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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쉽게 읽는 요한계시록 I

저자/역자 김성목
정가 30,000원
판매가 27,000
발행일 2020년 5월 10일 초판발행
정보 크라운판(174*248) 양장 / 552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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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요한계시록 주석과 연구서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상황에, 또 하나의 요한계시록 해석서가 필요할까?’
기존의 요한계시록 연구서가 전문성 또는 대중성에 치우쳐 독자를 편 가르는 경향을 나타냈다면, 본서는 목회자들은 물론 평신도까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저술되었다. 요한계시록 원어의 의미에 기초한 본문의 정확한 의미와 깊은 묵상에서 나온 저자의 풍성한 해설은 모든 독자를 즐거운 묵상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이 요한계시록 해석서는 성경적이고, 예수님 중심적이며, 개혁주의적이다. 따라서 목회자들의 요한계시록 강의를 위하여, 성도들의 요한계시록 공부를 위하여 추천할 만한 교재이다. 본서 제1권에서는 요한계시록 서론과 1-5장의 말씀을 해석했다.

저/역자

작가소개

김성목

학력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목회학 석사)
·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Th. M., 신학 석사/신약학 전공)
·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Ph. D., 신학 박사/신약학 전공)

경력
· 충주효성교회 교육전도사(2005-2009)
·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꿀송이 성경공부반: 책별 성경강의(2010)
· 충주충현교회 부교역자: 책별 성경강의(2012-2016)
· 새벽별(계 22:16) 성경연구원(현재)
E-mail: smkim7738@naver.com

수상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장상: 졸업 성적우수상(2006)
·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최우수 박사학위논문상(2015)

논문 및 저서
· “바울의 유대인 비평연구: 로마서 2장을 중심으로.” 신학석사학위논문(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1)
· “히브리서에 나타난 승귀 기독론적 대제사장론 연구: 시편 110:1과110:4의 인용문을 중심으로.”신학박사학위논문(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2015)
· 『히브리서의 기독론: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서울: CLC, 2016)
· 『쉽게 읽는 요한복음』(서울: CLC, 2019)
· 『쉽게 읽는 요한계시록 (Ⅰ, Ⅱ, Ⅲ)』(서울: CLC, 2020)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
김병국 박사_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신약학 교수
김정훈 박사_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신약학 교수
이한수 박사_ 총신대학교 신약학 명예교수
이종도 박사_ 아프리카 케냐 Bridgeworld College 학장
이재훈 목사_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웅조 목사_ 분당 갈보리교회 담임목사
저자 서문
제Ⅰ권
서론
제1부 프롤로그와 첫 환상(계 1:1-20)
제1장 요한계시록의 프롤로그(계 1:1-8)
제2장 첫 환상: 촛대 사이를 다니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환상과 사도 요한의 사명(계 1:9-20)
제2부 교회의 주권자이신 그리스도의 일곱 서신(계 2:1-3:22)
제3장 일곱 교회에 보내는 그리스도의 메시지 Ⅰ(계 2:1-29)
제4장 일곱 교회에 보내는 그리스도의 메시지 Ⅱ(계 3:1-22)
제3부 하늘 보좌의 환상과 하늘에서 드려지는 예배(계 4:1-5:14)
제5장 하늘 보좌에 앉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예배(계 4:1-11)
제6장 인봉된 두루마리의 인을 떼기에 합당하신 구속주 어린 양에 대한 찬양과 예배(계 5:1-14)

미주: 서론 및 장별 참고문헌
참고문헌
제Ⅱ권

제4부 일곱 심판 시리즈와 세 번의 막간 시리즈 (계 6:1-16:21)
제7장 일곱 인 심판 환상(계 6:1-17; 8:1-5)
제8장 제1막간: 환난에서 구원받은 성도들(계 7:1-17)
제9장 일곱 나팔 심판 환상과 세 번의 “화”선언(계 8:6-9:21; 11:14-19)
제10장 제2막간 Ⅰ: 작은 두루마리에 대한 환상(계 10:1-11)
제11장 제2막간 Ⅱ: 두 증인에 대한 환상(계 11:1-13)
제12장 제3막간 Ⅰ: 우주적인 영적 전쟁(계 12:1-17)
제13장 제3막간 Ⅱ: 바다와 땅에서 올라온 두 짐승에 대한 환상(계 13:1-18)
제14장 제3막간 Ⅲ: 승리한 성도의 영원한 축복과 불신자의 최후의 심판(계 14:1-20)
제15장 일곱 대접 심판 환상 Ⅰ: 일곱 대접 심판의 서론(계 15:1-8)
제16장 일곱 대접 심판 환상 Ⅱ: 일곱 대접 심판의 집행(계 16:1-21)
미주: 장별 참고문헌
참고문헌

제Ⅲ권
제5부 그리스도의 재림과 최후의 심판(계 17:1-20:15)
제17장 음녀 바벨론과 그녀가 탄 짐승에 대한 환상(계 17:1-18)
제18장 큰 성 바벨론에 대한 최후의 심판(계 18:1-24)
제19장 심판주로 재림하신 그리스도의 승리와 두 짐승에 대한 최후의 심판(계 19:1-21)
제20장 천년왕국 및 사탄의 멸망과 크고 흰 보좌 심판(계 20:1-15)
제6부 마지막 환상과 에필로그(계 21:1-22:21)
제21장 마지막 환상: 새 창조와 완전한 영광 속에 들어간 새 예루살렘(계 21:1-22:5)
제22장 요한계시록의 에필로그(계 22:6-21)

미주: 장별 참고문헌
참고 문헌

추천사

이제 내가 원고를 읽으면서 느낀 이 책의 특징들을 설명하고자 한다.
첫째, 이 책은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적이다.
둘째, 이 책은 현재와 미래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추고 있다.
셋째, 이 책은 요한계시록과 관련된 주요 논쟁들을 매우 상세하게 다루면서도 개혁주의적인 중심을 잃지 않고 있다.
넷째, 이 책은 그렇기 때문에 깊이 있는 성경연구서 혹은 성경강의 준비서로 적합할 것 같다.
하나님께서 김성목 박사의 이 책을 통해, 또 앞으로 나올 다른 책들을 통해 큰 영광을 받으시기 바란다.
김 병 국 박사_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신약학 교수

나는 성실한 학자가 쉽게 풀어쓴 이 주석서를 통해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비밀, 특히 우주와 교회의 궁극적 미래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깨닫고 더 풍요로운 믿음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김 정 훈 박사_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신약학 교수

요한계시록을 이단, 사이비들의 그릇된 교훈들의 온상이 되지 못하도록 개혁주의적이고 건전한 해석들을 제시하는 본 주석서가 아무쪼록 한국교회 일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에게 큰 도움과 길잡이가 되기를 소원하며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한 수 박사_총신대학교 신약학 명예교수

이번에 김성목 박사가 이러한 좋은 해설서를 내놓았다. 학자로서의 풍부한 원어적인 지식, 문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요한계시록을 풀어나가는 무게 있는 해설서이다. 난해하고 논란이 되는 부분마다 학자들의 견해를 비교하고 특히 원어적인 기초를 토대로 본문의 의미를 밝혀 나가고 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을 펼치는 독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요한계시록을 읽어나가며 성경의 의미를 올바로 찾아 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좋은 해설서이다. 기쁨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종 도 박사_아프리카 케냐 Bridgeworld College 학장

이 책은 특히 요한계시록의 본문을 그 본문에 인용 또는 암시된 구약의 예언서와 접목시켜 하나님의 약속과 언약이 인류의 ‘마지막 때’에 어떻게 성취되는가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묵시와 상징의 난해함이 아닌 쉽게 읽고 깨달을 수 있는 요한계시록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축복이자 선물이다.
이 재 훈 목사_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요한계시록이 증언하는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와 우주 만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에 대해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또한 하나님의 편에선 교회 공동체가 겪게 될 영적 전쟁과 심판에 대한 연구와 가르침이 필요한 신학생과 목회자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하여 요한계시록이 증언하는 바와 같이 오늘의 현실 가운데 교회 공동체와 믿음의 사람들에게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에 대한 깨달음과 고백이 새롭게 되길 바란다.
이 웅 조 목사_분당 갈보리교회 담임목사

본문중에

p. 15
요한계시록을 깨닫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성령의 도우심이 절실하다. 성령께서 요한계시록을 깨닫게 해 주시기를 소망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성령의 조명을 의지해야 한다. 요한계시록을 읽어나갈 때 사도 요한을 통해 주어진 참뜻을 깨달을 수 있기를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성령의 도우심과 함께 요한계시록을 연구하는 학문적 노력도 동반되어야 한다. 필자는 신약성경을 통독하다가 요한계시록에 이르러서는 도무지 그 내용을 알지 못해 당황스러운 마음이 되었던 경험이 여러 번 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의 본문 연구를 통해 그 숙제를 해결해 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의 집필을 시작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깨닫는 마음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성실히 그 말씀을 붙들고 음미하고 묵상하고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탄생한 부족한 연구자의 산물이다.

p. 41
수신자들의 고난의 진원지는 황제숭배였다. 황제숭배는 요한계시록에서 로마제국의 아시아 속주에 살던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한 가장 큰 고난으로 다가왔다. 로마제국의 황제숭배는 처음에 율리우스 카이사르(주전 44년)와 아우구스투스(주전 27-주후 14년)를 신격화하는 데서 시작되었고 클라우디우스(주후 41-54년)와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주후 69-79년)로 이어졌지만, 그것은 살아있는 황제를 신격화한 것이 아니라 사후에 황제를 신격화한 것이었다. 티베리우스(주후 14-37년)와 클라우디우스 황제는 살아 있는 동안 자신들을 신격화하는 것을 거부했다.

p. 68
요한계시록은 실존인물이었던 사도 요한이 자신의 이름을 명확하게 밝히고 자신과 같은 상황에 처한 동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록한 것이다. 따라서 요한계시록은 현재의 기독교 공동체의 이야기로 시작된다는 점에서 먼 과거를 무대로 전개되는 문학적 허구로 시작되는 묵시문학 작품들과 다르다. 요한계시록 1:9에서 환상가 사도 요한은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라는 말로써 자신과 수신자들의 신앙공동체적 친밀성을 강조한다. 1:3에서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이 많은 사람들에게 소리 내어 읽혀지기를 고대한다. 사도 요한은 다니엘 12:4과 달리 요한계시록을 인봉하지 말고(계 22:10) 교회 공동체에게 계속해서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상기시키며(계 22:6, 9) 듣고 지키게 할 것을(계 22:18) 명하고 있다.

p. 128
“이 예언의 말씀(τοὺς λόγους τῆς προφητείας)”은 요한계시록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것은 요한계시록이 묵시문학적 장르에 속하지만, 동시에 단순한 묵시문학 작품이 아니라 ‘예언서’에 속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초대교회에는 기독교 예언자들이 활동하고 있었으며(고전 14:26-33), 그 예언자들은 환상적 계시들을 몸소 체험했고 그것을 교회에 보고했다(행 10:9-11). 예언자들은 환상적 계시뿐만 아니라 신탁적 예언도 전달했다. 요한계시록 1:8; 22:12, 13, 16, 20에는 신탁적 예언들이 나타나 있다. 사도 요한은 소아시아 일곱 교회의 예언자(선지자)로서 활동했다.

p. 150
요한계시록 1:7은 요한계시록의 주제를 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요한계시록의 주제 구절이라고 불린다. 그러한 점에서 부세트(W. Bousset)는 계시록 1:7을 ‘요한계시록의 모토(motto)’라고 불렀다. 계시록 1:7은 다니엘 7:13과 스가랴 12:10이 결합된 말씀으로 ‘요한계시록의 표제어’가 되었다. 요한계시록 1:7에 대한 전통적이며 다수의 견해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가리킨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단순히 재림을 가리키는 것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적인 임하심을 포함한 재림을 가리킨다는 견해도 있다. 최근에는 1:7을 그리스도의 재림이 아니라 승천으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다. 그러한 해석들은 다니엘 7:13을 인유한 구절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달려 있다. 각각의 해석적 입장을 정리하여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p. 192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καὶ ἔχων ἐν τῇ δεξιᾷ χειρὶ αὐτοῦ ἀστέρας ἑπτὰ)”라는 구절에서 “오른손(δεξιᾷ χειρὶ)”은 능력과 권세를 상징한다. 출애굽기 15:6에서는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라고 하나님을 찬양한다. 시편 20:6에서는 “그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힘”으로 기름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한다. 시편 44:3에서는 “주의 오른손과 주의 팔과 주의 얼굴의 빛”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른손”은 이스라엘을 원수로부터 구원해내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상징하는 것이다. 사도 요한은 승귀하신 그리스도께서 그러한 능력과 권세를 소유하고 계신 것을 본다.

p. 235
뮤즈(R. L. Muse)는 일곱 교회에 보낸 서신의 성격을 심판과 구원의 메시지로 규정했다. 뮤즈에 의하면, 에베소 교회, 버가모 교회, 두아디라 교회, 사데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메시지들은 본질적으로 심판을 위한 경고이다. 이 교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선지자적 전통에서의 심판의 경고와 유죄에 대한 고발, 특정한 징벌의 공지를 명확히 한 것 등의 특징을 지닌다. 그리스도께서 조속히 어떤 것을 행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뒤따른다. 메시지의 중심적인 초점은 성도들의 죄에 대항하여 연설자가 부정적으로 반응하게 만든 성도들의 행위에 있다. 선지자적인 전통으로부터 온 심판의 경고와 명령법으로 진술된 회개에 대한 권면이 결합된다.

p. 358
“열린 문”은 한편으로는 빌라델비아 교회의 완전한 구원을 보증하는 것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복음 증거의 기회가 활짝 열린 것을 의미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자신들이 활짝 열린 구원의 문으로 들어갈 것이지만, 복음의 증언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그 열린 문으로 들어가도록 할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자칭 유대인들 중에서 몇을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주신다는 것은 그들에게 복음을 증언할 기회를 주신다는 것이며, 자칭 유대인들 중에서 몇이 그것을 받아들이고 회심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에게 자발적인 존경을 표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더 이상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밀고하는 무리에 속하지 않을 것이다. 자칭 유대인들 중에서 몇은 억지로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참된 깨달음에서 우러나온 존경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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