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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나의 사역 보고서

저자/역자 우영원
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
발행일 2022년 11월 23일
정보 신국판(153*224) | 260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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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의 삶을 따르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은 한마디로 생명 살림이란 단어로 요약된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는 병들고 가난한 자, 다시 말해 연약한 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사랑하고 섬기셨다. 따라서 그리스도인 역시 연약한 자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을 삶의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 언제부턴가 한국 교회는 ‘부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많은 사람이 교회에 모이는 것을 사역의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삼았다. 그 결과 가난하고 연약한 자들이 점점 교회로부터 소외되어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 이 책은 상처받고 연약한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목회자의 이야기다. 연약한 한 영혼을 섬기는 것이 한국 교회가 회복해야 할 본질임을 저자는 몸소 삶으로 보여준다.
진정한 부흥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처럼 연약한 한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마다 반드시 그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우 영 원

올해 마흔 일곱의 여성으로 한 남편의 아내이자, 두 자녀의 엄마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경기도 수원에 살고 있다. 보수 신학 또는 개혁 신학을 공부한 사람으로 개척 교회를 목회했던 부모를 둔 목사의 딸이기도 하다. 지금은 마지막 사역지로 여기고 몸담고 있는 지역 교회의 장년과 어린이들을 섬기고 있는 전도사다. 이 글이 지금 섬기고 있는 마지막 교회에도 사랑과 도움의 손길이 되길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오직 예수!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을 찬미하며!


역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6

1. 시작된 이야기 9
2. 마지막 심방 11
3. 나의 하나님 1: 회심 16
4. 10월 22일 22
5. 반란이 시작되다 32
6. 성령론 논쟁 44
7. 이하늘 자매의 성령 55
8. 고난의 행군 58
9. 귀로만 듣던 것을 눈으로 보았나이다 66
10. 음행에 대한 경고 71
11. 구태의연(舊態依然) 78
12. 몸주(身主)가 나가다 84
13. 몸의 신학 104
14. 약을 복용하는 문제 114
15. 영혼에 침투하지 못하는 약물 120
16. 해결의 실마리 130
17. 답을 제시하다 133
18. 말씀을 귓등으로 듣지 말아야 할 이유 137
19. 거짓말에 대한 경고 140
20. 마음이 문제 145
21. 우리가 돌아갈 길 152
22. 복고풍 사역 159
23. 희년의 노래 164
24. 교회 개척의 진실 168
25. 편지(Letters) 172
26. 역린(逆鱗) 186
27. 해제 1 191
28. 마귀의 정체 201
29. 나의 하나님 2: 그때는 틀렸고 지금은 맞다 208
30. 해제 2 240
31. 해제 3 245
32. 나는 누구인가 250
33. 성령의 새바람 254
34. 사명의 노래 258

에필로그 259

추천사

본문중에

천국은 어느 누구를 만난들 이질감을 느끼지 못하는 곳이요 동질감으로 충만한 곳입니다. 그러니 이제 복음으로 그곳에 입성한 사람들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그리스도 예수의 몸을 입어 나보다 너를 낫게 여기고, 나보다 너를 사랑하며, 나보다 너를 선대하고, 내 앞에 있는 모든 너에 대해 주께 하듯 하는 신적인(godlike) 사람들로 충만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이 땅에서 평생 추구해야 할 가치, 그것은 사랑과 겸손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영향력은 언제나 사랑과 겸손으로 구현되니, 어떤 이가 가진 지식과 독트린(doctrine)이 그의 그리스도인 됨을 대변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의 겸손과 인애(仁愛)가 그가 믿는 바와 그가 따르는 주인이 누구이심을 대변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 p.7-8



당시에 내가 정의한 ‘성령론’을 아주 간단하고도 요긴하게 설명해 주는 찬송가 가사가 있어 여기에 소개하고 이 단락을 마치려 한다. 성령(聖靈)은 한마디로 예수를 알고, 예수를 사랑하고, 예수를 따르게 하는 영, 예수께 속하고, 예수께 미치게 하고 예수께 충성하게 하는 영, 나보다 예수를 더 위하게 하는 영, 예수의 영이다. - p.54


그러므로 범사에 말씀을 귓등으로 들은 데서 모든 혼란과 맹목(盲目), 답을 찾지 못하는 방황이 시작되니, 처음부터 이하늘 자매의 병은 병원에 있는 의사가 고칠 수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낫는 병, 하나님만이 고쳐 주실 수 있는 병, 허락하신 분만이 가져가실 수 있는 병, 육체가 아니라 마음의 병, 뇌가 아니라 영혼의 병이었던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비단 사람의 영혼의 병(病)뿐 아니라 몸의 병, 사람이 앓는 모든 병(病) 의 치료가 궁극적으로 창조주 하나님께 있다.- p.139






과거 그 어느 때보다 현대인들에게 최고의 이슈와 가치가 된 자아, 에고(ego, 자아)나 수퍼에고(super ego, 초자아), 투사나 방어 기제 같은, 이전에는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심리학 용어가 시장언어로 자리 잡힌 오늘, 불신자들은 차치하고라도 그리스도인들은 그 허무한 가치에 자신을 걸지 말아야 한다. 사실을 말하자면 자아 숭배는 죄다. 사람의 자아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때, 진리를 알고, 진리 속에서 자유를 누릴 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마음 관리는 우리 건강의 핵심적인 숙제이니, 그 방에 나 말고 하나님을 모시자. 그것만이 우리의 살 길, 특히 포스트모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p.151



선명한 복음의 선언에, 살아 역사하는 성령의 역사로 그 순간 나의 현실적인 근심은 거짓말같이 즉시로 사라졌고, 몇 날 며칠 침체를 겪은 내 영혼은 즉시로 성령으로 거듭났다. 율법에 묶였던 내 육신은 날로 새로워지고 스물한 살에 회심했던 나는 그날 스물일곱에 또다시 회심을 경험했다. 나는 그날 이후로 성경을 읽을 때 ‘활자’로 보지 않고, 하나님께서 실제로 목소리를 내어 말씀하신, 진짜 하나님의 말씀 즉 소리로 들었다.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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