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단에서부터 각종 신문과 수 많은 서점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는 세상의 종말에 대한 예언들로 넘쳐나고 있으며, 인류 역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인식되고 있는 서기 2000년을 기점으로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과연 지구의 종말이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징조들에 초점을 맞추면서 살아야 할 만큼 독특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