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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인류의 기원과 역사(하)

저자/역자 김진성
정가 19,000원
판매가 17,100
발행일 2021년 3월 25일
정보 신국판 / 396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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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BC 1920년, 일족 천여 명을 거느린 메소포타미아
아카드 제국 출신 대족장이 선진 문명을 가지고 이
집트 파라오 쿠푸를 만났다.”

역사 연대표는 일종의 직소 퍼즐과 같다.
한 사건의 연대가 수정되면,
그와 연관된 모든 연대가 같이 움직여야 한다.
창조의 연대 BC 4005년,
대홍수의 연대 BC 2349년.
수많은 학자가 구축한 인류 역사라는 퍼즐이
BC 2349년이란 틀 안으로 맞춰질 수 있을 것인가?

저/역자

작가소개

김진성

서울과학고
KAIST 학사
KAIST 경영공학 박사
현) KB 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연구위원


역자소개

목차

저자 서문

제1부 민족의 시작
제1장 창조와 대홍수는 언제 일어났을까?
제2장 첫 문명은 어디서 시작됐을까?
제3장 민족은 어떻게 나누어졌을까?

제2부 아시아의 거대 문명
제1장 황하 문명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제2장 인도 문명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제3부 아프리카와 중동의 문명들
제1장 이집트 문명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제2장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제3장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사이에 누가 있었나?

제4부 문명의 흥망성쇠
제1장 이집트의 부활과 몰락
제2장 수메르의 부활과 분열
제3장 혼란의 메소포타미아

제5부 패권 쟁투
제1장 신의 나라, 이스라엘
제2장 태양과 달의 나라, 이집트 신왕국
제3장 제국들의 충돌

제6부 천하 제패
제1장 세계를 정복한 제국들
제2장 새 시대를 연 제국들

개정 연대표

추천사

본문중에

성경에 따르면 홍수 이후 강한 사냥꾼이자 강력한 권력자 그리고 마침내 왕국을 보유하게 된 인물이 등장한다. 그의 이름은 바로 니므롯이다. 그는 홍수 이후 도시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자신의 명성을 활용해 도시에서 권력을 차지했다. 이 권력을 기반으로 군대를 이끌고 다른 도시를 침공하면서 그는 반대하는 자들을 포로로 만들고 그 누구보다 거대한 인물이 되어 수사와 수메르를 아우르는 왕국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니므롯의 이러한 행적들은 우루크 시대의 실린더-인장에서 발견되는 인물과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p. 50

인더스강 유역(대부분 오늘날 파키스탄에 해당한다)의 정착지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 고대 문명의 도시 중 가장 유명한 유적은 모헨조다로 유적이다. 모헨조다로를 비롯해 인더스강 유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문명을 하라파 문명이라고 한다. 하라파 문명의 이름은 인도 아대륙 북서부 펀잡 지역의 인더스강 유역 하라파 유적에서 유래된 것이다.
p. 113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이미지와 달리 당시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난 가난한 방랑자가 아니라 거대한 일족의 족장이었다. 성경에 따르면 그는 하란을 떠나 가나안으로 갈 때,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재산과 사람들을 데리고 떠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사람들의 상당수는 우르에서부터 함께 온 사람들로 추정된다. 이집트 방문 후 가나안 지역에 다시 돌아온 아브라함은 재산 다툼이 발생하자 롯과 분가를 했으며, 롯은 더 비옥해 보이는 소돔과 고모라 지역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당시 여러 도시 국가 왕들 사이의 전쟁이 발생하면서 분가한 조카 롯이 포로로 잡히게 되었다.
p. 148

성경의 출애굽 기록이 사실이라면, 무려 200만 명의 노예가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파라오와 모든 군대가 사라진 사건이 이집트 어딘가에 기록되어 전해져야만 한다. 이것은 실로 엄청난 사건이기 때문이다. 이 사건이 발생한 시기는 성경에 따르면 BC 1492년으로, 기존의 이집트 연대기에서는 제18왕조에 해당한다. 그런데 앞에서 얘기했듯이 제18왕조 전후에는 심지어 대규모 셈족 노예의 흔적 자체가 나타나지 않는다. 게다가 제18왕조의 수도(나일강 중류 테베)는 이스라엘 노예가 살던 삼각주 지역에 위치하지도 않았다.
p. 213

이 강제 이주 정책 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사마리아 혼혈 정책이 있다. BC 722년에 신앗시리아 제국은 북이스라엘을 멸망시켰는데, 이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혈통을 매우 중요히 여기며, 독특한 신앙과 생활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들의 정체성을 없애기 위해 신앗시리아 제국은 다른 지역의 백성들을 북이스라엘 지역으로 다량 이주시켰고,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들과 섞여 살면서 순수한 혈통을 훼손당했다. 그 결과 수백 년 후 예수 그리스도 시기 남유다 지역 사람들은 북이스라엘 지역 사람들을 이방인의 피가 섞인 잡종 사마리아인이라고 천하게 여겼다.
p.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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