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은 하루, 혹은 이틀 동안에 달콤한 향기와 무지개 빛 발하는 꽃을 심지만 주님, 저는 한 그루의 나무를 심겠나이다 내가 가고 없는 먼 훗날에도 높고 튼튼하게 자라서 그 힘과 그늘을 나누어줄 한그루의 나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