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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즐기면 고난도 꽃이 되더라

저자/역자 김현주
정가 10,000원
판매가 9,000
발행일 2019년 11월 08일 초판발행
정보 사륙판 변형 (126*196) / 136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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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김현주 사모의 시화집이다. 평범한 일상과 사물의 이면을 꿰뚫어 표현한 시어들과 그 글에 어우러진 그림들은 무의미한 일상에 찌든 현대인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과 여운으로 남아, 삶의 본질적인 문제들을 돌아보게 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김 현 주
김현주 사모는 유학과 목회 여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인권 목사와 단둘이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두 자녀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전
· 대전시민회관 초대전
· 춘천시립문화관 초대전
· 미국 Pomona Art Walk 그룹전
· 미국 Azusa 개인전
· 공주고마미술관 초대전


역자소개

목차

머리말

제1부 사랑이 기다리다
빛이 되는 사랑으로
속사람
나와의 만남
즐기면 고난도 꽃이 되더라
희망을 향한 여정
소망을 밝히는 마음
커피의 일생
한여름 날의 청년
먼지와 같은 너, 사람아
가을날의 장년
진짜 사랑
감추인 선물
안다는 것은
사랑이 기다리다
자신과의 대화

제2부 빼앗을 수 없는 소유
등대의 자리
신비로운 은혜
빛의 아우성
가려진 진실
사람됨이란
가까이 있는 이에게
호박덩이
설중화
빼앗을 수 없는 소유
나의 당신
어떤 믿음
하늘의 교훈
삶의 공식
사랑과 정욕의 차이

제3부 변하지 않는 것
하찮은 인간은 없다
사랑받은 자의 기억
소리 없는 사랑

말하는 눈빛
변하지 않는 것
그저 행할 뿐
오늘의 기쁨
침묵의 색
내가 머무르는 그곳
세상 속 어항
늙지 않는 사랑
본질 찾기
아름다운 사람

제4부 기쁨은 슬픔을 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의 가치
기쁨은 슬픔을 안다
만남과 헤어짐
아무 때나 우는 닭
장아찌처럼
가장 아름다운 꽃
겉모습의 함정
살아 있는 의미
하나님의 짝사랑
행위의 열매
겨울밤에 드리는 기도
시름없는 달
자기 짐
인생을 살다보면

제5부 잠에서 깨면
당신을 사랑한 순간
동행하는 길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들
나비의 꿈
비상
죄의식
살아봐야 아는 인생
아스팔트와 담장 사이에 핀 꽃
아주 특별한 초대
엄마가 되다
내게 있는 수많은 꿈들
시선
나에겐 이미 날개가 있어
잠에서 깨면

추천사

“삶이 곧 시요, 시가 바로 삶이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매일의 일상에서 마주했던 많은 이야기를 소재로 삼았습니다. 누구나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크고 작은 짐 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한 사람도 똑같을 수 없는 삶의 모습을 시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부족하지만 이 시가 힘겨운 우리 인생의 매 순간마다 나 자신과 그 누군가에게 위로와 격려의 작은 토닥임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속도를 조금 늦추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들에게

지금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고 사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물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

본문중에

자존심 붙들면 어려운 사랑
자존심 놓으면 쉬운 사랑
등 돌리면 어려운 사랑
품어 주면 쉬운 사랑

받으려는 사랑
잡히지 않는 사랑
사랑, 사랑, 주는 사랑
어느새 내 곁에
빛이 되어 누리고 나누어
내 영혼까지 촉촉이…… -p. 13

결실을 바라고
씨 뿌리는
농부의 마음처럼

물고기 그물 가득
기쁨 안고 돌아올
어부의 마음처럼

오랜 기다림
지치고 상한 심령
소망의 빛 잃을까
두 손 모아 기도할 때

따스한 우리 집
사랑하는 이
기다리는 마음에
내 영혼 쉼을 얻고

단비 바라는 농부의 마음처럼
풍랑 속 잔잔한 물결 바라는
어부의 마음처럼

캄캄한 어둠이 오면
내 마음의 등불 밝히리 -p. 21-22

아무도 하찮은 인간은 없다
다만 하찮게 살 뿐이다

부끄러움을 모르고
슬퍼하지 않으며
가져도 가져도 만족하지 않으며
죄를 죄로 여기지 않으며
대접만 받기 원하며
용서할 줄 모르며
인색하게 사는 것이

하찮게 사는 것이다 -p. 67
당신의 고통이
나의 고통이 되어 아픈 것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눈물이
나의 눈물이 되어 흐르는 것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p.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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