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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종교 심리학(Psychology of Religion)

저자/역자 코넬리우스 반틸 지음 / 위거찬 옮김
정가 5,000원
판매가 4,500
발행일 1991년 4월 5일
정보 신국판 / 248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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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도서소개

이 책의 목적은 일반적인 심리학을 다루고자 한 것이 아니다. 명확한 목적을 갖고 기독교 진리와 관련시켜 기독교 신관과 세계관을 변호한 책이다. 인간의 영혼을 다루는데 심리학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비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최선의 심리학적 접근방법은 오히려 기독교적 관점에서 최악의 것이 될 수 있다.
목사들은 인간에게 다가가기 위한 건전한 심리학적 접근방법이 무엇인가를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아무쪼록 이 책이 종교심리학을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잘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코넬리우스 반틸 지음

코넬리우스 반틸 박사는 1895년 화란에서 출생하여 프린스톤 대학교에서 찰학박사(Ph. D.) 학위를 취득하고 기독교 개혁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는 1929~1972년까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변증학 교수를 역임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보수주의 신학의 변증과 선양에 진력했던 금세기 최대 보수주의 변증 신학자이다.


역자소개

위거찬 옮김

서울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졸업
동대학원 졸업(Ph. D.)
합동신학교 졸업
현, 명지실업전문대학 교수(교목실장)

목차

머리말

제1장 서론: 종교 의식 . 7
제2장 방법론(I) . 31
제3장 방법론(II) . 53
제4장 방법론(III) . 71
제5장 일반 심리학과 종교 심리학 . 97
제6장 종교의 본질(전통적인 견해에 대한 반대) . 117
제7장 어쩔 수 없는 운명에 대한 즐거운 복종으로서의 종교 . 141
제8장 종교와 객관적인 구원(기적) . 169
제9장 종교와 구속(계시)
제10장 종교와 주관적인 구속(중생과 회심) . 223

추천사

본문중에

포스터는 자기가 말하는 옛 실재 개념과 옛 방법론은, 꽃잎들과 수술들을 하나하나 벗김으로써 꽃의 본질을 찾아내는 일과 비교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현대의 방법론은 역사적인 상대주의와 그 결과로써 생기는 반지성주의에 그 기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종교 심리학의 방법론이 비록 비실체를 추상적인 방법에 의해 다루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절대로 효과없고 잘못된 것으로 간주하듯이, 포스터는 전통적인 방법이 추상적인 개념들을 다루기 때문에 효과없다고 주장한다는 사실을 알기에까지 이르렀다. 각자는 다른 사람이 꽃의 본질을 찾으면서 꽃을 갈기갈기 찢는다고 비난하고 있다. -64p-

형이상학적인 상대주의는 창조 교리에 정반대되는 것이며, 인간은 자아 의식적인 신의 산물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비인격적인 원리가 인간의 가장 궁극적인 환경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인격성은 배타적으로 인간의 성취물이라고 주장한다. 인간은 처음에 비도덕적이며 비종교적인 존재였거나 아니면 그가 최초에 종교적인 존재였다고 인정하더라도, 그를 규정짓는 종교의 본질은 처음부터 신의 존재와 특성에 의해 결정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나 그의 종교를 결정하는 신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15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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