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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항해

저자/역자 김상두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
발행일 2023년 12월 22일
정보 신국판(153*224) | 312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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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기독교 신앙생활의 처음부터 마지막에 이르는 과정을 항해에 빗대어 연대기적 형식으로 쓰여 졌으며, 오랜 목회 현장에서 교회공동체와 함께 나누고 고민했던 주제들 가운데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들을 모아 정리한 것이다. 책의 순서는 1부 ‘천국 항해를 시작하며’ 2부 ‘항해를 준비하라’ 3부 ‘닻을 올리라’ 4부 ‘항해를 시작하라’는 5부 ‘항해를 즐기라’ 6부 ‘닻을 내리라’ 7부 ‘천국 항해를 마치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 교회에서 주제별 성경 공부를 위한 참고 도서나 그리스도인 신앙 여정을 위한 여행안내서로 사용해도 좋을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김상두

침례신학대학교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Liberty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하고 Southern Baptist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미국에서 기독교 방송국 BBN아나운서, 샬롯밀알 장애인선교단 단장, 「한인크리스챤타임즈」 칼럼니스트로 일했다.
현재는 김해 장유의 열린하늘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
『영성은 만남입니다』(기독교연합신문사, 2001)
『길에서 또 길을 만나다』(북랩, 2018)
『흔들리는 날에는』(도서출판 밀알, 2022)


역자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제1부 천국 항해를 시작하며
‘이성의 해변에서 영원의 끝을 붙잡고’
1. 저 너머를 향해! 13
2. 영원을 읽으라 19
3.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23
4. 인간이란 무엇인가? 27
5. 누가 선장인가? 38

제2부 항해를 준비하라
‘타는 목마름으로 할딱거리며’
1. 항해를 위한 목마름 56
2. 적절한 훈련을 동반하라 64
3. 목표를 낮게 잡을 수는 없다 67
4. 훈련을 시작하라! 72

제3부 닻을 올리라
‘거짓의 닻을 끌어올려 던져 두고’
1. 분명한 신앙고백으로부터 84
2. 거짓에 대한 신화를 던져 버리고 87
3. 닻을 올려라 출항이다 95
4. 하나님이 함께하신다 102

제4부 항해를 시작하라
‘소망의 돛을 펼치고 믿음의 노를 저어’
1. 말씀의 지도를 펼치라 109
2. 기도의 돛대를 올려라 114
3. 예배는 새롭고 신선한 축제다 125
4. 참된 예배(True Worship)란 무엇인가? 132
5. 예수 그리스도 없이 불가능하다 134
6. 성령님 없이 불가능하다 139
7. 진리 없이 불가능하다 143

제5부 항해를 즐기라
‘파도와 태양과 밤하늘을 즐기라’
1. 기뻐하고 뛰놀라! 153
2. 두려움을 기쁨으로 159
3. 악과 고통을 넘어서 164
4. 비움을 즐거워하라 182
5. 죽기 전에 죽으라 198
6. 침묵을 즐거워하라 211
7. 더불어 삶을 즐기라 219
8. 그리스도의 몸을 즐기라 230

제6부 닻을 내리라
‘마침내 소망의 항구에 닻을 내리고’
1. 천국이란 무엇인가? 243
2. 영원한 자유의 나라 266
3.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276
제7부 천국 항해를 마치며
‘능력도 폐하고 예언도 그치고 오직 사랑으로’
1. 모르고 있었구나! 291
2.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며 293
3. 살라, 사랑하라, 소망하라 302
4. 오늘을 더욱 사랑하라 306

추천사

엄 원 식 박사
(전 침례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젊은 시절 한때는 남다른 열정으로 학업에 충실하였던 신학도가 험한 세상에 나가 오랜 세월을 목회 일선에서, 만고풍상을 다 겪고, 생을 달관하게 되어, 이제는 인간 생의 여정에서 안내자가 되었고 문필가가 되었다.
그의 저서 『항해』에는 그의 사색과 신앙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여정을 계속할수록 기대와 초조, 고뇌와 갈등 그리고 두려움과 불안이 산악처럼, 바다처럼, 들판처럼 펼쳐지고 있다. 거기에는 성경과 믿음이 길잡이가 되고, 안내판이 되고, 이정표가 되었다.
너무 바쁘지 않고, 시간의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평정을 얻고, 기쁨을 얻게 될 것으로 보여 부디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본문중에

삶이란 시간을 잃어 가는 과정만은 아니다. 삶이란 오히려 시간 을 얻어 가는 과정이다. 인간이 태어나서 나이를 먹어 간다는 것은 죽음에 가까워지는 것이긴 하지만 그 반대로 생명에 가까워지는 것이기도 하다(p. 13).

인간이 흙으로 만들어졌다는 말은 그 인간의 연약함과 덧없음뿐만 아니라 그 인간의 고상함과 특별함을 동시에 강조하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은 ‘거룩한 형상’과 ‘쓸모없는 티끌’이라는 양극단에 둘러싸여 있다(p. 28).

예배는 우리의 삶을 가장 실제적으로 만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현장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shekinah) 속으로 부서져 들어가는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스런 불꽃으로 충만해지는 것이다(p. 126).

깨끗하면 보지 못하는 것이 없고 고요하면 듣지 못하는 것이 없으며 멈추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이것이 바로 침묵의 비밀을 간직한 자의 고양된 삶이 아니겠는가?(p. 218)

‘그래도 살아야 한다. 그래도 사랑해야 한다. 그래도 소망해야 한다.’ 이 세 마디의 말이 항해를 마치기까지 우리가 간직해야 할 가장 소중한 마음이다(p. 303).

사람이 사람으로 사는 길에는 두 번의 탄생이 있다. 하나는 세상 속으로 들어오는 탄생이 있고 그 나머지는 세상을 벗어나는 탄생이다 (p.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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