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서는 청년 대학생들을 위한 성경공부 교재로, 문학 신학적 성경공부의 초점을 맞춰 집필되었다.
빌립보서의 내용
제1강의: 강가의 성도, 루디아(행 16:6-40) / 7
제2강의: 편지 혹은 편지들(빌 1~4장) / 13
제3강의: 가장 보기 드문 인사(빌 1:1~2; 4:21~23) / 19
제4강의: 한 목자의 기도(빌 1:3~11) / 25
제5강의: 성취 중의 약속(빌 1:12~18) / 31
제6강의: 살든지 죽든지(빌 1:19~26) / 37
제7강의: 그리스도인의 생활양식(빌 1:27~2:4) / 43
제8강의: 네 마음을 정하라(빌 2:5~11) / 49
제9강의: 하나님의 사역과 우리의 사역(빌 2:12~18) / 55
제10강의: 돌봄의 무리들(빌 2:19~30) / 61
제11강의: 종교를 버리고 생명을 얻음(빌 3:1~11) / 67
제12강의: 미래를 붙잡고(빌 3:12~4:1) / 73
제13강의: 하나님의 평강과 평강의 하나님(빌 4:2~9) / 79
제14강의: 감사합니다!(빌 4:10~20) / 85
바울은 종종 그의 인사말에 ‘평강’뿐 아니라 ‘은혜’를 사용합니다(1:2). “평강”은 구약의 ‘살롬’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그것은 하나의 기도이며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그들의 올바른 위치에 회복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그러한 종류의 평화가 하나님과의 화목으로써 지금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새창조 안에서 완성될 것입니다. -22p-
많은 사람 중에서 바울은 그의 조상, 종교적 업적, 도덕적 탁월함 등에서 자랑할 만한 이유들을 가졌었습니다. 그의 삶은 그가 할례 받던 그날부터 율법에 순응하여 왔습니다. 그는 베냐민 지파였고, 그의 부모 모두 히브리인이었습니다. 이 특권을 부여받은 조상에 덧붙여 바울은 그 자신의 종교적인 업적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리새인으로서 그는 보수적인 율법의 보호자였습니다. 교회를 핍박하는 자로서 그는 희생적인 종교적 열심을 보였습니다. 율법의 준수자로서 그는 나무랄 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조상의 특권과 종교적 우월성을 그는 지금 ‘배설문’로 여깁니다(8절). -7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