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개 웃음 하나님 웃음

저자/역자 이석재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
발행일 2024년 4월 30일
정보 사륙변형 | 308면
ISBN
포인트 5% 적립
수량(0)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증가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감소
장바구니담기 바로구매하기

도서소개

이 책은 눈물을 주님의 장부 책에 기록해 달라는 시편 기자의 요청처럼 동굴 속에 있는 자의 눈물 한 방울을 헤아리는 시선으로 담아낸 뭉클해지는 따스함이 밀려오기에 목회 서신서와 같은 편지와 향기라 할 수 있다.
관계를 통한 회복을 엿볼 수 있으며 하늘과 땅을 잇듯 복음과 삶을 연결하는 사닥다리와 같은 책이다.
인구 소멸이 확정된 지역 교회의 목회자, 성도 간 소소한 삶의 이야기가 신앙 생활과 소생의 대안과 같은 그림으로 그려지는 그림책과 같다.

저/역자

작가소개

이석재
태백산 기슭 영월 상동에서 태어나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동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손에 닿을 듯 가까이에 별이 있다’ 하여 이름하는 정선의 관문 성마령(星摩嶺).
가슴앓이의 아리랑 노래가 있는 마을, 정선감리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저서로는 『하나님 위에 국냄비』(CLC, 2019), 『날개 달린 목회』가 있다.


역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부 | 가마솥 커피
제2부 | 옥수수 총무 75
제3부 | 아꾸워요 124
제4부 | 막걸리 전도 168
제5부 | 새복기도 208
제6부 | 눈싸움과 교회 250

추천사

본문중에

유아실에서 TV를 통해 설교를 듣던 박종희 권사님 외손녀 서하가 목사를 “아멘 하비”, “아멘 하버지”라 했다고 합니다.
서하를 통한 또 다른 호칭은 도사님.
관장님, 법사님, 원장님보다 마음에 들고 목사에게 좀 더 가차운 호칭 같습니다.

‘하비’와 ‘하버지’는 ‘아니, 벌써 하버지!’라는 마음이 들게 하지만 말입니다.
목사.
‘아멘 하비’와 ‘아멘 하버지’, ‘아멘 할아버지.’
_ 51-52p. “아멘 하버지” 중

“목사님 저 요즘 머리 아픈 일이 너무 많아요.”
머리 아픈 일이 많으시다는 전단출 권사님.
하여(何如), 목사가 권사님께 여쭙습니다.
혹(或), 목사의 목회 때문인지?
목사의 설교 때문인지?
목사의 관계성 때문인지?
“목사님, 자꾸 그렇게 말씀하시면, 진짜 회개(悔改)하셔야 돼요.”
_99p. “목사님 회개하세요” 중

“목사님 보고 싶어 왔어요. 그렇지 않으면 올 수가 없었어요.”
지난번에는 십일조 때문에, 십일조를 드려야 하기 때문이라던 유정순 원로 장로님.
구십 연세를 바라보시는 장로님.
장로님의 말씀대로라면 힘겨워 올 수 없었던 발걸음.
_172p. “보고 싶은 목사” 중에서

교회 출석을 반대하는 말을 입에 달고 계신다는 남편.
하여, 믿지 않는 남편을 위한 이계선 집사의 고민.
속회 인도자인 남선자 권사가 답을 해주십니다.
“남편을 위해 기도해. 그럼, 바늘 끝만큼씩 바뀌어.”
기도.
불신 남편의 바늘 끝만큼씩 바뀌는 능력.
변화, 바늘 끝.
_ 197p. “바늘 끝”

유경수 집사가 아들 하준이에게 물었습니다.
“눈싸움할래, 교회 갈래?”
아빠도 놀랄 다섯 살배기 하준이의 대답.
“교회 갔다 와서 눈싸움할래.”
교회가 먼저라는 하준이의 대답.
성전에 머물던 예수께서 당신을 찾던 부모에게 하셨 던 대답처럼 말입니다.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 이까”(눅 2:49).
_ 285p. “눈싸움과 교회” 중에서

Quick Menu

  • 통합검색
  • P&R
  • 밀알서원
  • 총판
  • 전자책
  • 연락처
  • 페이스북

문의전화 02.586.8762

페이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