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인물 시리즈 제3권 『잔느 귀용 부인의 생애』. 잔느 귀용 부인은 17세기 프랑스 절대왕정의 최절정기인 루이 14세 때 극도의 호사스러움과 방탕, 쾌락으로 프랑스가 휘청거리는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등불처럼 살다 간 그리스도의 증인, 성령의 순교자였다. 이 책은 그리스도에게로 가는 잔느 귀용 부인의 인생 여정을 그리고 있다. 자기의 구세주와 깊이 사랑을 나누었던 한 여인, 신앙고백을 통하여 그리스도인들을 축복하고 도전케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크게 사용하셨던 한 여인, 너무도 열렬하고 진솔한 신앙 때문에 몰이해 속에서 박해를 당했던 한 여인을 소개한다.
역자의 말
머리말
1. 하나님의 부르심
2. 어린 시절
3. 수녀원 안에서의 학교생활
4. 청혼과 결혼
5. 시도기
6. 28세에 과부가 되다
7. 하나님의 일을 하러 제스로 가다
8. 신앙, 글로 고백하기 시작하다
9. 박해가 시작되다
10. 첫 번째 투옥
11. 자유-그러나 출감되지 못하다
12. 페늘롱 신부와의 만남
13. 보쉬에 주교의 반대
14. 이교더라는 혐의를 받고
15. 또다시 투옥되다
16. 가중되는 박해
17. 바스티유 감옥에 투옥되다
18. 마침내 풀려나다
참고문헌
오직 고통을 통해서만 안다네,
인생의 진정한 의미.
영혼의 시련만이 보여 준다네,
우리 사랑의 진실과 순수함을.
의심으로 사랑을 내가 버린다면
그것은 수치, 또한 철저한 비참함일세.
그러므로 참된 갈망으로 받는다오,
나의 구세주, 내게 지워주신 십자가.
멍에도, 시련도 없다면, 그것은 오히려 견딜 수 없네.
내가 짊어지고 겪는 수난, 그분의 거룩한 뜻이기에.
나의 슬픔을 선포하려네,
그분 이름에 합당한 사랑을. _P5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