화 물결을 이겨낼 사유의 힘과 단초를 얻을 것이다.

  • 포스트휴머니즘의 전략과 기독교의 대응

    포스트휴머니즘의 전략과 기독교의 대응

    임준섭 | 신국판(153*224) | 320면

    14,400원 (10% 할인) 5% 적립

    본서는 개혁주의 인간관의 관점에서 현재의 포스트휴머니즘과 트랜스휴머니즘을 비판적인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인공지능을 비롯하여 인간과 기계가 혼합되고 있으며 모든 경계가 허물어지는 오늘날의 시대에 어떻게 하면 바른 기독교 교육의 차원에서 바른 성경적 인간관을 정립하고 가르칠 수 있을지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결론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유기체적 관계성을 지향하며 학문적 경계를 넘는 샬롬의 융합 교육을 그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창조의 원리에 따라 모든 것의 경계를 지키되 관계성도 잃지 않는 기독교적 휴머니즘이 무엇인지를 본서는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 나는 날마다 죽노라 3

    나는 날마다 죽노라 3

    정석훈 | 신국판(153*224) | 396면

    18,000원 (10% 할인) 5% 적립

    기독교 역사는 인간 구원론 중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학도 구색을 갖추었지만 인간 구원론 중심이다. 이러한 역사와 신학 위에 인간 구원론 중심의 이단들이 일어나 십자가 피로 세운 교회를 인간의 배를 채우는 곳으로 바꾸었다. 이러한 이단에 대처하는 교회도 인간 구원론 중심의 신학을 펼쳐 왔다. 참 구원은 십자가에서만 나온다. 십자가의 능력을 뽐내기 위한 구원이요 십자가의 능력을 뽐내기 위한 심판이다. 이스라엘의 구원, 나의 구원, 인간 구원 중심으로 성경을 해석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종말이다. 말씀에 근거하여 인간 구원론을 꿈꾸는 자들에 의해 십자가 사건이 발생했다. 이 책은 지금도 인간 구원론 중심의 성경 해석이 십자가 사건이 과거가 아님을,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살아계셔서 십자가로 다 이루셨음을 오늘의 십자가로 친히 증거하고 계심을 보여준다.

  • 몰트만 신학에서 그리스도론과 교회론의 상관관계

    몰트만 신학에서 그리스도론과 교회론의 상관관계

    장 성 운 | 국판변형(144*215) | 212면

    9,900원 (10% 할인) 5% 적립

    코로나 19 이후 한국 교회는 급격한 교인수 감소, 대사회적 이미지 실추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그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가 바로 올바른 교회론의 정립이다. 저자는 이런 문제의식을 기초로 몰트만의 그리스도론과 교회론의 다양한 차원을 분석하고, 둘 사이의 연관성을 정립한다. 몰트만의 그리스도론과 교회론에 대한 연구는 많지만, 이 둘 사이의 연관성을 주제로 한 연구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이 책은 연구사적 의의를 가진다. 이 책은 몰트만 사상의 장점뿐 아니라 한계를 지적하면서도 그 대안을 제시하는데, 그것은 우주적 지평을 가지면서도 역사적 토대를 유지하는 교회론이다. 올바른 교회론 정립을 위한 저자의 노력은 위기에 처한 한국 교회에 중요한 사상적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이다.

  • 히틀러의 십자가

    히틀러의 십자가

    어윈 W. 루처 | 모영윤 | 신국판(153*224) | 272면

    13,500원 (10% 할인) 5% 적립

    1930-1940년대 일어난 홀로코스트를 마주할 때면, 독일 시민은 어떻게 히틀러를 환영할 수 있었고 독일 교회는 어떻게 침묵할 수 있었는가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이 책은 히틀러 정부의 탄생 배경을 그 당시 시대적 상황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이러한 질문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비록 대다수의 독일 교회가 히틀러의 죄악을 외면하기는 했지만 본회퍼와 니묄러와 같은 사람은 순교로 끝까지 저항했으며 그 선한 영향력은 오늘 우리에게까지 미치고 있다. 하지만 점점 국가 권력이 강화되고 하나님을 잊고 있기에 언제든지 악한 세력은 교묘한 속임수와 기만 그리고 폭력으로 또다시 끔찍한 만행을 일으킬 수 있기에 그리스도인은 십자가의 제자도로 깨어 있어야 하며 무장해야 한다.

  • 구약 성경문학 탐구

    구약 성경문학 탐구

    찌포라 탈쉬르 | 한국이스라엘학회 | 신국판(153*224) | 916면

    45,000원 (10% 할인) 5% 적립

    본서는 정상급 유대인 학자 21명이 구약성경 연구의 중심 주제를 히브리어로 집필한 일종의 개론서로 유대인 구약학계의 정수라고 일컬어지는 작품이다. 이 책을 기획하고 출간한 곳이 이스라엘과 동방 지역의 이스라엘 공동체 역사를 주로 다루는 이스라엘 국책 연구소 ‘야드 이츠하크 벤 쯔비’인 만큼 본서의 권위와 수준에 대한 신뢰는 굳건하다. 원제 “씨프루트 하미크라”(ארקמה תורפס, 성경문학)에서 알 수 있듯이 본서는 구약성경이 히브리어 문학작품이라는 관점에서 진행한 연구이다. 제1부에서는 히브리 성경에 대한 개론으로 현대 성경 연구를 태동시킨 문화적, 사상적 배경 그리고 성경 판본의 역사, 시대별 성경 언어의 특징, 구어체와 서기관들의 문어체를 다룬다. 또한, 신앙과 사상의 다양성 및 내적 논쟁, 성경 신앙과 민간 신앙 그리고 이 둘 사이의 복합성 등을 고찰한다. 제2부에서는 히브리 성경문학에 대한 탐구로 각양각색의 성경문학 곧 토라, 법문학, 내러티브, 시문학, 예언문학, 지혜문학 등의 목적과 편찬 과정 그리고 그 안의 여러 가지 모음집과 풍부하고 다양한 문학적 장르들이 펼쳐진다. 제3부에서는 고대 근동 문학을 살펴본다. 히브리, 모압, 암몬 및 에돔의 비문뿐만 아니라 원거리의 발람 및 블레셋 비문까지 포함해 성경과 관계된 사항들을 다룬다. 고대 근동의 민족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산된 문화적 소산으로서 성경과 깊은 관계가 있는 창조와 홍수 전승, 메소포타미아 문학, 히타이트 문학, 이집트 문학과 성경의 연결성 등도 살펴본다. 79개의 다양한 유물 사진과 그림이 칼라로 실려 있어 더 큰 흥미와 이해를 불러일으킨다. 한국이스라엘학회의 기획과 헌신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본서의 원저자들에게 수학한 한국이스라엘학회 소속 16명의 구약학자의 번역으로 출간된 이 책은 한국 구약학계의 기념비적인 책으로 신학과 신앙을 진일보시키는 데 귀하게 쓰임 받을 것이다.

  • 교회보편성의 현대적 재정립

    교회보편성의 현대적 재정립

    양진영 | 신국판(153*224) 양장 | 224면

    9,900원 (10% 할인) 5% 적립

    코로나 팬데믹을 비롯한 여러 가지 글로벌 위기 속에서 현대인들이 겪는 마음과 삶의 근본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 교회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교회 역할은 교회가 회복되었을 때 제대로 진가를 발휘할 수 있기에 교회가 먼저 성경적 교회론을 재확립하고 실천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저자는 ‘교회 속성 시리즈’를 기획하고 그 첫 번째로 교회보편성을 이 책에서 다룬다. 앞으로 교회의 통일성과 거룩성을 고찰한 책을 낼 예정이다. 제1장에서 교회보편성과 관련된 ‘시대 상황적’ 배경을 다룬다. 제2장에서는 교회보편성과 관련된 ‘언어 문화적’ 유래를 다룬다. 제3장에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와 관련된 ‘철학 사상적’ 접근을 하는데, 전체적으로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속성을 다루며, 그 가운데 교회보편성의 파트는 한 부분에 해당된다. 제4장에서 교회보편성과 관련된 ‘성경 신학적’ 기초를 다룬다. 제5장에서 교회보편성과 관련하여 ‘목회 적용적’ 측면을 다룬다. 제6장에서 마침내 성취될 교회보편성의 완성에 대해 계시록을 중심으로 다룬다. 이 장을 통해서 교회보편성은 모든 시작과 끝이 오직 그리스도 중심임을 재차 밝힐 것이다. 제7장에서 다시 현대 교회의 화두인 비대면 예배를 소환하여 현대 교회가 다시 회복해야 할 신뢰성에 대한 결론을 유도할 것이고, 더불어 현재 장로교합동교단 안에서 논의되고 있는 WEA와 관련된 교회연합운동이 미칠 영향에 대한 제언으로 마무리한다.

  • 평신도의 복음 이야기

    평신도의 복음 이야기

    김학렬 | 신국판(153*224) 양장 | 500면

    23,400원 (10% 할인) 5% 적립

    평신도 교수인 저자가 대학에서 학생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진행하면서 중요하게 다뤘던 복음의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평신도 입장에서 성경을 보고 연구하면서도 성경이 전하는 복음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성경 원어의 의미까지 탐구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복음이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받고 천국에 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렇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예수 그리스도는 정확히 어떤 존재이며 그를 믿는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며 또 천국은 어디에 있는지 등 핵심적인 복음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그런데 이러한 지식은 반드시 성경에서 비롯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성경은 절대자이신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위해 계시하시고 약속하신 진리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이에 복음의 본질적 내용과 의미를 올바로 깨달아 알도록 끊임없이 성경을 연구하고 가까이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동시에 복음에 대한 깨달음은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연적임을 강조하고, 지식으로 아는 데 그치지 않고 복음으로 인한 삶의 변화가 나타나야 한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먼저 성경과 계시 그리고 복음의 개념에 대해 다루고, 복음의 핵심 내용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 그리스도이신 예수,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신구약을 망라하여 일목요연하고도 쉽게 풀어 설명한다.

  • 비블리컬 윤리학

    비블리컬 윤리학

    양정모 | 신국판(153*224) | 516면

    23,400원 (10% 할인) 5% 적립

    사람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 물고기를 낚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하듯이, 이 책은 “윤리의 방법론에 대한 성경적 솔류션”이라는 책의 부제와 같이, 윤리의 방법론에 천착한 책이다.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바람직한 솔류션을 얻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결론에 다다르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다. 그러한 방법론에 있어 유일무이한 윤리적 규범인 성경을 그 원천으로 삼고 있는 이 책은 성경으로 풀고 성경으로 해석하는 복음주의 윤리학의 정수를 보여 준다. 이 책은 윤리학 일반, 윤리 기준, 세속철학, 세계 종교, 신, 인간, 사회, 성경, 구약, 신약 이렇게 총 10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윤리의 대부분을 다루고 있으며, 그 어느 윤리학책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95개의 표는 윤리학의 이해도를 높여 준다. 게다가 이 책은 소크라테스의 산파술과 같은 질의/응답의 형태로 되어 있어 하나의 현상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도우며, 다양한 적용을 통해 그러한 방법론의 적실성을 보여 줌으로써 성경에 기초한 윤리가 얼마나 우수하고 우월한지를 보여 준다. 빠르게 변화하는 다원주의, 포스트모더니즘 사회에서 성경적 윤리를 알고 적용하는 데에 목마른 모든 독자에게 『비블리컬 윤리학』은 시원한 생수의 역할을 제공할 것이다.

  • 그리스어 신약 읽기

    그리스어 신약 읽기

    송영목 | 신국판(153*224) | 352면

    15,300원 (10% 할인) 5% 적립

    그리스어 신약성경을 읽기 위해 알아야 할 일곱 가지 해석 방법론 곧 본문비평, 구문과 구조, 번역, 신적 수동태, 시상, 의미론, 그리고 70인역과의 비교를 소개하고, 그리스어 본문을 문법적으로 주해할 수 있는 기술을 구체적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현대 본문비평과 언어학의 최근 결과물이 신약성경을 읽는 데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를 휼륭하게 보여 준다. 사본들을 단순히 비교하는 본문비평에 그치지 않고 사본의 신학적 경향을 찾는 방법과 다차원적 본문비평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쓰웨스트대학교의 사고구조분석과 프레토리아대학교의 콜론분석을 나름대로 발전시켜 설명하고 도표로도 한눈에 보여 준다. 그리고 남아공 아프리칸스 성경의 번역에 나타난 특징과 생태학적 번역 가능성도 소개한다. 신적 수동태를 성경 주해에서 활용하는 법을 여러 실례를 통해 제시해 주고, 그리스어 동사 상과 관련해 대표적 신약 그리스어 언어학자들의 논거를 소개하고 평가한다. 또한, 빌립보서에서 기쁨이 어떤 의미인가를 다차원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욥기와 요한계시록을 간본문적으로 비교 설명하며 70인역 연구를 수행한다.

  • 복음주의 관점에서 본 삼위일체 종교신학

    복음주의 관점에서 본 삼위일체 종교신학

    제럴드 R. 맥더모트, 헤럴드 A. 네틀랜드 | 엄주연 | 신국판(153*224) | 492면

    23,400원 (10% 할인) 5% 적립

    그리스도인의 궁극적 삶의 목적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다양한 물자와 정보 그리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오고 가는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우리는 다양한 타자와 만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그 타자 중 하나인 타종교와 그리스도인이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에 대해 잘 보여준다. 저자에 따르면 기독교는 타종교와 표면적으로는 유사점을 가지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큰 차이점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것이 바로 기독교의 하나님이 삼위일체 하나님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가지면서도 타종교를 믿는 사람들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것이 세계화의 시대 속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제자의 삶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 아가서 엿보기

    아가서 엿보기

    장순석 | 국판변형(144*215) | 140면

    6,300원 (10% 할인) 5% 적립

    아가서는 성경에서 적나라한 남녀의 사랑 표현으로 오랫동안 논란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는 이 남녀의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 간의 사랑이라는 전통적 해석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술람미 여인, 솔로몬왕 그리고 자신, 이렇게 세 가지 관점에서 동시에 조명함으로 다른 아가서 저작과 차별성을 둔다. 저자는 솔로몬왕이 결코 성공하지 못한 삶을 살았으며 술람미 여인과의 사랑은 꿈속에서나 이루어질 수 있는 사랑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책 구성이 한글과 영문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다양하고 풍성한 아가서 이해를 제공해 줄 것이며 독자들은 본서를 통해 예수님과 자신과의 사랑을 새롭게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웨슬리의 독서와 저술 이해

    웨슬리의 독서와 저술 이해

    허천회 | 신국판 양장 | 768면

    31,500원 (10% 할인) 5% 적립

    크리스천은 성경으로부터 삶의 지침을 발견해 그것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존재다. 따라서 크리스천은 올바른 신학에 기초해 성경을 읽고 그것을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신학의 정립을 가능하게 하는 신학자가 존재해야 한다. 목회자이면서도 신학자이기도 한 웨슬리의 사상이 전 세계 교회와 크리스천에게 미친 영향은 매우 방대하다. 많은 사람이 웨슬리에 관해 잘 안다고 말하지만 실제 그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오해하는 경우를 종종 발견하게 된다. 이런 문제의식을 기초로 저자는 웨슬리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그가 읽은 책과 저술에 주목하고 그것을 분석한다. 한 사람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가 읽은 책과 저술을 분석하는 것만큼 더 좋은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작업을 통해 저자는 웨슬리를 삶과 실천, 믿음과 이성, 신앙과 학문의 조화를 이룬 신학자라고 평가하면서 그런 그의 사상이 한국 교회를 회복시킬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 찰스 해돈 스펄전의 황금 열쇠 메시지

    찰스 해돈 스펄전의 황금 열쇠 메시지

    찰스 해돈 스펄전 지음| 제이슨 K. 앨렌 편집| 조호영옮김 | 신국판(153*224) | 216면

    10,800원 (10% 할인) 5% 적립

    “기도란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들에 한하여 하나님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의 죄들을 고백하면서 그리고 그분의 자비를 감사히 인정하면서 드리는 것입니다”(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98문). 본서는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에서 정의하는 성경적 기도를 간결하면서도 능력 있게 전하고 있다. 찰스 스펄전의 설교 중에 기도를 주제로 한 내용을 선별하여 하나님이 그의 입술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주시려는 뜻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기도를 향한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며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능력 있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시가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시가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이병은 | 신국판(153*224) | 268면

    11,700원 (10% 할인) 5% 적립

    시가서를 새로운 관점으로 읽을 것을 설득력 있게 제안한다. 저자가 새롭게 제시하는 관점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질이 순종을 목표로 하는 하나님의 시험과 연단이며, 시가서 각 책은 연관성이 있고 통합된 관점으로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에 나타난 욥, 다윗, 솔로몬의 시험과 그 반응을 살펴보며, 고난과 탄식과 허무의 현실에 처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영적 갈등과 혼란을 해소시켜 주고 진리와 지혜로 채워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온전히 순종할 수 있게 해 줄 메시지를 길어 낸다. 저자는 시가서 전체가 시로 농축된 지혜를 교훈하는 신령하는 지혜서라고 보며, 욥, 다윗, 솔로몬의 시험과 대응의 공통점과 비교점을 찾고 각 인물을 평가함으로 영적 교훈을 제시한다, 그리고 구속 역사 속 시가서 각 책의 지위와 역할까지 통찰해 전달한다.

  • 다바르

    다바르

    오창식 | 신국판(153*224) | 208면

    9,900원 (10% 할인) 5% 적립

    성경의 이야기는 히브리적 배경을 갖고 있다. 모든 이야기가 역사적 시공을 초월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구약성경이 기록된 성서 히브리어는 독특한 언어적 구조와 특징으로 번역에 있어 어려움과 한계를 늘 초래한다. 이러한 일련의 성경 읽기와 해석의 난관 앞에 『다바르(דבר)』는 성경 이야기의 역사적이고 지리적인 해석학적 틀로 난관을 해체하고자 시도하였다. 저자는 장신대 예루살렘성지연구소의 총책임자로서 이스라엘에 거주하며 얻은 답사와 학문적 연구의 결과를 내러티브적 스피커로서 이야기로 잔잔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성서 히브리어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고찰을 배경으로 성경 이야기 원문의 본래적 의미와 성경 번역의 간극을 메우고자 노력했다. 저자는 히브리대학교와 UHL대학교에서 성서역사와 성서지리를 전공한 사람으로서, 무엇보다 장신대 부설 예루살렘성지 연구소의 총무로서 그동안 쌓았던 연구가 다만 학문적 논의의 장에 갇히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한국 교회와 목회자, 평신도들에게도 성경 읽기와 해석에 있어 깊고 풍성한 의미를 전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

  • 신앙 정체성과 성령의 삶

    신앙 정체성과 성령의 삶

    톰슨 매튜 | 전요섭, 주영광 | 신국판(153*224) | 268면

    12,600원 (10% 할인) 5% 적립

    현대는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절대적 진리가 퇴색해 가고 있으며 그 자리를 사람이 가진 외모, 소유 그리고 능력이 대치해 가고 있다. 현대 문화는 우리에게 더 뛰어난 것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고 선전하며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거세게 공격하고 있다. 본서는 우리의 정체성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고유한 것임을 강조하며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삶의 목적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성령께서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분이심을 상기시킨다. 각 주제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저자의 은혜스런 간증과 더불어 간략하게 제시하고 토의를 위한 질문이 매 장마다 있어 청장년 소그룹의 독서 토론 또는 성경 공부 교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 홍해 바닷길은 한강보다 넓다 2

    홍해 바닷길은 한강보다 넓다 2

    이재학 | 신국판(153*224) | 308면

    13,500원 (10% 할인) 5% 적립

    이 책의 전작 『홍해 바닷길은 한강보다 넓다』에 추가 내용을 수록하였다. 홍해 사건에 대하여 저자 나름대로의 해석을 비롯하여 다양한 주제의 글과 성경해석을 담고 있다. 저자는 재림 대망, 부활 소망의 희망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잘 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 기독교 세계관의 철학적 기초

    기독교 세계관의 철학적 기초

    저자 J. P. 모어랜드·W. L. 크레이그 | 김명석, 류의근, 이경직, 이성흠 | 신국판(153*224) 양장 | 1136면

    40,500원 (10% 할인) 5% 적립

    “이 책은 인식론, 형이상학, 과학 철학, 논리학, 윤리학, 기독교 철학으로 나뉘어 출간했던 초판을, 다시 2차 개정판 합본으로 만든 기독교철학을 집대성하고 정리한 교과서다.” 『기독교 세계관의 철학적 기초』는 J. P. 모어랜드와 W. L. 크레이그의 작품으로써 ‘미국복음주의출판인협회’(ECPA) 2004년도 최우수도서상과 ‘미국중서부전문출판인협회’(CBC) 2003년도 우수도서상을 받을 정도로 탁월한 작품이다. 원서의 서문은 “기독교철학으로의 초대”라는 제목 아래 철학이 그리스도인과 교회에 필요한 이유를 친절하고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제1부 서론은 제1장 ‘철학이란 무엇인가’와 제2장 ‘논증과 논리’로 이루어져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논리를 별개의 분과 학문으로 여기지 않고 철학 작업을 위한 도구(organon)로 여긴 것처럼 저자들은 『기독교 세계관의 철학적 기초』 에서 다루는 철학 논의들을 이해하기 위한 전 단계로 철학에 대한 정의(定義)와 논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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