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목적은 다만 하나님의 특별계시가 계속되는 여러대행자들을 통하여, 역사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보려는 것이다. 보스는 이를 세 시기-모세적 계시의 시대, 선지적 계시의 시대, 그리 고 신약시대-로 나누어 다룬다.
이러한 역사적인 접근으로 조직신학자들의 노력을 보충하자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복 음은 역사와 뗄 수 없는 관계에 있고, 그러므로 성경신학자들은 이런 순서로 각 성경 문서들의 독특성을 강조해야만 한다. 성경의 풍성한 다양성은 성경 주제들의 점진적인 발전이 설명될 때마다 새롭게 발견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