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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마가의 세계

저자/역자 J.D.킹스베리 지음 / 김근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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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학생들의 고재로서 그리고 목회자들의 연구서로 쓰여졌다.
매해 여름에 버지니아에 위치한 유니온 신학교에서는 "interpreting the Faith" 컨퍼런스를 후원하고있다. 그런데 이곳에서 마가 복음을 강론하도록 초청했고, 이를 계기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복음서 저자 마가는 그의 복음서 전반에서 주로 예수님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이야기에는 언제나 당시의 종교 관원들과 제자들의 이야기가 동시에 언급되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이 같은 세가지 이야기의 맥락을 추적하며 해석 하는 데 있다. 이 책의 제2장에서 제4장가지는 특히 세 가지 맥락을 추적하게 되며 이를 위하여 제1장에서는 마가복음의 맥락에 관한 중요한 서론적 접근을 하게 된다.
예수님이나 종교관원들이나 제자들의 이야기에는 나름대로의 독특한 맥락을 가지고있음을 보게된다. 예를 들면, 마가는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에서 그의 정체성과 운명을 서로 관련 시킨다. 십자가에서 죽게되는 예수님의 운명이 서술되기까지 어떤 사람도 왕의 모습 가운데 구원 사역을 하실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한 비밀을 인식하지 못한다. 예수님의 사역뿐만 아니라 점차적으로 밝혀지는 그의 정체성을 추적함으로 진정한 그의 정체성과 운명에서 나오는 상관관계를 강조할 수 있을 것이다.
종교 관원들의 이야기의 특징은 그들이 권위 없는 자로서 행동한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권위가 없다는 말은 신적 권위가 없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종교 관원들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종말론적 통치가 인류에게 가까이 왔다는 사실에 아둔하기만 하다.
그들은 시작부터 예수님을 적대하며 그의죽음에대한 음모를 꾸미고있다. 그들은 예수님을 사탄의 대행자로서 율법, 전통, 성전과 및 이스라엘의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이스라엘 자체에도 치명적인 위협을 줄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리고 한때 예수님의 추종자들로 그에게 충성은 했지만 진정으로 그의 사역을 이해하지 못했던 제자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예수님께 소명을 받은 제자들은 예전에 살던 방식들과 삶을 내버려두고 그에게 완전한 충성으로 그와 함께 한 것을 볼 수 있다.
제자로서 전도유망한 출발을 하면서, 예수님으로부터 권능을 받고, 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비밀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행동하고 말하는 대부분이 세속적 가치관을따라 사는 보통 사람임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그 결과는 통찰력, 믿음, 회개나 실천 이 요구되는 여러 상황 속에서 비참하게 실패로 기울었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야기가 전개되어 갈수록 그들은 진정한 제자도의 의미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똑같은 맥락의 결과로 예수님의 수난 중에 그들 모두가 충성심을 버리고 예수님을 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가는 제자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명백히 독자들에게 말하지 않는다. 그 대신, 그들의 운명에 대해서는 독자들의 과제로 남겨두고있다. 이에 대한 연구는 4장에서 검토할 것이다.
이 책을 마침에 있어서 가장 큰 기쁨 중에 하나는 호의적으로 계속 사역을 도와준 여러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할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필사한 원고를 위임하시고 출판토록 지도해 주신 포트레스(Fortress) 출판사의 해럴드 W. 래스트(Harold W.Rast) 씨와 존 A.홀러(John A.Hollar)씨에게 감사한다. 또한 유니온 신학교에서 후원하는 "Interpreting the Faith"에 발표하도록 초대 해주신 평생 교육원의 목회지도자 W.가이 딜레이니(W. Guy Delaney)씨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이책의 원고를 마지막으로 읽어주신 트리니트 루터란 신학교의 마크 엘런(Mark Allen)씨에게 감사한다. 색인을 준비해준 나의 대학원 조교인 데이비드 A. 핸디 (David A. Handy)에게도 고맙게 생각한다. 끝으로 나의 아내인 바바라"(Barbara)의 예리한 기지와 친절함이 없었다면 그 어떠한 연구라도 어려웠을 것임을 밝힌다.
-J.D.K 1998년 오순절에 버지니아 유니온 신학교에서. / 저자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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