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이스라엘의 상황이 구약 예언의 성취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는 책으로, 지은이는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구원 약속과 그 약속이 현대 교회에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를 통찰한다. 이를 이스라엘의 땅, 이스라엘 백성, 이스라엘의 예배, 이스라엘의 생활양식, 이스라엘의 미래라는 주제로 나누어 고찰하며 특히 히브리서 7장과 로마서 11장의 주해를 통해 주장을 설득력 있게 뒷받침하고 있다.
감사의 글
서론
1. 하나님의 이스라엘 :이스라엘의 땅
2. 하나님의 이스라엘: 이스라엘 백성
3. 하나님의 이스라엘:이스라엘의 예배
4. 하나님의 이스라엘 : 이스라엘의 생활양식
5. 하나님의 이스라엘과 하나님 나라의 도래
6. 로마서 11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이스라엘
7. 결론적인 주장
현대의 이스라엘의 상황이 구약 예언의 성취인가? 유대 민족은 하나님의 택함받은 백성이기 때문에 구원을 받는가? 이 중요한 질문들은 우리의 신학과 복음 전도와 선교와 심지어 정치에 영향을 끼친다. 팔머 로벗슨 박사는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우리를 조심스럽게 그리고 명쾌하게 성경으로 안내한다. 로벗슨 박사의 히브리서 7장과 로마서 11장 주해만 하더라도 이 책의 가치를 한껏 높여준다.
트렘퍼 롱맨 3세
팔머 로벗슨 박사는 구약의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구원 약속과 그 약속이 현대 교회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다루면서 신선하고 예지가 넘치는 통찰을 제시하였다. 이 책은 정말로 흥미진진한 읽을거리이다.
R. C. 스프롤
팔머 로벗슨 박사는 오랫동안 다양하게 논의되어 온 이 주제를 독자들에게 날카롭고 매력적인 방법으로만 제시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철저하게 납득시켰다. 이 책이 저자의 결론적인 주장에서 천명한 것처럼 오늘날의 기독교를 하나로 만드는 데 사용되기를 소망한다.
리차드 B. 개핀
팔머 로벗슨 박사의 책은 오늘날 절실히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이 현대 교회가 땅과 백성으로서 이스라엘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있어 간격을 좁혀주었다. … 나는 성경에 비추어 이 문제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로버트 L. 레이몬드
이 성취의 시대에 옛 언약의 제한된 형식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은 기대할 수도 없는 일이며 돌아가서도 안 된다. 실체가 그림자에게 길을 양보할 수 없다. 현대 유대인들이 땅에 대한 옛 언약의 형식을 주장함으로써 그것보다 더 큰 새 언약의 성취가 상실될 수가 있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이 받은 구원의 약속에 대한 적법한 후손으로 야곱이 수행했던 역할을 하는 대신에 팥죽 한 그릇에 그들의 장자권을 판 에서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창 25:29-34; cf. 히 12:16). (40쪽)
그러므로 바울의 관점에서 보면 현재 형태에서 이스라엘이 메시아의 나라의 도래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현 세대 전반에 걸쳐 유대인들은 구원을 받을 것이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
하지만 메시아 나라의 최종적인 실현에서 이스라엘의 역할은 어떠한가? 유대인들과 이스라엘 국가와 족장들에게 약속한 땅이 독특한 역할을 수행할 것인가? (17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