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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찰스 해돈 스펄전의 성서 메시지

저자/역자 제이슨 K. 알렌 | 정성국
정가 10,000원
판매가 9,000
발행일 2024년 8월 30일 초판인쇄
정보 신국판(153*224) | 180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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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찰스 해돈 스펄전의 성서 메시지』는 설교자인 스펄전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설교가인 스펄전 목사가 독자로 하여금 특정한 이야기, 특정한 사건, 즉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를 자신과 함께 경험하도록 인도하고 있습니다. 본서를 통해 독자들은 스펄전 목사가 전하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찰스 해돈 스펄전의 성서 메시지』를 읽는 독자들은 무엇보다도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와 연합하고자 하시는 창조주의 초대를 깨닫고 반응하고자 했던 스펄전 목사의 열정, 그의 헌신 그리고 그의 언어로 풀이된 메시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역자

작가소개

저자_ 제이슨 K. 알렌(Charles Haddon Spurgeon)

Midwestern Baptist Seminary의 총장이다. 그는 지난 15년 동안 앨라배마와 켄터키에 있는 남침례교회의 목사로 섬겼다. 그는 현재 자신의 웹사이트 www.jasonkallen.com을 포함하여 저술 및 설교 사역을 통해 더 광범위하게 교회에 봉사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고등 교육, 신학, 설교, 문화 및 지역 교회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


역자소개

역자_정성국

한국외국어대학교(M.B.A., 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재건총회신학교에서 수학했다. Torch Trinity Graduate School of Theology와 미국 Reformed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받은 후, Trinity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 석사(Th.M.) 과정을 수료하고, 설교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받았다. 현재 횃불재단 TEDS KDMIN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피영민 박사 |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1
발간사: 찰스 해돈 스펄전의 생애와 설교 7
역자 서문: 정성국 25
도입: 제이슨 앨런(Jason K. Allen) 28

제1장 왕의 말씀 31
제2장 실험하여 증명된 성경 53
제3장 성경의 무오성 74
제4장 내주하는 그리스도의 말씀 95
제5장 성경 110
제6장 하나님 말씀의 경고와 보상 129
제7장 성경 읽는 방법 153

감사의 글 179

추천사

복음 전도적인 칼빈주의 신학의 가장 중요한 기초는 ‘성서의 무오성’에 대한 확신과 ‘규범적 계시’를 의존하는 사색입니다. 스펄전이 가담한 논쟁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하강 논쟁’(Downgrade Controversy)이었습니다. 그것은 그 당시 침례교연맹(Baptist Union) 안에 ‘성서의 무오성’에 대해서 불확실한 태도를 취하고 불신자의 영원 형벌을 부정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경향에 대해서 스펄전과 그 제자들이 반발함으로써 일어난 논쟁이었습니다. 그 사건으로 스펄전은 침례교연맹을 탈퇴하고, 침례교의 한 지방회에만 소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스펄전의 성서에 대한 태도는 진지하고 신중한 것이었습니다.
금번에 정성국 목사님의 번역으로 스펄전의 『찰스 해돈 스펄전의 성서 메시지』(Spurgeon on the Power of scripture)가 출간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고등비평학 때문에 성서의 권위가 추락해 가는 시대에 큰 경종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피 영 민 박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본문중에

우리는 때로 목에 힘을 주고 말합니다. “앞으로 이렇게 할 것이다. 이렇게 될 것이다”라고 말이죠. 마치 우리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나 결국 우리의 말은 단지 숨, 김, 공기의 진동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람은 제안하지만 하나님은 결정하십니다. 사람이 한 일을 하나님은 흩으십니다.
사람이 바라는 것을 하나님이 거절하시는데 이는 주의 말씀은 영영히 서 있으나 사람은 그저 지나가는 존재일 뿐 영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p.34


저는 여러분 각자의 사연을 알 수 없지만, 말할 수 없는 시련이나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고난이 있거든 가서 주님 앞에 아뢰십시오. 주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시 34:19).

주님이 이렇게 약속하지 않으셨느냐고 주님께 아뢰십시오. 모든 환난에서 구원해 주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느냐고 아뢰십시오. 이 약속에 의지하십시오. 약속의 말씀을 지키실 것입니다.-p.45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잠 6:22)라는 약속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는 기도로 책을 폅니다(삼상 3:9). 그리고 종종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는 기분으로 책을 닫습니다(삼상 3:6). 마치 전에 한 번도 말한 적이 없는 약속인 것 같지만, 주님은 성경을 우리의 마음과 양심에 직접 주시는 말씀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 시간에 성령님이 당신에게 다시 말씀하시기를 빕니다!-p.58


제가 여러분에게 주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부탁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여러분의 창조주에게 마땅히 갚아야 할 빚입니다. 더욱이 그것은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입니다. 이기적인 관점에서도 주의 입의 말씀을 듣기를 권합니다. 왜냐하면, 주의 말씀에 구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창조주, 여러분의 구세주, 여러분의 가장 친한 친구가 하시는 말씀에 부지런히 귀를 기울이십시오.-p.88


성경이 당신 안에 들어오면 ‘그곳에 머물도록 그대로 두십시오.’ 당신이 어떤 사람의 집에 초대되어 가장 은밀한 곳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그 집에서 산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 집에 계속 머물고, 거주하고, 남아 있을 때, 그곳에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 “그리스도의 말씀”이 항상 자기 안에 거하게 하십시오.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게 하십시오. 마음으로 항상 사랑하십시오. 진정으로 이해하십시오.
마음의 모든 힘과 열정을 다해 말씀에 완전히 복종하십시오!-p.99


거룩함이 우리의 제2의 본성이 되고 기도가 호흡처럼 습관화되고 찬양이 심장 박동처럼 계속될 때 그것은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죄를 저절로 증오하도록 가장 좋은 것을 갈망하는 것이 우리 영혼의 습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은혜로 우리에게 베푸신 이 거룩함의 습관보다 더 큰 보상은 없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또 다른 큰 보상이 뒤따르게 합니다. 즉,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됩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본받을 수 있는 본이 됩니다. 자기를 따르게 하는 영향력을 행사할 것입니다.-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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