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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더 깊은 회개

저자/역자 로이 헷숀 지음 / 최정숙 옮김
정가 10,000원
판매가 9,000
발행일 2013년 7월 25일
정보 사륙판 양장 / 200면
ISBN 978-89-341-1305-8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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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더 깊은 회개
Forgotten Factors

이 책은 로이 헷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으로 저자는 성경말씀을 통해 우리가 범하는 성적 악행의 본질적인 양상을 면밀하게 파헤치며 나아가 그 죄의 해결책을 명백하게 제시한다. 오직 회개의 자리에서만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자격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 회개는 복음에서 사라진 내용이 되었다. 특히 성적인 악행과 그로 인한 잘못된 결과의 상황에서 어디서부터 회개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자신이 행한 근본적인 잘못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며 회개한다고 해도 거의 잘못 회개하고 있다.
간음, 행음, 동성애를 비롯한 여러 가지 성적 죄악이 세계적인 이슈가 되는 있는 현 상황에서 이 책은 참으로 시기적절할 것이다. 성적 악행에서 간과되었던 요소들을 깊이 바라보면서 성령의 깨우침을 통해 우리의 근본적 잘못을 회개하고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게 되기를 바란다.


[특징]

로이 헷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
성적 악행과 회개에 관한 깊이 있는 고찰.


[추천 독자]

성적인 문제와 악행으로 멀어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공동체 안에서 성적인 문제들에 대해 바른 관점으로 대답하고 인도하고자 하는 지도자.

저/역자

작가소개

로이 헷숀

로이 헷숀은 1908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18세에 회심하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복음 전도자로 활약하였다. 특히 그의 사역은 많은 젊은이에게 영향을 주었다. 1947년에 동아프리카 부흥운동(East Africa Revival Movement) 사역자들과 교류하면서 고백과 회개를 통한 회복 사역에 크게 감명받았다. 그 후 동아프리카 선교회의 지도자였던 조 처치(Dr. Joe Church)와 함께 유럽, 브라질, 인도네시아,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지에서 많은 교회와 집회를 섬겼으며, 40년 이상 영국 전역에서 가정 사역에 주력하였다. 그의 저서중 일부는 80개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역자소개

최정숙
●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B.A., M.A., Ph.D.)
● 이화여대, 성신여대, 총신대 강사 역임
● 한영신학대학교 조교수 재임 중 도미
● 도미 후 현재 ESL 강사와 통역, 번역에 종사

목차

추천사(에디 스트라이드 목사)
역자 서문
제1장이상한 제목
제2장간과했던 것들
제3장간음과 관련하여 간과했던 요소들
제4장행음과 관련하여 간과했던 요소들
제5장배가되는 죄악과 관련하여 간과했던 요소들
제6장동성애와 관련하여 간과했던 요소들
제7장자기 몸에 안기는 치욕
제8장하나님께 저지른 통탄할 잘못
제9장놀라운 은혜: 정결하게 된 불결한 자들!
제10장더 깊은 회개
제11장용서해야 한다
제12장이혼 법정인가, 십자가인가?
제13장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롬 6:14)

추천사

사랑하는 내 친구 로이 헷숀(Roy Hession)이 이 책을 저술한 목적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이 책의 부제인 “우리가 간과했던 성적 악행에 관해 더 깊은 회개로 이끄는 길잡이”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영국 성공회 주교가 법정진술에서 간음에 대해 그것이 어떤 소설에서는 ‘성만찬’의 한 형태였다고 말한 것을 비롯하여 지난 15년에서 20년에 걸쳐 교회에 침투한 세속적인 영향 때문에 약해진 우리는 간음이라는 삶의 영역에서 더 깊은 회개로의 부르심을 편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다. 사랑의 신(Eros, 에로스) 숭배는 사도 바울 시대에 에베소에서 성행한 종교의식만큼이나 서방 세계의 특성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하나님의 규범은 지금이나 그때나 마찬가지이나, 이 책이 강조하고 있듯이 하나님의 은혜 또한 마찬가지이다. 7장에서 저자는, “고린도교회는 개종자들의 교회였으며 행음하는 자들, 간음하는 자들, 남색하는 자들, 도둑질하는 자들 그리고 술 취한 자들이 구원되었다. 그것이 잘못된 일인가? 많은 죄인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게 하는 것이 교회가 할 일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저자는 바로 이렇게 죄인이 구원받게 됨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놀라운지를 보여준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깊은 죄의 본성을 보여주실 때 우리는 죄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으며, 따라서 우리가 모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만일 이 책이 목표하듯이 우리가 더욱 깊은 회개에 이른다면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 새롭고 깊이 깨닫고 즐기게 될 것이다.
에디 스트라이드 Eddy Stride
Christ Church, Spitalfields, London 교구목사

본문중에

어쩌다 삶에서 잘못된 일이 생겼을 때, 예수님의 관심은 오직 회복에 있다. 예수님은 심문하시거나 비난하시지 않는다. 예수님은 다만 오래전 베데스다 연못에서 혈기 마른 사람에게 하셨던 질문을 각 사람에게 던지신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왜냐하면 인간의 죄에서 생성된 상실감, 문제점 그리고 고통을 회복시키는 것이야말로 예수님의 전문 분야이기 때문이다.
-본문 14쪽

죄인들을 다루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이 목표로 삼으시는 것은 그들을 저주하시고 진멸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회복하시고 복구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하심이 나타나는 분야이며, 예수님은 다른 분야에서와 마찬가지로 성적으로 실패한 분야에서도 회복하시고 복구하신다. 진정으로 용서하시고, 회복하시고, 복구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은 너무나 위대하므로, 우리가 회개하면 예수님은 죄로 말미암아 아주 심하게 망가진 우리의 모습을 때로는 원래보다 훨씬 더 낫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롭게 하신다.
-본문 1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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