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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기독교 강요 뼈대 세우기

저자/역자 문태순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
발행일 2024년 4월 30일
정보 신국판 | 332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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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자신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영생하기 위해서인데, 칼빈은 이 답을 성경에서만 찾았다. 그는 먼저 하나님을 창조주 하나님(『기독교 강요』 제1권)을 아는 것에서 시작하여, 구속주 하나님(『기독교 강요』 제2권)을 아는 것으로, 그리고 성령 하나님(『기독교 강요』 제3권)을 알아가는 것으로 서술해 나갔다. 이렇게 삼위일체 하나님과 성경의 진리를 알게 된 사람은 이 지식을 따라 교회와 세상에서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기독교 강요』 제4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교회와 국가 안에서 어울려 연합하고 교통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권면하고 있다.

저/역자

작가소개

지은이 문태순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고려대학교대학원 사회학과, 중앙대학교대학원 교육학과(교육학 박사)를 각각 졸업하였고, 재건총회신학원을 졸업하고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목회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경력은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 두레학교 교장, 그리고 백석대학교 사범학부 유아특수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예수인교회(합동) 협동목사와 동서역사문화연구원 학술이사로 섬기고 있다.


역자소개

목차

서문 7
초대의 글 10

제1부 『기독교 강요』 제1권 13
제1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 14
제2장 사람을 아는 지식 19
제3장 성경의 진리성과 무오류성 24
제4장 삼위일체 하나님 31
제5장 성경의 필요성과 확실성과 권위성 38
제6장 사람에 대한 신학적 이해 44
제7장 사람에 대한 신학적 이해(부록) 48
제8장 하나님의 섭리와 그 적용 56

제2부 『기독교 강요』 제2권 63
제1장 자유의지와 은혜 64
제2장 은혜 안에서의 권고 70
제3장 중보자 그리스도 76
제4장 율법, 그 의의와 준수 81
제5장 복음, 그 이해와 믿음과 선포 87
제6장 구약과 신약의 일치성 91
제7장 구약과 신약의 차이점 97
제8장 인성과 신성을 지니신 그리스도 102
제9장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 109

제3부 『기독교 강요』 제3권 115
제1장 성령의 사역 116
제2장 믿음의 정의와 그 실천(1) 120
제3장 믿음의 작동 원리와 평정(平靜)(2) 125
제4장 믿음이 서 있는 자리(3) 129
제5장 믿음은 언제나 소망과 짝한다(4) 134
제6장 믿음과 중생과 회개(5) 138
제7장 율법적 회개와 복음적 회개 142
제8장 스콜라주의의 보속과 면죄부와 연옥에 관한 교리 비판 148
제9장 그리스도인의 삶 154
제10장 신자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방식 159
제11장 믿음에 의한 칭의(稱義) 163
제12장 칭의의 목적 168
제13장 칭의에 관한 율법과 복음의 조화 173
제14장 그리스도인의 자유(칭의의 부록) 179
제15장 기도, 그 구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1) 185
제16장 기도, 중보자를 통한 교제(2) 191
제17장 예정론 –영원한 현재적 선택과 유기 197
제18장 최후의 부활 204

제4부 『기독교 강요』 제4권 209
제1장 교회와 그 역할 210
제2장 교회는 거룩하다 216
제3장 참 교회와 거짓 교회 222
제4장 사역자들 –직분과 선출 227
제5장 고대 교회와 교황제의 비교 233
제6장 로마교황청의 수위권의 실상과 그 비판 241
제7장 교리와 교회 회의의 권위 249
제8장 교회의 권위 –입법권과 재판권 255
제9장 교회의 권징 261
제10장 맹세 267
제11장 성례 274
제12장 세례 281
제13장 유아세례 287
제14장 그리스도의 성찬과 그 의미(1) 294
제15장 그리스도의 성찬과 그 유용성(2) 301
제16장 교황제 미사의 모독성 308
제17장 다섯 가지 성례에 대한 비판 314
제18장 신자들이 국가 안에서 사는 법 322

후기 한국의 수많은 칼빈의 출현을 기대하며 329

추천사

본문중에

결론적으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그리고 성령께서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진리라고 증언하며 감동하게 하기에 진리다. 성경에 대한 오역이나 오해, 오류, 혹은 그것을 잘못 해석하거나 자의적으로 설교하는 것 등은 모두 사람의 죄성에서 나온 결과들이고 자신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 이러한 현상은 교회와 사람의 몸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전인 것은 맞지만 그들에게 언제나 죄악과 악행 또는 부족함 등이 있는 사정과 다를 바 없다. - p.30


하나님은 자신의 확실하고 확정된 뜻에 따라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신다(시 115:3). 이 사실에서 보면 섭리는 하나님의 지식과 뜻과 작정 등으로 말해질 수 있다. 그의 예정 역시 하나님의 섭리의 일부가 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신다는 사실과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신 우주와 사람들을 다스리시고 보존하신다는 사실에서 보면 하나님의 섭리는 그것이 어떻게 규정되든지 간에 온 우주 안의 사건과 사태 안에 내재하여 관여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 p. 57

그러므로 중보자 그리스도로 인해 ‘사람의 아들’이 된 모든 신자는 사람의 아들로써 마땅히 자기 자신의 부모와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며 섬겨야 하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경배하며 순종해야 한다. 동시에 신자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그가 계신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살아갈 삶을 소망하며 살아야 한다. 이것이 인성과 신성의 그리스도와 모든 성도가 현세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내세에서까지 연합하고 동거하는 생활방식이다. - pp.107-108

성도의 회개는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계속되어야 한다. 사람이 본성적으로 타락한 존재들이기에 온전히 믿지 못하고 그래서 믿음의 생활을 끝까지 할 수 없어서다. 우리의 회개는 개인적일 수도 있고 공개적이거나 공통적일 수 있다. 그것은 드러내어 고백할 때도 있고 마음속으로 애통하며 하는 것일 수도 있다. 회개를 가로막을 아무것도 없다. - p.146

그러므로 세례는 우리의 믿음을 세우고 자라게 하고 확정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 공언할 수 있다. 따라서, 세례를 받는 신자는 세례를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받듯이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물세례의 표증을 통하여 우리에게 우리의 원죄가 사해지고, 우리의 육체의 일들의 범죄들이 사해짐을 말씀해 주시는 것으로 받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고 씻기시며 우리의 죄를 없애주시는 것으로 받아야 한다. - p. 285

통치자들은 하나님에 의해 임명되었기에 영예로운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타당하다. 그러나 동시에 그들이 만든 법이 영혼의 내적 통치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제4권 10장 5절 적용). 영혼의 통치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올바른 삶에 대한 영적인 규범을 따를 뿐이다. 통치자에 의한 법이든 교회가 만든 법이든 그것 자체가 양심을 속박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 p.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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