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의 전략적 로드맵과 지속가능한 매뉴얼이다. 이 책은 실제적이면서도, 실현 가능한 접근법으로 많은 북한 선교를 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앞으로 북한 선교의 꿈을 가진 선교사 후보생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추천사(한철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명예총장)
추천사(길자연, 칼빈대학교 총장)
머리말
제1부 서론
제1장 복음주의 선교란 무엇인가?
제2장 성경을 통해 본 북한선교 원리
제3장 북한의 일반적 상황
제4장 북한의 기독교 실태
제5장 북한선교전략
제6장 탈북자 선교
제7장 북한의 변화와 평화통일
제8장 한국교회 평신도와 미래의 북한선교
참고문헌
제2부 복음주의 입장에서 본 북한선교
제1장 복음주의 선교란 무엇인가?
제2장 성경을 통해 본 북한선교 원리
제3장 성경적으로 본 주체사상과 북한선교
제4장 북한선교와 화해의 성경적 개념
제5장 북한선교를 위한 화해의 선교적 모델
제6장 북한선교에 토착화신앙 적용이 가능한가?
제7장 선교지로서의 북한의 일반적 상황
제8장 북한의 기독교 실태
제9장 북한의 기독교관
제10장 북한선교의 신학적 기초
제11장 북한선교전략
제12장 결론
참고문헌
제3부 북한선교와 평신도의 역할
제1장 서론
제2장 평신도의 성경적 근거
제3장 평신도신학의 역사적인 배경
제4장 한국교회의 평신도운동의 역사적인 고찰
제5장 한국교회 평신도운동과 W.C.C.의 탄생
제6장 한국교회 평신도와 북한선교
제7장 평신도선교의 목적
제8장 한국교회 평신도와 미래의 북한선교
제9장 결 론
참고문헌
제4부 복음주의 입장에서 본 북한선교와 남북통일의 당위성
제1장 서 론
제2장 한반도 분단의 역사적 배경
제3장 복음주의적인 통일신학의 정립
제4장 성경적으로 본 남북통일과 선교
제5장 남북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제6장 결 론
참고문헌
제5부 남북한 문화 비교연구와 북한선교
(남북한의 문화비교와 북한주민의 세계관과 선교)
제1장 서 론
제2장 북한문화의 이해와 고찰
제3장 한국과 북한의 문화 차이 이해
제4장 문화의 개념과 기독교의 복음
제5장 결 론
참고문헌
'복음주의 선교'란 무엇이며, 정작 '성서'에서 북한선교 개념을 어떻게 직간접적으로 기술하고 있는가? 그리고 북한체제의 현주소와 역사성을 객관적인 '사회과학 프리즘'으로 접목시켜 어떻게 독자에게 전달할 것인가?
이에 본서는 '북한선교의 전략'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한국교회가 앞으로 북한선교에 있어 어떤 전략적 로드맵을 제시할 것인가를 논의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매뉴얼을 기술하였다. 그리하여 북한선교의 주체가 바로 사역자들만의 일방통핵식 선교 주체자(리더자)가 아니라 '평신도의 역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주목하면서 문제제기를 하였다.
- 복음주의 입장에서 본 북한선교
- 북한선교와 평신도의 역할
- 복음주의 입장에서 본 북한선교와 남북통일의 당위성
- 남북한 문화 비교연구와 북한선교
“오늘날 많은 복음주의자들은 선교를 전도와 사회봉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 우리의 복음주의 선교입장은 선교의 개념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우리의 입장에서 선교는 교회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파송받은 하나님의 복음전도자가 타문화권(언어, 민족, 문화가 다른 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여 교회를 세워 그들이 다시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한 모든 사역, 즉 교육사업, 의료사업, 구제사업, 개발사업 등의 교회의 모든 봉사활동을 말한다.”(88~89쪽)
“이러한 진보적 통일신학자들은 그들의 훌륭한 공적에 비해 몇 가지 신학적 사상적 문제점을 내포... 민중신학을 해방신학의 한국적 토착화라고 주장하면서 기독교와 주체사상의 공통분모를 내세우며 북한과의 대화를 추진하였다. 그러나 주체사상과 기독교를 무리하게 접목시키려는 나머지 기독교 복음의 본질을 변질시키는 과오를 범하였다.”(266쪽)
“분단 반세기 동안 보수신학자들의 남북통일과 민족화해에 대한 성육신적 접근과 노력은 전무하였고 이에 따라 한국교회가 취해야 할 책임 있는 복음적인 대안이나 행동이 나올 수 없었던 것이다. 단지 북한의 공산정권이 빨리 망하기를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고작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확고한 성경적인 비전을 가지고 민족화해 문제에 대한 방향을 국민들에게 계도적으로 제시하기보다는 그저 정부의 반공 논리와 북한 증오 사상에 안주하면서 성도들에게 기복적인 신앙관만을 조장시켜온 책임이 대부분의 보수적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에게 있었음을 보수주의 신학자들과 교계는 솔직히 인정해야 할 것이다.”(26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