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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창세기 강의

저자/역자 손석태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발행일 2021년 5월 14일
정보 신국판 / 348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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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창세기는 모든 성경의 기초로서 신학과 신앙의 시작을 다룬다. 창세기는 우주의 창조, 인간의 창조, 결혼과 가정의 시작, 죄의 시작, 형벌과 심판의 시작, 구원의 시작, 민족과 언어의 시작, 문화와 문명의 시작, 약속과 계약의 시작, 등등의 모든 시작의 문제를 다룬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을 바로 이해하고, 이 세상을 바로 살기 위해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하고, 하나님께서 지으신 이 세상에 어떠한 원리와 질서가 있는가를 알아야 한다. 그보다 인간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가를 알아야 한다. 창세기는 바로 이러한 근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하지만 창세기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책이 아님을 깨달은 저자가 오랜 연구 끝에 평신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안의 필요성을 느껴서 이 책을 집필하였다.
따라서 본서는 창세기의 내용을 보다 쉽게 접근하기를 원하는 평신도 신학생뿐만 아니라 평신도의 눈높이에 맞추어 창세기 강의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저자 손석태

손석태 박사는 고려대학교(B.E.)를 졸업하고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M.A.R., M.Div.), New York University(Ph.D.)에서 공부하고, Knox Theological Seminary(D.D.)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기독대학인회(ESF) 간사, 이사장, 한국복음주의구약학회 회장, 개혁신학회 회장, 한국복음주의신학대학교협의회 회장과 개신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동 대학교의 명예총장이다.
저서로는 『성령세례의 새로운 해석』(CLC, 2020), 『말씀과 성령』(CLC, 2013), 『성경을 바로 알자』(CLC, 2012),『말씀과 구속사』(RTS, 2010), 『목회를 위한 구약신학』(CLC, 2006), 『창세기 강의』(ESP, 1993), 『출애굽기 강의』(ESP, 2005), 『성서주석 여호수아』 (대한기독교서회, 2006),『여호와 이스라엘의 남편』(솔로몬, 1997), YHWH, TheHusband of Israel (Wipf & Stock, 2002), The Divine Electionof Israel (Eerdmans, 1991. Wipf & Stock, 2002), His Touch
on the Mouths: New Perspective on the Baptism of the Holy Spirit(CLC, 2020) 등이 있고 역서로 『구약성경의 간추린 히브리어 아람어 사전』(공역, 솔로몬, 1999)이 있다.


역자소개

목차

머리말 4
개정 3판을 내며 6
창세기 서론 9

제1강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1:1-2:25) 19
제2강 타락한 인간(3:1-11:32) 59
제3강 아브라함의 하나님(11:27-23:20) 128
제4강 이삭의 하나님(24:1-26:34) 204
제5강 야곱의 하나님(27:1-36;53; 45:21-50:15-26) 235
제6강 요셉의 이야기(37:1-45:28; 46:28-34; 50:15-26) 303

창세기 결론 340
주요 참고 서적 344

추천사

본문중에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질서를 세우시고자 사람을 만들 계획을 세우시고, 그 목적에 맞게 사람을 구상하신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1:26)는 것이 하나님의 인간 창조의 목적이고 구상이었다. 여기서 하나님은 자신을 복수로 “우리”라고 칭하고 있는데 이는 삼위일체의 하나님께서 천군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하늘의 황실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표현임에 틀림없다. -p. 36

아브람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갔다. 아브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받았는지, 또 그 말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는지에 대해서 우리는 알 수도 없고 또한 그것은 별로 중요한 문제도 아니다. 다만 그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지도 못하면서 떠났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것은 믿음으로 말미암은 행동이다. 여호와께 대한 신뢰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이 그를 자기 땅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날 수 있게 한 것이다. 믿음이란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믿고, 발걸음을 옮기는 것이다. 일찍이 노아도 이 같은 믿음을 가진 자였다(6:22; 7:5, 16). 히브리서에서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난 아브람의 이 행위가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증언하고 있다(히 11:8). -p. 140

이삭의 두 아들의 이야기는 그들이 장성하여 각자 부모의 편애를 받게된 연유(27-28)와 야곱이 에서로부터 장자권을 사게 된 경위를 그리고 있다. 위에서와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X자형 배열법(chiasm)을 사용하여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32)하는 에서의 탄식을 정점으로 배치하여 당장 현실적인 유익이 없는 장자권을 무시하는 에서의 어리석음을 강조하고, 반면에 장자권을 자기에게 돌리기 위해서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여 에서의 약점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짐으로 결국 목적하는 바를 달성하고야마는 야곱의 끈질긴 모습을 부각시키고 있다. -p. 225

요셉의 해몽은 일곱이라는 숫자는 앞으로 다가올 칠 년이라는 햇수를 가리키고, 처음에 올라온 좋은 암소, 좋은 이삭은 앞으로 이집트 땅에 있을 칠 년 동안의 풍년을 가리키고, 파리하고 흉악한 소, 동풍에 말라 속이빈 이삭은 칠 년의 풍년 다음에 올 칠년 동안의 흉년을 가리킨다는 것이었다. 또한 바로가 꿈을 두 번 겹쳐서 꾼 것은 바로의 꿈이 개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일임을 확신시키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요셉은 해몽에 그치지 아니하고 왕 바로에게 앞으로 다가올 풍년과 흉년의 대재앙을 대비하기 위하여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를 치리자로 세우라고 조언까지 한다.
또한 풍년의 때에 이집트 땅의 곡물의 오분의 일을 거두어 저장하여 흉년을 예비하라고 구체적인 대비책까지 내놓는다. -p.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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