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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통전설교 구약

저자/역자 정병우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
발행일 2022년 10월 31일
정보 신국판(153*224) | 356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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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구약성경의 39권을 각각 한 편의 설교 안에서 살펴보도록 구성한 책으로 구약성경 각 권의 중심 주제와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성경적, 영적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이 통전설교를 시무하는 교회에서 약 2년여간에 걸쳐 주일 오전 예배 시간마다 진행하여 성도들에게 성경에 대한 망원경적 안목과 현미경적 시각을 갖추게 했다. 이 통전설교는 다섯 가지 관점 곧 기독론적, 구속사적, 언약적, 연대기적, 약속과 성취의 관점에 따라 진행되었다. 크게 4부 즉 모세오경(제1부), 역사서(제2부), 역사서·선지서(제3부), 시가서(제4부)로 나누어 성경 각 권의 개론적 내용을 서술하고 마지막에 ‘말씀 정리’라는 항목하에서 핵심 내용 요약과 주된 메시지를 일목요연하게 전한다.
저자는 초대 교회가 든든히 서 가고 수가 많아지게 된 비결은 교회 내에 말씀이 왕성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말씀이 왕성한 바탕에는 잘 가르치고 잘 믿고 믿은 대로 살아낸 이들이 있었다고 또한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는 그리스도인들이 말씀을 삶으로 살아낼 때 그 자리에서 이루어진다고 강조한다. 그런 그리스도인들이 자신과 같은 다른 그리스도인을 만들면 그것이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고 역설한다.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성경을 통전적으로 이해하고 성경의 메시지를 올바로 깨달아 삶으로 살아내기를 바라는 열망과 결단을 고취시킬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정병우

성경만이 삶의 기준이고 인생의 해답임을 강조하는 저자는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학 석사(Th.M.)를 받고,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서서울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이후 성은교회 ‘성경대학’과 원천교회 ‘바이블아카데미’에서 성경을 가르쳤으며, 모교인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서 성경신학(통전적 성경연구)을 강의했다. 현재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새교회에서 위임목사로 시무 중이다.
저자는 십여 년간 국내외에서 성경 세미나를 인도했으며, 저서로는 『나라가 임하시오며(구약 1)』, 『만왕의 왕(구약 2)』, 『이루었도다(신약)』 등의 총회 공과와 성경 66권을 개관한 PPT를 엮은 『성경 파노라마』가 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 나원 박사│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이사장 1
추천사 2 류현수 박사│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현 미국 충현선교교회 협동목사 2
추천사 3 문효식 박사│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부총장, 개혁총회 총회장 4
저자 서문 14
통전설교의 특징 16

구약 서론 1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딤후 4:1-8) 20
구약 서론 2 알파와 오메가의 하나님(계 21:3-7) 26

제1부 모세오경 33
1. 창세기 하나님은 누구신가(창 22:6-14) 34
2. 출애굽기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출 6:2-8) 44
3. 레위기 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방도(레 16:1-5) 52
4. 민수기 실패한 1세대와 승리한 2세대(민 27:1-11) 60
5. 신명기 언약과 맹세(신 29:10-13) 67

제2부 역사서 74
6. 여호수아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수 21:43-45) 75
7. 사사기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삿 2:11-15) 84
8. 룻기 회복의 은혜(룻 4:13-17) 93
9. 사무엘상 너희가 구한 왕 너희가 택한 왕(삼상 8:1-7) 101
10. 사무엘하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삼하 6:12-15) 111
11. 열왕기상 한 지파를 남겨 주신 하나님(왕상 11:9-13) 120
12. 열왕기하 왕의 자손을 보존하여 주신 하나님(왕하 11:1-3) 129

제3부 역사서‧선지서 136
13. 요나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욘 4:9-11) 138
14. 아모스 일으키시고 세우시는 하나님(암 9:11-15) 146
15. 호세아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리라(호 2:16-20) 154
16. 요엘 여호와의 날(욜 3:14-17) 162
17. 이사야 고난 당하는 메시아 (사 53:4-7) 170
18. 미가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미 7:18-20) 180
19. 나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는 하나님(나 1:1-6) 189
20. 오바댜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옵 1:1-5) 197
21. 하박국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 3:17-19) 206
22. 스바냐 너의 가운데에 계시는 여호와(습 3:14-17) 216
23. 예레미야 새 언약을 맺으리라(렘 31:31-33) 223
24. 예레미야애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애 3:19-23) 232
25. 에스겔 새 영과 새 마음을 주리라(겔 36:24-28) 241
26. 다니엘 하나님의 자기 계시(단 1:1-7) 251
27. 에스라 약속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스 1:1-4) 261
28. 학개 성전을 건축하라(학 1:7-11) 270
29. 스가랴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슥 6:9-15) 279
30. 느헤미야 성벽 재건과 언약 갱신(느 8:1-5) 288
31. 에스더 기쁨의 절기 부림절(에 9:20-28) 297
32. 말라기 항변하는 이스라엘(말 1:1-5) 306

제4부 시가서 316
33. 욥기 욥의 고난과 그 목적(욥 1:1-5) 317
34. 시편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시 150:1-6) 326
35. 잠언 지혜와 지식의 근본(잠 1:1-7) 333
36. 전도서 모든 사람의 본분(전 12:11-14) 341
37. 아가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아 8:6-7) 349

추천사

정병우 목사님은 신학생 시절부터 이미 성경에 능통해 극찬을 들었고, 신학교 교수가 되어서는 명강의로 제자들 사이에 소문이 자자하였습니다. 이번에 시무하시는 교회에서 2년에 걸쳐 성경 전권을 핵심 주제 중심으로 설교한 내용을 묶어 『통전설교(通全說敎)』로 출판하는데, 바라기는 이 귀한 『통전설교』를 접하는 성도마다, 사역자마다 성경에 능통하고, 은혜가 넘치시고, 성경을 잘 가르치시길 바라며 추천합니다.
나 원 박사 |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이사장


오늘 우리 하나님께서 그 놀라우신 하나님의 아름다운 지문을 이 『통전설교』를 통해 보여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 감읍하나이다.
주의 은총 중 복락의 생명수 강물과 신령한 하늘의 꼴로 주께서 그대에게 맡기신 양무리에게 계속 풍성히 먹이시라!
계속 복음의 진보 있으라!
오직 홀로 하나님께 영광! 영광!! 영광!!!
류 현 수 박사 | 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현 미국 충현선교교회 협동목사

본 『통전설교』는 성경을 전체적으로, 또한 체계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목회자, 신학생은 물론 성경에 익숙치 않은 일반 성도들에게도 매우 유익합니다. 특별히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성도라면 한두 번이 아니라 재삼재사(再三再四) 반복해서 탐독할 것을 권합니다. 그만큼 『통전설교』는 밀도가 촘촘하고 농도가 진한 압축적인 강론입니다.
문 효 식 박사 | 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부총장, 개혁총회 총회장

본문중에

성경 각 권을 한 번에 살펴보는 ‘통전설교’(通全說敎)의 목적이 여기에 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 권 한 권을 한 번의 설교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성경의 중심 주제와 핵심 내용을 바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관점을 통전설교의 기준으로 삼았다. -p.16

결국, 창세기는 장차 인류를 구원할 여자의 후손이 어느 계보를 통해서 이어지고 있는지를 밝혀 주는 족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창세기에 10개의 족보가 나오는 이유다. 이 족보를 히브리어로 ‘톨레도트’라고 하는데 우리 한글 성경에서는 이를 족보, 계보 혹은 내력으로 번역하였다. 그리고 ‘창세기’라는 제목도 이 ‘톨레도트’의 번역이다. 그러니까 ‘창세기’란 족보 책이라는 뜻이다.-p.39

그러면 왜 이렇게 제사 종류가 많은가?
신약의 복음서가 네 권이라고 해서 네 개의 복음이 있는 건 아니다. 복음을 더 풍성하게 드러내기 위함이듯이 제사 종류가 다섯 가지나 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 제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 즉,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대속의 의미를 한 가지의 제사로는 설명할 수 없어서 다섯 가지나 되는 것이다.-p.56

그러나 광야는 과정이지 최종 목적지가 아니다. 신앙생활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다. 출애굽 2세대인 슬로브핫의 딸들처럼 최종 목적지에 대한 소망이 확실해야 광야와 같은 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다. 이 땅에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 이 볼 때는 지혜로운 것이지만 우리 신앙인의 입장에서 볼 때 어리석은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시시하게 이 세상의 만나가 전부가 아니다. 그것은 광야 음식일 뿐이다. 가나안에 들어가게 되면 그것은 그 치게 되어 있다. 우리에게는 찬란하고도 영광스러운 새 하늘과 새 땅이 기다리고 있다. 성도들은 비록 이 땅에서의 삶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저 소망의 나라를 바라보면서 말씀 안에서 주님과 동행함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p.66

그러면 어디에 인간의 소망이 있는가?
하나님의 은혜다. 하나님의 은혜로만이 구원 얻을 수 있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들에게 어떻게 나타났는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타났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구원도 얻을 수가 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 한 대로 죄를 범한 우리 인간이 죽어야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받아야 할 사망의 형벌을 대신 받으시고 죽으심으로 우리를 살리신 것이다. 여기에 소망이 있는 것이다.
결국, 구약의 역사는 왜 인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지를 깨닫게 하시려는 역사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 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눅 24:44)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여기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 이란 구약성경 전체를 가리킨다. -p.140

그러나 선지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처럼 책망과 심판경고가 전부가 아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의 행위대로 심판하신다면 우리에게는 아무런 소망이 없다. 우리는 익히 말씀을 통해서도 알고 경험을 통해서도 절절히 깨닫는 바가 있다. 그것은 아무리 말씀대로 살려고 해도 한계가 있다는 사실이다.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해 본 자들만이 안 된다는 사실도 절절히 깨닫게 되는 것이다. 안 된다는 사실이 깨달아 진자들이 비로소 주님을 의지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구원은 우리의 노력이나 열심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의 결과이다. 그것이 오늘의 본문 말씀이다. -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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