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신학 시리즈로서 야고보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면서 다양한 학자들의 견해를 제시한다. 야고보서에 대해 폭넓고 깊이 있는 체계적이고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근거를 갖출 수 있게 해 준다.
추천사 이승호 박사(영남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5
저자 서문 /8
역자 서문 /9
서론 /13
제1장 야고보서의 장르, 구조, 수사학 /19
제2장 야고보서의 자자와 청중 /19
제3장 야고보서의 주요 이슈 /85
제4장 야고보서와 예수의 말씀 /123
이승호 박사 영남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지난 30여 년 동안에 야고보서와 관련하여 이루어지 많은 연구들을 아주 간결하게 잘 요약 정리해준다. 특히 이제 막 야고보서를 제대로 공부해 보려는 독자들에게 아주 적합한 안내서이다.
어느 학자의 어느 책이나 논문이 야고보서 관련 연구 전체 지형에서 어디쯤에 위치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야고보서가 전체적으로 교차대구법이라는 생각은 다른 다양한 학자들에게도 지지를 받았다. 예를 들어, 제임스 리스(James Reese)는 A, B, C, B′, A′ 구조를 주장했다. A(12-27)는 유혹, 지혜를 구하는 것, 성숙한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B(2:1-26)는 부자에게 의존하는 것에 대해 경고하는 설교이고, C(3:1-18)는 교사와 현자의 “무시무시한” 책임에 대해 공동체 지도자들에게 권고하는 이 편지의 중심이다.30 B′(4:1-5:6)에서는 부자에 대한 경고가 나오고, 마무리 단락인 A′(5:7-20)는 또다시 유혹, 기도, 성숙한 행위의 주제에 대해 청중에게 권고한다. -p29
수 세기 동안 많은 학자들은 의인 야고보를 이 문서의 저자로 추정했다. 하지만 마틴 루터를 포함하여 이 “전통적인” 견해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항상 있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루터는 야고보서를 “바로 짚으로 만든 서신”이라고 부르고, 쪽 번호도 없이 그의 신약성경 독일어 번역판의 부록에 배치했다. -p66
야고보서는 아주 다양한 관심과 주제를 반영한다. 그것들 중의 일부는 오랜 연구의 대상이었다. 예를 들어, 야고보서는 부유한 후원자들의 영향에 어떻게 도전하고 있는가도 포함되는 좀 더 새로운 연구 주제들뿐만 아니라, 또한 믿음과 행함의 문제에 대한 야고보와 바울의 관계 같은 주제이다. -p85
좀 더 최근의 글에서 클로펜보륵은 많은 학자들이 예수의 가르침에서 그 자료를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4:3-4(Q 16:13)과 5:1, 2-3(Q6:24; 12:33-34) 같은 다른 본문들을 분석함으로써, 야고보서에 나오는 에물라티오에 대한 검토를 계속한다. -p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